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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나이를 굳이 학번으로..

.... 조회수 : 4,889
작성일 : 2016-01-18 07:46:27
요즘 응팔때문에 게시판에도 추억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본인 나이를 몇년생으로 밝히는게 아니라
곧 학번으로 쓰던데..
굳이 학번으로 쓰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IP : 183.99.xxx.161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도 대학교는 나왔지?
    '16.1.18 7:48 AM (61.106.xxx.225) - 삭제된댓글

    나는 대학교 졸업했거든?
    그래서 수준이 맞는 사람과 놀고 싶어....라는 무의식이 있어서 학번을 물어보는 겁니다.

  • 2. 너도 대학교는 다녔지?
    '16.1.18 7:50 AM (61.106.xxx.225) - 삭제된댓글

    나는 대학교를 졸업했단다.
    그래서 수준이 맞는 사람과 놀고 싶어....라는 무의식이 있어서 학번을 물어보는 겁니다.

  • 3. 너도 대학교는 다녔지?
    '16.1.18 7:52 AM (61.106.xxx.225)

    나는 대학교를 졸업했단다...라는 자랑과 함께, 그래서 수준이 맞는 사람과 놀고 싶어....라는 무의식이 있어서 학번을 물어보는 겁니다.

  • 4. 올리브
    '16.1.18 7:55 AM (223.62.xxx.78)

    저도궁금..

  • 5. 넌?
    '16.1.18 8:00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나 대학ㄴㅏ온 여자야~ 이거겠죠 ㅎㅎ

  • 6. ....
    '16.1.18 8:01 AM (112.220.xxx.102)

    저도 궁금...2222
    심리상태가 궁금~
    대학교 늦게 들어 간 사람도 있을텐데 말이죠 ㅋ
    훗날 어린 증손주가 할머니 며짜리야??
    물어봐도 학번얘기할려나 ㅎ

  • 7. 글쎄요?
    '16.1.18 8:05 AM (59.6.xxx.5)

    그까짓 대학이 뭐 대수라고 그러겠어요.
    몇년도생 혹은 몇살이러면 너무 직접화법이니까
    학번이라는 다른 표현이면서도 좀 간접적인 화법으로 에둘러 말해서 현실 나이를 좀 덜 부각시키고 싶은 느낌? 뭐 그런거겠죠.

  • 8. 대부분
    '16.1.18 8:05 AM (223.62.xxx.51)

    학번으로 얘기하기 때문에 저절로 그렇게 나와요.
    물론 주변에 대학 안 나온 사람이 있을것 같으면 신경 써서 출생 년도로 얘기하죠.

  • 9. 초면에
    '16.1.18 8:17 A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물으면 말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그렇고
    대충 들러 말함.
    왜 사람들은 초면에 나이가 궁금하고 묻는지 그게 궁금

  • 10. 워낙
    '16.1.18 8:29 AM (119.194.xxx.182)

    대학때부터 익숙해서 사람들이 그럴꺼에요.
    굳이 자랑이런 의도는 없다고 봐요.
    눈치껏 분위기봐서 대학안나온 멤버가 있으면 나이로 묻죠.

  • 11. 대학 안 나온 사람은
    '16.1.18 8:33 AM (110.70.xxx.166)

    분위기가 어떻게 다른데요?
    대학 안 나온 사람 때문에 학번도 못 물어보고 갑갑하겠어요.

  • 12. ..
    '16.1.18 8:3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대학을 나왔는지 안 나왔는지 어떻게 눈치로 아나요.
    제가 보기에도 대학 나온 여자라고 자랑하고 싶고,
    화제를 대학 쪽으로 끌고 가려는 의도가 약간은 있어서인 것 같아요.
    몇 년생이라고 말해도 충분하구만.
    그리고 그까짓 대학은 아니더라구요.
    동네 아줌마들 모임에 가면 고졸이나 전졸이 4년제졸보다 더 많더라구요.

  • 13. ..
    '16.1.18 8:36 AM (183.99.xxx.161)

    자랑의 의도 라곤 생각 안해봤는데 정말 그럴수도 있겠어요
    대학가는게 좀더 활발 (?)해진 90년대 이후 학번들은 학번으로 댓글을 단걸 거의 본적이 없네요
    거의 80년대 학번들...그럴수도 있겠어요

  • 14. ..
    '16.1.18 8:41 AM (61.81.xxx.22)

    천지에 깔린게 대학 나온 사람인데
    자랑하려했겠어요

  • 15. 나이는 가물가물
    '16.1.18 8:45 AM (175.115.xxx.31)

    나이는 해마다 바뀌지만, 학번이나 출생년도는 그대로라서 아닐까요?

