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이렇게 해도 될까요?

..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16-01-18 10:31:18
인테리어 견적이 2400만원이 나왔어요.
저희 예산은 5000만원입니다.
인테리어 3000만원, 가구 1000만원, 가전 1000만원 생각하고 있구요.
인테리어 업체는 디자인 감각이 있는 업체라
가구, 패브릭 골라서 매칭해주는 홈드레싱까지 맡기려고 해요.

처음 견적 나온 것보다 어떻게든 돈이 더 들어갈 것 같은데요.
그냥 툭 터놓고 인테리어랑 가구 가전 홈드레싱까지 해서
어떻게든 5000 안에서 맞춰달라고 얘기해도 괜찮을까요?
(가전은 제가 고를 예정)

그럼 예산에 좀 여유가 있으니 좀더 주인의식을 가지고 그 예산 안에서 잘 맞춰주실지..
아니면 그 한도 내에서 싼 걸 써서 업체는 이윤을 남기고 저는 눈탱이를 맞을지.. ㅠㅠ

인테리어 초보는 오늘도 고민이 많네요..
IP : 14.35.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8 10:34 AM (119.197.xxx.61)

    눈탱이라면 눈탱이고 정당한 수수료라면 수수료죠
    이윤은 최대한 많이 남길겁니다

  • 2.
    '16.1.18 10:48 AM (183.98.xxx.33)

    30평대는 아닌거 같고 20평대일거 같은 예산이군요
    그런데 그런 업체들 인테리어 잘 보면 비 현실적이거든요
    70평대에 맞는 수납공간 수준을 20평대에 해요
    처음엔 멋지고 좋은데 나중에 살다 보면 그냥 집
    정리 안 되는..
    그리고 걔들이 해주는 가구 싼티 나던데

  • 3. jeniffer
    '16.1.18 10:54 AM (110.9.xxx.236)

    인테리어 계약서 꼼꼼히 보시고 세세하게 확인ㅡ공사하다 보면 추가견적나오는데 첨부터 계약 이외의 금액은 못한다고 못밖으세요.
    가구는 업체에서 직접 만들 수도 기성제품 살 수도 있는데, 이 부분을 어떻게 구성할지 견적을 미리 달라고 하세요ㅡ보통 업자는 가구 구입시 dc받는게 통례입니다.
    금액 한정지어서 알아서 해달라고 하면 편할 수는 있는데, 업체에 주인의식 이런거 기대하지 마세요.
    업체는 이윤때문에 일을 합니다.
    소소한거 하나 하나 체크하며 진행하세요.

  • 4. 더블준
    '16.1.18 11:10 AM (58.224.xxx.78)

    신혼이신가본데...
    우선 최대한 간략하게 하고 들어가서
    아기 낳고 하다보면 처음 인테리어한 것과 사는데 필요한 거랑 차이 확 나거든요.
    또 이사가게 되기도 하고.
    3000천까지 쓸 필요가 있나 싶네요....

  • 5. 더블준
    '16.1.18 11:12 AM (58.224.xxx.78)

    업자에게 가구까지 맡기면 완전 봉잡은 기분일 듯 싶네요.
    가구가 겉보기는 비슷해도 얼마나 차이나는 건데요.

  • 6. 저는
    '16.1.18 11:17 AM (223.62.xxx.57)

    처음엔 공사만 계약했다가 패브릭 가구까지 맡겼는 데요
    소속 디자이너가 있어서 한꺼번에 하는게 만족스럽기는 해요

    처음에 따로 하려니 전 안목이 없어 힘들었거든요

    근데 비용은 더 드는건 감안하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837 연근을 샀는데 색이 갈색이에요 이거 상한건가요? 7 ,,, 2016/06/20 4,579
568836 꽃집 하시는 분 2 자린 2016/06/20 1,402
568835 공인중개사 1차만 지금부터 공부하면 가능성 있을까요 3 공인 2016/06/20 1,950
568834 구두에 사이즈 안써있는데 사이즈 알아내는 법 있을까요? 1 dd 2016/06/20 596
568833 전자레인지 계란찜 신세계... 7 사랑79 2016/06/20 4,888
568832 어린이집 젖병이 바뀌어서 왔어요 8 어린이집 2016/06/20 1,642
568831 부산 센텀근처 숙소? 7 부산숙소 2016/06/20 1,232
568830 부산에 대상포진 전문병원~~(급) 3 대상포진 2016/06/20 5,813
568829 도넘는 불법 입시컨설팅.유령회사 만드세요.대학 합격 보장합니다... wjddml.. 2016/06/20 805
568828 바람핀 남편 그것도 적반하장에 9 인생이 먼지.. 2016/06/20 4,647
568827 라디오도 나오는 제노바 라는 거 사고싶은데 3 집에 손님와.. 2016/06/20 1,252
568826 메세나폴리스 어른 모시고갈 식당 2 Golden.. 2016/06/20 1,548
568825 자상한 선생님인 남편, 집에서는 악마였다. (기사) 6 000 2016/06/20 5,098
568824 드럼세제 통돌이에 써되나요? 4 아라비안자스.. 2016/06/20 3,133
568823 며느리는 시댁의 종인가? 29 2016/06/20 7,091
568822 방학때 초등학생 점심주는거 한끼 얼마 계산하면 좋을까요? 8 점심 2016/06/20 1,529
568821 말 수가 적은 사람은 18 ㄱㄱ 2016/06/20 6,984
568820 학원에서 대체 아이성적을 어떻게 알까요? 9 학원 2016/06/20 2,200
568819 제여동생 이기적인거 맞을까요? 1 ㅇㅇ 2016/06/20 1,150
568818 디마프~사연없는 노년은 없는건가요?? 7 루비 2016/06/20 3,031
568817 더치페이는 손해다라고 여기는 지인 5 2016/06/20 2,797
568816 사모님 호칭에 충격이... ㅠ 16 2016/06/20 7,463
568815 나이 42세에도 사무직 면접보러 오라네요. 9 .. 2016/06/20 4,576
568814 소비 욕망이 많이 사라지는 건 왜 그런걸까요? 4 dddd 2016/06/20 2,607
568813 칼럼] 위안부 합의금 110억 원과 '욱일대수장'(旭日大綬章) .. 조국. 어디.. 2016/06/20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