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으로 고추장 택배로 보내도 되나요?
새우젓 50g 정도하구요.
(알탕용)
아들이 교환학생 갔는데 거기 미국호스트
집사람들이 한국음식을
좋아해서 요리해주려고 보내라는데
가능한지 여쭙는거예요^^
1. 놀자
'16.1.18 6:02 AM (175.202.xxx.133)가능하나. 차라리 한국마켓에서 사라하세요. 그저렴해요
2. 한인마트
'16.1.18 6:05 AM (118.176.xxx.22)더 저렴해요
3. 흐음
'16.1.18 6:21 AM (175.192.xxx.3)고추장은 보내본 적 있는데 새우젓은 모르겠어요.
액체류는 안된다고 들어서...
그런데 한인마트에서 사는게 더 싸대요.
운임비도 만만치 않게 나와요4. 그림속의꿈
'16.1.18 7:11 AM (114.201.xxx.24)고추장 새우젓 모두 발효식품이라 가다 터져요.
비행기에서도 부풀어올라 난리났었어요.
젓갈종류도 부풀어오르구요.
한국사람들 딤터진거 보면 대부분 고추장과 김치에요.5. 머리는 장식인가요?
'16.1.18 7:49 AM (183.99.xxx.97)이런거 물어보는 사람 참 이해 안됨...발효음식을 그 먼 미국까지 보낸다구요...어이없네요
6. 제
'16.1.18 7:50 AM (24.11.xxx.181)동생 시어머니는 매실액.참기름.밑반찬등여러가지 보내주는데
우체국에 캔으로된 사각통에 넣어서 보내주는데
택배비만 30만원 나왔다고...7. . .
'16.1.18 7:52 AM (118.221.xxx.252)한인마트에 다 팔아요
심지어 더 싸요8. 새댁
'16.1.18 7:56 AM (73.13.xxx.220)조금 큰 도시면 한인마트가 많이 있더라구요. 한아름마트 가면 새우젓이랑 고추장 다 살 수 있어요 ^^ 걱정하지 마세요. 아드님이 소도시에 있어서 한인마트가 멀어서 가기 힘들면 고추장은 아마존에서도 팔고 한아름마트온라인몰도 있으니까 웬만하면 미국에서 사는게 나을거에요. 그래도 엄마가 집에서 직접 만든게 더 맛있긴 하죠..저도 김치 사다먹다가 너무 질리면 가끔 엄마한테 보내달라고 해요..아직 김치는 못담궈서..
9. ㅂㅂㅂㅂ
'16.1.18 8:26 AM (77.99.xxx.126)미국은 아니지만 김치랑 밑반찬 다 이상 없이 받았어요
김치를 포함한 음식물 전부 진공포장 하시구요.
다시 플라스틱 통이나 우체국에 파는 쇠통?
(이거 우체국에 ems 음식물 보낼거라고 하면 줘요. 가격은 잘 모르겠어요)에
진공포장한 음식 담아서 보내시면 돼요
진공포장기 11번가 이런데서 구매하시면 되구요.
네이버에 미국ems 음식물 뭐 이런식으로 검색어 치면
아마 사람들이 포스팅 많이 했을 거예요
도움 될거예요.10. .........
'16.1.18 8:32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한국 음식이 있긴 하지만 99%가 중국산이라 한국에서 실한 새우젓 누가 보내주면 정말 고마울 듯 합니다.
제 친정에서도 위에 77.99님 같은 방식으로 포장하고 김치 등등 발효식품 ems 로보내주셔서
한때 잘 받아 먹었어요. 너무 힘드실까봐 보내지 말라 간곡히 부탁드려 이젠 안 하시지만.
미국에서 중국산 아닌 한국식재료 찾아 헤매다 보면 어떨 땐 정말 아쉽습니다......
위에 머리는 장식 어쩌구 하신 분은 참 무례하네요.11. 위에
'16.1.18 8:35 AM (119.194.xxx.182)머리는 장식이야님은 외국에서 식재료 못받아 보셨죠? ㅋㅋ
원글님~ 아드님이 www.hmart.com에서 직접 주문하셔도 됩니다. 왠만한거 다 있어요. 뉴저지에서 발송되는것 같더라구요12. 포트리
'16.1.18 8:35 AM (72.182.xxx.180)미국삽니다
www.hmart.com 이라는 한인마트 사이트가 있습니다
웬만한건 다 있습니다.
심지어 갈비,불고기등을 오더하면 튼튼한 사각박스에 냉동용기까지 채워서,집에서 가장 가까운
H마트에서 비행기로 보내줍니다
사이트가셔서 한번 둘러보세요
미국내에 한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곳입니다
해외카드도 되는걸로 압니다13. 포트리
'16.1.18 8:41 AM (72.182.xxx.180) - 삭제된댓글저 위에 머리는 장식이야 님.....
요즘 왜이렇게 까칠한 댓글이 많습니까?ㅜㅜㅜ
모를수도 있지요ㅜㅜ 모르니까 뭐든 물어보는거 아닐까요?
이런 분위기라서 요즘 뭐든 묻기 참... 슬픕니다
옛날 분위기가 그립네요
세상엔...뭐든 다 알고있는 척척박사만 있는건 아닙니다14. 참나
'16.1.18 9:29 AM (220.123.xxx.189)댓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