  • 16. 정말
    '16.1.18 8:46 AM (115.140.xxx.180)

    지천에 널린게 대졸자인데 뭘 자랑해요 그냥 버릇처럼나온거죠

  • 17. 보통
    '16.1.18 8:47 AM (112.121.xxx.166)

    대학간 후엔 전공분야 사람들 자주 만나고 그냥 자연스레 서로 학번으로 통용하고 있어서 습관화 된 거. 뭐 대학나온 사람끼리 대학자랑하고 있겠나요. 널린 게 대학인데 .
    그냥 아무생각없이 버릇된 거임.

  • 18. 자랑일 수밖에 없는 게
    '16.1.18 8:47 AM (61.106.xxx.225)

    어르신이 나이를 물어볼 때, 저는 92학번입니다~ 그렇게 씩씩하게 대답하지는 않거든요.
    학번으로 대답하는 게 버릇이라면서요?
    졸업한지가 언젠데 그 버릇 못 버렸을까요?
    자신의 출생 연도를 앞서는 학번이라니, 도대체 대학 4년 동안 무슨 일이 생겼길래 그러는 걸까요?

  • 19. ..
    '16.1.18 8:4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학번은 재수, 삼수생들 때문에 어차피 나이를 표현하기에 적절하지 않아요.
    굳이 학번으로 말을 꺼내는 사람들은 결국 지가 어느 대학 나왔는지까지 안 물어도 얘기하더군요.
    이런 경우는 직업으로 자랑할 꺼리가 없는 사람들.
    왜냐면 직업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학교까지 자랑하진 않거든요.
    그럼 자랑을 너무 많이 늘어놓게 되니까.

  • 20. ...
    '16.1.18 8:51 AM (175.223.xxx.180)

    지금 뒷페이지에 있는 글 읽고 왔더니
    이 글이 공감되네요.
    원글부터 댓글까지 몇학번이에요. 몇학번이에요.
    웃겨요.
    어쩌다 이런 문화가 된건지.
    배려없는 사회

  • 21. 댓글
    '16.1.18 8:56 AM (64.233.xxx.209) - 삭제된댓글

    학번으로 약하면 나이 꼬여 싫어요.
    재수도 있고 빠른도 있어서요.

    같은학교나 학번 따질까 뭐하러 학번으로 하나요.

  • 22. 댓글
    '16.1.18 8:57 AM (64.233.xxx.219) - 삭제된댓글

    학번으로 말하면 나이 꼬여 싫어요.
    재수도 있고 빠른도 있어서요.

    같은학교나 학번 따질까 뭐하러 학번으로 하나요.

  • 23. ㅇㅇㅇ
    '16.1.18 9:05 AM (61.33.xxx.236) - 삭제된댓글

    대학진학률이 높다지만 세상이 대학 나온 사람 중심으로 돌아가는 게 아닌데 기어코 학번으로만 나이 얘기 하는 사람 보면 아무리 잘난 지식인이라도 안좋게 보여요.
    더구나 일반인도 아니고 불특정 대중을 대상으로 강연하고 책 쓰는 사람이 글이나 강의에서 매번 학번 학번 학번..배려 없는거죠.

  • 24. ..
    '16.1.18 9:07 AM (211.58.xxx.65) - 삭제된댓글

    빠른생일이라서요.

  • 25. 미친선생
    '16.1.18 9:15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갑자기 옛날 생각나네요.
    우리아이 초3때 학기초 총회를 갔더니 엄마들 20명 정도 왔어요.
    선생이란 인간이 죽 둘러보더니 나보다 학번이 다들 밑인 것 같다며
    한명씩 몇학번인지 대게 했어요. 그인간이 나는 87학번이라며 엄마들 돌아가며 한명씩 물어봤어요.
    진심 저게 미쳤나.. 했는데, 중간에 어떤 엄마가 저는 몇년생입니다. 라고 대답하자
    그다음 순서 엄마들이 다 몇년생이라고 답했어요.
    선생님과 만남 몇십분밖에 없는데, 엄마들 학번 대다 총회 거의 끝났죠.
    1년내내 암흑의 세월.. 우리 애도 이를 갈며 그 여자같은 마녀는 다시 없을거라고 지금도 얘기합니다.

  • 26. 시원한
    '16.1.18 9:15 AM (218.149.xxx.18)

    무슨 천지에 대학 나온 사람들이에요? 내가 사는데로 세상을 보지말고, 세상이 어떻게 생겼는가 관심 좀 가지세요.

  • 27. 미친선생
    '16.1.18 9:16 A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갑자기 옛날 생각나네요.
    우리아이 초3때 학기초 총회를 갔더니 엄마들 20명 정도 왔어요.
    선생이란 인간이 죽 둘러보더니 나보다 학번이 다들 밑인 것 같다며
    한명씩 몇학번인지 대게 했어요. 그인간이 나는 87학번이라며 엄마들 돌아가며 한명씩 물어봤어요.
    진심 저게 미쳤나.. 했는데, 중간에 어떤 엄마가 저는 몇년생입니다. 라고 대답하자
    그다음 순서 엄마들이 다 몇년생이라고 답했어요.
    선생님과 만남 몇십분밖에 없는데, 엄마들 학번 대다 총회 거의 끝났죠.
    1년내내 암흑의 세월.. 우리 애도 이를 갈며 그 여자같은 마녀는 다시 없을거라고 지금도 얘기합니다.
    아, 그리고 저는 대학 나왔어요.

