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인데요.. (77)
어제 중요부위에 흰털을 발견했어요.. ㅠㅠ
충격과 당황, 수치스러움 등..,;
멘탈이 흐트러지네요...
벌써 노화가 진행되는건지....ㅠㅠ
속상하네요.
원래 나이들면 거기 털도 하얗게 되는건가요..?;
(나중에 백모가 되는건가;;)
올해 40인데요.. (77)
어제 중요부위에 흰털을 발견했어요.. ㅠㅠ
충격과 당황, 수치스러움 등..,;
멘탈이 흐트러지네요...
벌써 노화가 진행되는건지....ㅠㅠ
속상하네요.
원래 나이들면 거기 털도 하얗게 되는건가요..?;
(나중에 백모가 되는건가;;)
저이얘기 82서보고 목욕탕갈때마다 아짐들 거기봐봤었는데 50후반들도 다 까맣던데요 ㅜㅜ
새치머리 각각이듯
개인차같아요
동료하나 30대후반에 이미
그렇다고 놀라더라구요
왜요. 적응하셔야죠. 당연한 자연의 섭리인데...
저도 그래요
전 흰머리도 30살 넘어서 마구 생겨서 한달에 한번 염색합니다
그러려니해요
얼굴이나 건강은 나이보다 젊다고 생각하는데 몸의 털은 노화가 빠른가보다 생각해요
저는 눈썹이 가끔 하나씩 흰색으로 나와요
한두가닥 정도 생기는것 같더라구요..울 남편은 콧털도 하얀 가닥도 가끔 보여요 ㅎㅎ
네 머리가 일찍 하얗게 됐는데
기기도 몇가닥 그래요
머리는 원래 까맣고 숱도 많게 타고난지라 아직 염색안해도 되니 복받았다 생각해요
근데 밑에는 40초부터 두세가닥 글터라구요 자세히 안봐서 지금은 모르겠는데 드러나는 부위도 아니니 그닥 걱정도 안됩니다
머리 흰머리 조금씩나는사람들이
거기도 비슷한양상으로 ..
난다고 들었어요
노화를 서서히 받아들여야죠뭐
40 이면 이미 젊은 나이는 아닌거죠.
어느날..
해가 집안에 바짝 비치던날
콧구멍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하얀 털이 몇 개가 보였어요
어찌 놀랍고 서글프던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