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말정산..200만원 토해내래요 ㅠㅠ
1. 작년에
'16.1.18 12:03 PM (221.143.xxx.89)100만원 토해냈어요
외벌이에 정말 속상했습니다.2. 많이 토해내면
'16.1.18 12:03 PM (221.145.xxx.165)그만큼 혜택 받았다는건데
정산 제대로 하셨다면 내야죠3. ㅇㅇㅇ
'16.1.18 12:08 PM (211.237.xxx.105)세금 많이 거둬들였다가 환급해주는거나
적게 냈다가 나중에 거둬들이는거나 그게 그거잖아요.
어차피 냈어야 할 세금이예요. 유리지갑들은 이럴땐 속상하긴 하지만 같은 유리지갑들도 많으니까
그리고 그정도 토해낸다면 아마 연봉이 괜찮으셨을겁니다.
연봉 적은 사람들은 세금낸것도 적어서 토해낼것도 더낼것도 없더라고요.4. 미리받고
'16.1.18 12:10 PM (125.7.xxx.4)토해내는게 아니고 냈어야할 세금을 덜 내고 쓰고 지금 내는거라는 개념이 맞습니다.
이것도 미련한 짓이지만
올해부터는 회사에 얘기하셔서 세금을 좀 넉넉히 떼라고 하세요.
그럼 내년에는 토하지 않고 환급 받으실 거예요.5. 11층새댁
'16.1.18 12:10 PM (222.238.xxx.145)아껴 산 죄밖엔;;;
몰라서 물어봐요..
어떤 혜택이 있는건가요??
남편 말로는 세율이 달라져서
작년엔 아슬아슬하게 턱걸이를 했고
올해는 몇만원 차이로 세율이 높아졌대요.
지금도 2800원짜리 고무바지 입으면서 82쿡 하는뎀 ㅠㅠㅠ
펑펑 썼으면 억울하지도 않아요. 엉엉엉
이번달에 적금 만기 되는거 그대로 나라에 헌납하게 됐어요.
아이고~ 기뻐요~~~~~!!!!6. 연봉이
'16.1.18 12:11 PM (14.42.xxx.174)높겠죠. 6천인가 7천 이상부터 세율 달라지는거 아닌가요?
7. ....
'16.1.18 12:11 PM (175.192.xxx.186)내야 할 세금 안낸거라니까요.
8. 11층새댁
'16.1.18 12:13 PM (222.238.xxx.145) - 삭제된댓글네. 알겠습니다.
봄엔 보험도 더 가져가던데
차곡차곡 모으는 수밖엔 없네요.9. ...
'16.1.18 12:15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세율이 달라져도 세금이 갑자기 많아지지 않아요
낮은 세율 적용 받는 연봉 구간은 그대로고,
초과되는 연봉만큼에만 높은 세율 부과되는 거거든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매달 떼는 세금을 덜 냈다가 이번에 후불하시는 거에요.10. 11층새댁
'16.1.18 12:16 PM (222.238.xxx.145)네. 알겠습니다.
봄엔 보험도 더 가져가던데
차곡차곡 모으는 수밖엔 없네요.
13월의 월급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어요..
작게는 몇만원.. 70만원까지 매번 토해내기만 했는데
이번엔 많이 크네요. ㅠㅠ11. ....
'16.1.18 12:16 PM (115.140.xxx.126) - 삭제된댓글세율이 달라져도 세금이 갑자기 많아지지 않아요
낮은 세율 적용 받는 연봉 구간은 그대로 적용되고,
초과되는 연봉만큼에만 높은 세율 부과되는 거거든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매달 떼는 세금을 덜 냈다가
이번에 후불하시는 셈이니까 마음 편히 잡수세요12. ...
'16.1.18 12:19 PM (114.204.xxx.212)그게 평소에 많이 내면 돌려받기 쉽고
아니면 더 내야하니 별수 없어요
부모님을 부양가족으로 올리는게 방법이죠13. ...
'16.1.18 12:25 PM (121.168.xxx.137)저흰 5백 넘게 냅니다.. 외벌이에요. 그러려니 합니다 ㅠ
14. 연봉
'16.1.18 12:29 PM (112.173.xxx.196)많다는 불만은 안하시네요.
15. 연말정산
'16.1.18 12:57 PM (110.70.xxx.84)대비용 적금 하나 들어야겠어요..