  • 28. 자랑은 무슨
    '16.1.18 9:17 AM (39.117.xxx.200)

    나이는 해마다 바뀌지만, 학번이나 출생년도는 그대로라서 아닐까요?222222
    근데 실생활에서는 학번보다 생년말하는 경우가 훨씬 많던데요..

  • 29. 대졸이 자랑거리래..
    '16.1.18 9:17 AM (112.173.xxx.196) - 삭제된댓글

    개나 소나 다 대학가는 세상에 이게 무슨 더이상 자랑거리가 될까요

  • 30. ㅇㅇ
    '16.1.18 9:23 A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학번 말할 때 아무 생각 없어요. 앞사람이 학번으로 시작하니 학번으로 사고가 나갔을 뿐. 그걸 고깝게 생각하는 사람이야말로 자격지심 있는 것 아닌가욥 지나친 배려는 우월감을 느끼는 거죠.

  • 31. ㅎㅎ
    '16.1.18 9:26 AM (14.52.xxx.93)

    학번 이야기 나오는 경우가 거의 초면일 때인데 대뜸 몇살이세요? 하고 묻기엔 자기도 너무 노골적이란걸 느끼니까 그런거지요. 서로가 안 궁금하다면 좋을것을.

  • 32. 설마
    '16.1.18 9:29 AM (183.98.xxx.33)

    대학 나온게 자랑일까

  • 33. ....
    '16.1.18 9:38 AM (211.243.xxx.65)

    8,90년대는 입학학년에 따라 큰 사건이 있어서 금방 감이 와요
    어땠겠구나....하구요
    학교 졸업하고 회사다닐때까지는 학번이 나이나 생년보다 유용했는데
    그 외 사회에서는 별로였어요. 종교,취미,학부모모임 등등 에선 나이를 요구하는 자체가 무례하고
    서로 밝히더라도 띠, 생년 으로 얘기하죠. 아무데서나 학번으로 따지면 눈치없달까요

  • 34.
    '16.1.18 9:56 AM (1.234.xxx.61)

    소리를 다 들어봐요. 대학 나온게 자랑이라니요. 아무 생각없이 학번 얘기 꺼낸걸수도 있는데요.

  • 35. 윗분
    '16.1.18 10:05 AM (221.132.xxx.18)

    말씀대로 나이를 물어보기엔 뭔가 더 무례한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출생년도를 말하면 몇살인지 좀 감이 잘 안오구요.

  • 36. ...
    '16.1.18 10:20 AM (61.101.xxx.8)

    근데 은근히 대학 나온거 자랑하는 사람 있어요
    40대 중반분인데..
    그분이 저 고졸로 알았나봐요
    저도 대학 나왔는데..
    그냥 아무말 안하고 그 분 자랑 들어줬죠ㅋㅋ

  • 37.
    '16.1.18 10:21 AM (1.254.xxx.204)

    아는사람중에 항상 학번으로 묻고 대답하는 사람있는데 자랑하거나 나 대학나왔다 이런뜻은 아니였어요. 근데 제가 대학을 늦게가서 제학번아니고 나이를 묻는거니 친구들이 제대로간 학번으로 대답하구요. 근데 나이물을땐 나이로 묻는게 더 낫지않을까싶어요. 지천에 대학나온 사람이라하더라도 그중에 하나 대학안간사람도 있고요. 그런거 물을때마다 집에서 반대한 대학을 제 고집대로 간거라 학교 안나왔음 이런거 별거 아닌거에 내가 작아졌겠구나 싶기도하고, 동생은 대학을 못나왔는데 제가 다 신경쓰이고 그렇네요

  • 38. 흠.
    '16.1.18 10:37 AM (223.33.xxx.33)

    정말 자기 주위만 보니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나 봅니다.

    40대 중반이고 비평준화고교 나왔어요. 당연히 대학은 다 가는 거라 생각했지 대학 안 간 사람들이 있을거라 생각 안 해 봤네요.

    그리고 일하고 있기 때문에 학번이 더 편하게 느껴 집니다. 그 사람의 직급. 연차가 가늠이 되니까요.

    띠? 음 그건 전혀 가늠 안 되요.

    근데 온라인이니 편하게 학번 얘기하지 업무 일과 상관없는데 학번 얘기할 일이 뭐가 있겠어요.

    응팔이야..89년도 고 3. 90학번 얘기니 그렇겠지만요.

