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팔순때 얼마정도 드리셨나요?

팔순 조회수 : 5,374
작성일 : 2016-01-18 14:03:52
아직이라면
얼마정도 예상하시나요?
마음은 칠순때보다는
좀 더 많이 드리고 싶은데
어디로 돈이 그렇게 새는건지
통장에 돈이 쌓일 날이 없네요ㅠ
IP : 211.201.xxx.13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제부터
    '16.1.18 2:06 PM (121.140.xxx.107) - 삭제된댓글

    환갑.칠순.팔순때 부모님 해드리는 거가 자식들의 고통이라면 없어져야지요.

    예전처럼 오래 사는 사람이 드물때나 얘기지요.
    그냥 조금 더 풍족한 식사하는 것으로 만족하면 안되나요?
    그렇게 돈드려야 하는 세상이라면 몰래 빨리 돌아가시라고 기원해야되나요?

    제발~~~돌, 환갑 등등....간단하게 가족들만 모여서 식사만 합시다.
    진심으로 축하드리자고요.
    10만원 전후에서 선물 드리고요.

  • 2. ,,,,
    '16.1.18 2:06 PM (183.100.xxx.157)

    이런건 아래글처럼 안하는집부터 기백만원까지
    형편따라 하는거죠
    저라면 칠순때 100하고 팔순에 50정도?

  • 3. ...
    '16.1.18 2:14 PM (114.204.xxx.212)

    다 다르지만, 저도 몇백씩 천씩 해서ㅜ잔치에 여행은 아니지 싶어요
    이번에 동생이랑 90정도씩 해서 여행 보내드려요 ㅡ금혼식이라
    환갑 칠순 그냥 식사에 용돈 좀 드렸고요

  • 4.
    '16.1.18 2:18 PM (182.226.xxx.200)

    홀시모에 외아들
    그것도 늦둥이라
    칠순도 못 해드리고 그래서
    800 드리려고요
    그 만큼 상응하는 원하시는 거 해드리려고요

  • 5. ..
    '16.1.18 2:19 PM (221.163.xxx.100)

    형제 여럿이여도 돈 모으지 말고 형편대로 봉투에 넣어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6. 형편껏
    '16.1.18 2:26 PM (175.223.xxx.220) - 삭제된댓글

    무리하지 말고 형편껏 하세요
    왜 남의 기준을 묻나요?
    식사 한끼부터 수천만 크루즈 여행까지 형편에 따라 찬차만별이에요

    그냥 좋은 데서 부부랑 같이 식사하고 30만원.
    빈대 붙는 형제라면 부르지 말고 각자 알아서 하라고.

  • 7. 흠.
    '16.1.18 2:26 PM (223.62.xxx.111)

    그니까요. 다들 돈 많이 쓰시는 분들만 답 다시는지.

    칠순에 100 팔순에 50 드렸고 드릴겁니다 (친정 부모님이 더 젊으셔서 친정은 아빠만 칠순 하셨고 시부모님은 팔순 하셨어요)

  • 8. ...
    '16.1.18 2:33 PM (61.32.xxx.234) - 삭제된댓글

    저희는 이럴때를 대비해서 거의 15년 전부터 4남매가 무조건 한집 10만원씩을 매달 모았어요
    그 돈은 무조건 부모님을 위해 쓰는 돈으로...
    부모님 병원에 입원하실 경우나 생신, 어버이날엔 무조건 그 돈으로 쓰고 개인돈 따로 안써요
    다행히 어디 아프신데가 없어 돈이 많이 모아져 아버님, 어머님 칠순 팔순에 각 3번 다 천만원씩 드렸네요
    회비로 식사도 하구요
    무슨 때에 모두 그 돈으로 쓰니 누가 더 내고 적게 내고도 없고 편하고 좋아요... 목돈 들어가지 않구요...

  • 9. 흠.
    '16.1.18 2:42 PM (223.62.xxx.111)

    저희도 그 형제계 해서 5년을 했으나..돈 어떻게 썼다는 정산을 한 번도 안 하시고 식사하고 아주버님 계산하면 큰 애가 밥 사서 고맙다..그러시더군요. 짜증나서 안 보냈는데 안 보내도 보내란 얘기도 없고..