16. 맞벌이는
'16.1.18 12:58 PM (211.236.xxx.200)남편한테 공제를 몰아주는터라
저는 매년 30여만원 토해냅니다.
외벌이에 200만원이라면 소득구간차이도 있지만 평달에 덜 낸게 맞는듯.
매달 많이 내고 돌려받든, 아니면 매달 덜내고 토해내든... 그걸로 억울해 할건 아니고요.
단 직장인 유리지갑에 세금 덤탱이 쓰는거 맞죠.
그래서 우린 억울해요~~~ 억울해!!! 조세정의실현되야 하는뎁!!!17. ...
'16.1.18 1:01 PM (39.7.xxx.84)올해부터는 미리 더 세금 매달 납부하게 신청하세요. 그럼 내년에 환급 받는다고 좋아할 사람이니. 덜내서 더 내는거고 더 내서 환급 받을 뿐 내는 세금은 같다는 걸 이해 못하니.
18. 왜
'16.1.18 1:03 PM (202.30.xxx.226)토한다고 하나요.
회사에서 미리 미리 원천징수 할 것을 안해두고,
마지막에 몰아서 한꺼번에(더가 아니고요) 내게 해서 그러는겁니다.19. 저는
'16.1.18 1:11 PM (1.230.xxx.108)왕창 환급이라 짜증나요 이돈을 다달이 덜 띠었어야지 도대처 왜 왕창왕창 떼가고 이자도 없이 돌려주나요 더 성질나요
20. 애엄마
'16.1.18 1:11 PM (210.97.xxx.15)토해내는 거 맞는데요.
작년과 비교해보니 월급 안오른 걸로 계산했는데도 170만원 세금을 더 내어야하더라구요. 이거저거 전 같으면 총액에서 공제되던 것을 세액공제로 바뀌고 해서,작년에 세금대책으로 들었던 연금은 올해 해당이 안되고. ㅠㅠ
증세 아니라고 하는데 예전에 세금 깎아준다고 가입하라했던 금융상품들 조건이 바뀌어서 해당 안되는게 늘었구요. 기부금도 뭔가 바뀐 거 같아요.
작년보다 세금 늘었습니다.21. 겨울비
'16.1.18 1:15 PM (61.99.xxx.122)환급액은 1년간 낸 세금이 많을수록 많아지므로 환급액이 많다고 연말정산을 선방했다고 볼 수는 없죠.
총급여와 결정세액을 서로 비교해 보면 연말정산에 유리한 조건을 아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22. 음
'16.1.18 1:19 PM (175.214.xxx.31)저희 회사는 매월 미리 좀 많이 때요
그래서 연말정산땐 고액 연봉자라도 부양가족, 의료비, 교육비 등등 조금 있으면 대부분 돌려받아요
이렇게 해야 충격이 덜하더라구요23. 애엄마
'16.1.18 1:39 PM (210.97.xxx.15)동일 직장이고요. 회사에서 떼어놓는 금액 비율도 같습니다. 올해 비교하면서 작년과 연봉이 같은 걸로 계산했는데 작년보다 올해 부과된 세금이 170만원 더 나왔다고요.
작년은 100만원 넘게 환급받았지만, 올해는 일부 토해냅니다. 이것저것 세금면제되던 조항들이 없어지고 계산법을 바꿔서 실질적으로 내야하는 세금이 더 늘어난 것 맞습니다.24. 어쩌겠어요
'16.1.18 2:01 PM (116.33.xxx.87)저희도 외벌이에 세금이 500넘어요. 올해는 더나올수도..
작년에 놀라서 올해는 미리 돈을 모아놨어요. 많이 벌고 많이 내는거 좋은데 제대로 된 행정에 쓰이면 덜 억울하겠어요.
너무 힘드시면 분할상환도 되요. 저희도 작년에 몇달에 걸쳐서 냈어요25. 세금
'16.1.19 3:46 AM (211.177.xxx.237)개인연금 4백 꽉 채우기 전통시장 100만
교통비 (버스 지하철등) 백만원, 기부금, 병원비 , 어르신들공제, 등록금,자동차 보장성보험 백만 ,자녀공제, 예전 개인연금 70
올해 전통시장 하고 신용카드공제를 체크카드로 많이쓰고 했네요 애들 고딩때는 교복삼 영수증 받아 내고 올해 irp인가 삼백 더 가입함 된다했는데 찾는 시점이 멀어 접고 올해는 좀더 알아보고 가입해야되나 생각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