  • 39. 빠른생일
    '16.1.18 10:51 AM (222.104.xxx.74)

    그 땐 빠른 1.2월생이 학교 같이다녔는데..사회에 나와서 친구가 언니가 되는 경우가 종종있어요..
    1.2월생도 음력생일로 띠도 달라지고 해서 참 불편해요
    그래서 ㅇㅇ학번입니다..말해요

  • 40. ...
    '16.1.18 10:57 AM (211.243.xxx.65)

    위에 흠님.
    사십대 중반이면 대학진학률이 27% 전후였던 세대에요
    원글님 계신 곳(광범위한의미)이 대졸자가 많은 고학력풀이란거죠.
    저도 이직하면서 몸으로 느낀거라 학번을 말한다는게 문제일수 있다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


    물론 대학진학률 95%이상인 요즘은 그저 빠른나이 구분용일수 있지만요

  • 41. .....
    '16.1.18 10:58 A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이고 비평준화고교 나왔어요. 당연히 대학은 다 가는 거라 생각했지 대학 안 간 사람들이 있을거라 생각 안 해 봤네요.


    저기... 굉장히 대인관계가 협소하신 것 같네요. 그걸 생각조차 안해봤을 정도면...

  • 42. ....
    '16.1.18 11:20 AM (211.229.xxx.31)

    나이를 직접적으로 말하기 그런 것도 있고.. 학번, 띠, 생년 뭐 때에 따라 이렇게저렇게 나오는데.. 학번이 '나 대학나왔소' 인 적은 추호도 없네요. 솔직히는.. 일을 계속 하고 있다보니, 주변이나 지인들 중에 대학 안 나온 사람을 잘 못봤어요.. 자주보고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나이를 물어볼 일도 없구요. 학번을 나이 대신 얘기한다는게 대학부심처럼 비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네요. 당연히 학번으로 얘기하는 사람들도 그저 대인관계가 협소해서 그렇다고 이해해주심이..

  • 43. .........
    '16.1.18 11:41 AM (211.210.xxx.30)

    보통은 나이가 몇이냐 묻지 않고 몇학번이냐, 무슨 띠냐 하는 식으로 묻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직접 나이를 묻는게 실례 된다는 생각이 좀 있죠.

  • 44. ...
    '16.1.18 11:45 AM (58.230.xxx.110)

    몇학번이세요?
    이런 질문엔 학번으로 말하고
    그냥 몇살이냐하면
    띠와 나이 말해요...
    잘난체는 아닌듯요...

  • 45.
    '16.1.18 12:28 PM (61.48.xxx.59) - 삭제된댓글

    엄밀히 말해 배려심이 없는건 맞는데 그걸 배려라고 생각하지 못할만큼
    주변에 대졸자들 밖에 없어서 직접적으로 나이를 이야기 하는 것보다는 우회적으로 학번을 이야기하는게
    익숙한거에요.
    저도 마흔에 지방 비평준화 나왔는데 대학진학율 100%였고, 동네 친구들도, 사회 나와서 만난 사람들도
    모두 대졸이었으니까요. 지금이야 애매모호한 자리면 몇년생입니다, 무슨 띠 입니다 라고 말하기도 하지만요.

  • 46.
    '16.1.18 12:52 PM (223.62.xxx.42)

    대학 나온게 뭐가 자랑인가요. 40대 중후반이면 거의 다 대학 갔던 세대인데. 학벌은 자랑이 되지만요.
    나이 많은 거 징그럽게 밝히는 것보다 학번 얘기하는게 익명성 있는 공간에서 덜 부담이 돼서 학번 얘기합니다.
    진짜 82에는 별 걸 다 열폭하는 분들 많네요. 고졸이 그리 많았나.

  • 47. 이상해
    '16.1.18 1:40 PM (119.70.xxx.204)

    학번얘기하는사람도있나요
    저는 그런적없는데

  • 48. 주욱 습관
    '16.1.18 3:47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자랑.. 하곤 전혀 상관 없는거....
    입학 이후 주위 만나는 모든 사람들하고
    학번 대고 통성명했고 졸업 이후 사회 생활에도 그랬던 습관이
    남아있는 것 같아요.
    우리 아들도 과 애들 얘기할 때 14인지 15 /16인지 꼭 붙여 지칭하구요.

  • 49. 주욱 습관
    '16.1.18 3:48 P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근데 80년대 학번들이 엄마들 모임에서
    아직도 학번 대고 통성명하는 건 못 본것 같은데요.

  • 50. ..
    '16.1.18 5:46 PM (14.38.xxx.247)

    생일이빨라서 학교를 일찍갔더니
    친구들은 다 한살많아요.
    사회생활 이후에 만난사람들은 학번으로 말하는게 편해요.
    어릴때친구들하고 직장동료나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아는경우..훨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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