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 5년 리스여요

다우니 조회수 : 4,113
작성일 : 2016-01-18 07:54:04
임신기간부터 해서 아기 키우며 사는 근 5년간 거의 리스여요.
아마 근 5년간 3-4번쯤?
아기가 한 방에 자고 있긴 한데 가끔 둘이 호텔가거나 할일 있었을때에도 별일 없었어요.
아기 돌때쯤 제가 찔러 관계했었는데 중간에 잘 안되고 죽더군요.
큰 불만은 없지만, 이리 살아도 되나 싶어요.
그 문제 말고는 성실하고 괜찮은 남편이어요.
바람피우거나 딴짓하는 징후도 아직은 없고요.
제가 어쩌면 좋을까요?
IP : 64.233.xxx.2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1.18 8:00 AM (122.34.xxx.203)

    14년동안 30여회도 여기 있네요
    남편과 제 성욕구가 기본적으로 차이가 나는거같아요
    남편은 보통남자보다 성욕이 낮고
    저는 보통 주부보다 성욕이 좀있는편인거 같네요

    성욕이 비슷한 남녀가 만나는게
    가장중요한일일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살아보니까요
    정서적으로도 점점멀어지고
    사소한것으로 다투게 되고
    지금은 거의 별거부부처럼 서로 신경안쓰고 삽니다

  • 2. 뭐다그런건아니지만
    '16.1.18 8:03 AM (1.240.xxx.48)

    제가 님같았어요.
    근데 인터넷글읽고 하면 남자도 정도의 성욕차이가
    있다...등등 그냥 자기위안삼고 그랬는데..
    여자도 있었고 밖에서 풀었다는거 알았네요
    저희남편도 중간에 서다안되다해서 제가 바람걱정은
    전혀안했었어요

  • 3. ㅁㅁ
    '16.1.18 8:08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저처럼 없는사람이야 참든지 포기하며살지만
    옆지기두고야 그럴이유없죠
    풀면서살면 몸이 개운 하잖아요

    슬슬 불을 지펴보세요

  • 4. ...
    '16.1.18 2:25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한번리스면 영원한 리스에요
    너무 기대마시고..신랑 원망마시고..아름답게 가꾸시고 관리하시고
    좋은사람 만나세요. 불륜 널리고 널렸어요.
    리스오래가면 사람 돌아버려요. 남편 평생 잡지마시고..몰래몰래. 다른남자 만나세요 기회있으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481 40대 초중반 남자분 선물 5 저냥 2016/05/18 1,208
558480 귀여운 초5아들 5 엄마.. 2016/05/18 1,291
558479 이런 며느리가 세상에 또 있을까 싶네요... 수이제 2016/05/18 1,959
558478 임신확인을 했어요. 입덧 궁금한게 많아요 6 감사합니다 2016/05/18 1,741
558477 가수 김현철 자동차 홍보영상 찍었네요 2 ㅇㅇ 2016/05/18 1,892
558476 곡성 혼자 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8 갈등 2016/05/18 2,047
558475 빌라 지하층 살아보신 분 조언 듣고싶어요. 38 세입자 2016/05/18 6,785
558474 우리나라사람들 병원에서의 거지근성 34 2016/05/18 8,228
558473 성장클리닉 다녀와서 34 성장 2016/05/18 4,703
558472 세종시 시민문화제 내일 2016/05/18 539
558471 반찬 도우미 페이는 어떻게 정하나요? 2 반찬도우미 2016/05/18 2,303
558470 유상무 덕?에 조영남글이 잘 안보이네요 2 양파 2016/05/18 1,509
558469 베스트글 돈안쓰는 돈많은 사람 저 같으네요... 39 ... 2016/05/18 7,927
558468 은근히 따돌리고 잘난거 곱게 보지 못하는 사람은 도대체 8 성인 2016/05/18 1,990
558467 해운대 해변 커피숍에 앉아 있어요 6 여유 2016/05/18 2,426
558466 시댁식구들 무시가 안되네요 6 ㅠㅠ 2016/05/18 2,378
558465 베이비시터 비용 합당한지 여쭤봅니다~~^^ 7 시터비용 2016/05/18 1,784
558464 저 진짜 귀 잘파는데 10 뻘글 2016/05/18 2,504
558463 오해영 작은엄마 이름이 뭐죠? 6 멍청해짐 2016/05/18 2,651
558462 직장 생활 20년 가까이 되니.. 9 . 2016/05/18 3,753
558461 블로그만 믿고 첫 손님상 차렸다가 망했어요. 138 초보 2016/05/18 31,736
558460 초6여학생 영어학원 질문 2016/05/18 750
558459 이사가면서 고마운 분께 선물드리고 싶어요 1 고마워요 2016/05/18 537
558458 지역 까페에 올라온 글 중에 전세 내놓는다는 ... 2 지역 까페 .. 2016/05/18 1,109
558457 혈압약을 먹어야된데요.ㅠㅠ 12 ㅇㅇ 2016/05/18 4,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