    돈 계산 명확하지 않은 분이 계좌 관리 하시면 답이 없더군요..

  • 10. 보통때야
    '16.1.18 3:05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밥한끼 먹고 땡쳐도 되지만
    그래도 이름있는 생신에 어찌 그리되나요

    내 형편은 그저 내형편일 뿐이죠
    아 그렇다고 빚지란 소린 아니구요
    형제들끼리 상의 하세요

    가까운 온천이라도 한번 나가면 좋죠
    용돈은 평생시도 십단위는 드리니 백만원정도 하시면 서운하지는 않으셔요

  • 11. 계좌이체
    '16.1.18 3:23 PM (211.35.xxx.21)

    얼마 남았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월 정액으로 계좌이체 하세요.

    팔순이 돌아오는 시기는 예상할 수 있으니 .. .

  • 12. bestlife
    '16.1.18 4:16 PM (114.203.xxx.76)

    돈이 넘쳐나면 모르겠지만 전 시어머니 칠순에 백드렸고 내년 친정아버지때도 백드릴듯해요 십년후 팔순때는 형편이 더 좋아 여행보내드리고싶네요
    형편껏하세요

  • 13. 잔치 안하고
    '16.1.19 12:59 PM (210.178.xxx.225)

    형제 많아서 백씩 하기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721 여긴 아파트 얘기 나오면 무조건 올랐다고 하는거같아요 26 2016/04/29 3,337
552720 위기의 남자..아련했던 드라마 기억나세요? 황신혜리즈 2016/04/29 866
552719 샐러드믹스 어디꺼가 좋나요? 1 ㅎㅎ 2016/04/29 828
552718 스드메는 누가 내는거에요? 18 베베 2016/04/29 7,714
552717 수리취가 취나물 종류인가요 2 수리취떡 2016/04/29 1,281
552716 옥시 피니쉬는 괜찮.......겠죠.......? 12 옥시 2016/04/29 2,945
552715 코코넛 오일이 그렇게 맛있나요? 12 궁금 2016/04/29 4,181
552714 예쁜 고가구 냄새 제거 방법 있나요 2016/04/29 1,880
552713 돼지고기 잡내 없애는 좋은 방법 급구 6 문의 2016/04/29 1,583
552712 박원순 "서울시 앞으로 옥시제품 안쓰겠다" 2 샬랄라 2016/04/29 1,717
552711 서울 어디서 10일 살아볼까요? (집인테리어중 임시살곳) 4 질문요 2016/04/29 1,119
552710 나경윈은 조사도 안받나요?? 6 ㅇㅇ 2016/04/29 1,200
552709 베스트글의 대박 재테크 3 ㅇㅇ 2016/04/29 2,674
552708 테솔 관련 사이트나 인터넷까페 좀 여쭤볼게요 오잉 2016/04/29 496
552707 7세 영구치가 죄다 썩고있어요 5 영구치 2016/04/29 4,146
552706 시험전날 두번오라는 영어학원? 12 ,,, 2016/04/29 1,681
552705 제주 4.3 제노사이드의 책임은 미국에게 있다. 2 냉전초토화작.. 2016/04/29 834
552704 목동14단지근처 신목카이스트 라는 수학학원 보내보신분 계신가요?.. 2 .. 2016/04/29 1,576
552703 핏플랍 지겨운데 추천해주실거 있나요? 8 슬리퍼 2016/04/29 2,669
552702 고양이들은 대체 왜 이런가요 ? 19 고양이맘 2016/04/29 3,936
552701 송혜교 보다 더 거액을 탈세한 연예인도 있나요?? 26 근데 2016/04/29 6,429
552700 2016년 4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4/29 624
552699 볼 만한 책, 변상욱의 "굿바이 MB" 2 아웃 2016/04/29 969
552698 유치원소풍가는데 바나나 어떻게 가져갈까요? 5 열매사랑 2016/04/29 2,012
552697 어떻게 살다 가야할까요.. 4 ㅗㅗ 2016/04/29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