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된장찌개에 버터 넣어보신 분....

요리 조회수 : 3,120
작성일 : 2016-01-18 10:34:03

어떨까요?

제가 좀...쇠고기도 들어가고 기름기 있는 거 좋아하는데

고기도 없고 해서...버터 좀 넣으면....어떨까요? ㅎㅎㅎ

IP : 175.209.xxx.1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8 10:42 AM (125.177.xxx.193)

    까르보나라에 바나나우유 넣겠다는 사람 생각나네요;;
    저 입덧 할때 그 글 읽고 구역질할뻔했는데..

  • 2. 밥에
    '16.1.18 10:42 AM (123.199.xxx.216)

    비빌때 버터 한수저 넣어서 비벼드시면 맛있어요.

  • 3. 존심
    '16.1.18 10:47 AM (110.47.xxx.57)

    동물성기름이므로 넣어도 무방하겠지요.

  • 4. 와우
    '16.1.18 10:50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창의적이어요. 차돌박이 느낌 날것 같아요
    조금 넣어 보세요. 단 가염 버터이면, 염도 조절 잘해보세요

  • 5. 와우
    '16.1.18 10:51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창의적이어요. 차돌박이 느낌 날것 같아요
    조금 넣어 보세요. 단 가염 버터이면, 염도 조절 잘해보세요

    채소를 기름에 달달 볶다가 된장찌개 처럼 국물 없이 진하게 끓이기도 해요

  • 6. remy하제
    '16.1.18 10:52 AM (112.167.xxx.141)

    청국장 먹을때... 빠다 넣고 비벼먹는 사람이예요.
    저도 처음엔 우엑~ 했는데...
    동네 아저씨가 그렇게 먹는거 보고 한번 시도했다가...
    넣고 끓이는 것은 아니고.. 먹을때 빠다 떠서 청국장 국물 떠서 같이 비비는 것.
    된장은 안해봤어요..

  • 7.
    '16.1.18 11:15 A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국에 넣어본적은 없지만 밥이랑 말았을때 넣으면 맛있어요~ 미역국에 치즈도 맛있는데 사람들이 식겁하더라고요. 근데 실제로 먹어보면 대부분 맛있다고 수긍하던데요 ㅋㅋ

  • 8. 아아아아
    '16.1.18 11:18 AM (182.221.xxx.172)

    해봤어요. 맛있어요

  • 9. 맛있음
    '16.1.18 1:04 PM (1.234.xxx.162)

    친정아빠가 늘 그렇게 넣으셔서 자연스럽게 먹으면서 자랐는데 맛있어요 ㅎㅎ
    된장찌개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준다고 해야 하나...끓일 때 넣는 게 아니라 식탁 위에 올라오면
    아빠가 항상 "빠다 가져와라" 그러셨어요.
    제가 어릴 때 미군부대 피엑스에서 공수해다 먹는 게 유행이었는데 아마 그래서 그랬던 듯...

  • 10.
    '16.1.18 1:12 PM (116.127.xxx.191)

    할머니가 손주 된장찌개를 해주셨는데...
    눈이 침침하셔서 두부대신 버터를 숭덩숭덩 썰어서 동동 띄워주셨다고...

  • 11. ..
    '18.3.3 9:26 PM (124.111.xxx.125)

    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3110 여주에 안과 유명한 곳 알려 주세요. 1 막내딸 2016/06/01 1,396
563109 신생아와 6살, 혼자서 등하원과 케어 조언좀 주세요 18 도와주세요 2016/06/01 3,814
563108 서울에서 기차타고 당일치기 4 울산여행 2016/06/01 1,731
563107 방금 뉴스 보셨어요? 16 다시금 2016/06/01 22,472
563106 세월호778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6/01 571
563105 어린시절 사춘기 무렵부터 ... 2016/06/01 766
563104 담주에 백일음식 주문메뉴 뭐가 좋을까요? 메뉴 2016/06/01 742
563103 한국대학생포럼...어버이연합...전경련 커넥션 3 미국이익대변.. 2016/06/01 794
563102 감기로 기침하다가 안멈춰서 오래 가는데 빨리 나으려면 3 ... 2016/06/01 1,598
563101 아파트25층에서 사는 분 계셔요? 22 날개 2016/06/01 6,765
563100 토마토와 고르곤졸라 치즈랑 궁합이 너무 맞아요 2 토마토 2016/06/01 2,058
563099 중학교 예체능 점수 여쭤볼께요 7 은수 2016/06/01 2,133
563098 미니멀라이프에서 제일안되는건 옷정리인것같아요 2 2016/06/01 4,912
563097 송중기 끝난지 얼마 안됐는데...아..씨 ..에릭 43 000 2016/06/01 8,303
563096 역시 과일은 제 값을 줘야하나봐요 8 .. 2016/06/01 2,934
563095 한 도시가 모두 실업자가 되어 7 2016/06/01 2,987
563094 대박 2 아이사완 2016/06/01 1,134
563093 알타리 5단 사와서 한단 씻었어요. 29 총각김치 2016/06/01 5,129
563092 대형 갈비집 파트타임 일해 보신 분 계신가요 13 .. 2016/06/01 3,722
563091 마카롱하고 연어가 제일 맛있던데요..호텔음식이랑..ㅋㅋㅋ 4 rrr 2016/06/01 1,492
563090 자살자가 만삭임산부의 남편을 덮친 기사 보셧나요...ㅠㅠ 4 에혀 2016/06/01 3,350
563089 초등4학년 아이 글씨가 너무 엉망입니다 5 악필 2016/06/01 1,560
563088 오늘 님들은 안피곤하세요..? 저는 7 다시금 2016/06/01 1,470
563087 양산이 원래 비싼건가요? 11 ㅜㅜ 2016/06/01 3,366
563086 스무살 넘은 자식은 자주 못봐도 자연스러운걸까요 11 2016/06/01 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