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하기 싫은데 연락하는.. 사람.. 무슨심리일까요 ?

............ 조회수 : 6,073
작성일 : 2016-01-18 03:44:21

동성인데..

그애도 분명 저를 안좋아했고 저도 그애를 안좋아했고

사실 완전 악연인 아이예요 ..

 

연락 끊고 잊을만 하면 수소문해서 제연락처 알아내고 자꾸 연락질을 하네요

 

제가 상대 안하니까 몇년후에 또 연락처알내서 연락하고.. 나중에는 저희 부모님에게까지 전화해서 저의 근황을 물어보네요

 

마치 본인은 친한데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겨서 오랜만에 연락하는거 처럼

 

나중에는 저희 부모님이 집에없다고 거짓말 한걸 알고는.. 우리 부모에게 욕까지 하는데..

 

이아이는 저를 도대체 뭘로 생각하는걸까요?

 

그냥 심심해서 연락하는건가..

IP : 182.225.xxx.19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8 3:48 AM (218.236.xxx.94)

    필요한거. 아쉬운거. 그런게 생겼나보죠.

  • 2. ㅁㅁㅁㅁㅁ
    '16.1.18 4:00 AM (68.172.xxx.31)

    님이 정말 싫어서 그런 걸 수도요. 싫어하니까 괴롭히려구요.

  • 3. ..
    '16.1.18 4:22 AM (86.130.xxx.227)

    또라이네요. 무섭네요 집에 전화해서 근황까지 물어본다니. 철저하게 원글님에 대한 소식을 차단시키세요. 진짜 해꼬지할까 두렵네요.

  • 4. ............
    '16.1.18 4:30 AM (182.225.xxx.191)

    네 저도 그애를 생각하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무서워요
    근데 쟤는 왜 자꾸 나한테 이러는건지.. 그애 심리를 진짜 모르겠어요

    친구로 생각한것도 아니고 심심해서 연락하는건지 어쩐건지... 애 수준이 워낙 낮아서 .. 심심하니까 괴롭힐려는건지.. 정말 괴롭힐려는 목적이라면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아이예요 ..

  • 5. ...
    '16.1.18 4:30 AM (14.43.xxx.78)

    이얘가 요즘 어찌지내나
    망해가거나 잘안되고 있으면
    자기 패거리에 씹을거리 정보 알아내려는 수작

  • 6. ..............
    '16.1.18 4:36 AM (182.225.xxx.191)

    윗님.... 그러니까.. 그거를 7년에 걸쳐서 왜자꾸 알아낼려는건지.. 그런 에너지를 왜 나한테 쓰는건지.. 정말.. 도대체 이해 불가예요 ... 무섭네요 ...

    그런데 그말도 맞을듯해요
    이애가 요즘 어찌지내나 망해가거나 잘안되고 있으면 자기 패거리에 씹을 거리 정보 알아내려는 수작...

    그런 마음 아니었으면 우리 부모에게 욕설도 안하겠죠...

  • 7. 또라이는 말할필요없고
    '16.1.18 6:10 AM (59.22.xxx.95)

    원글님이 답답해요 그지경을 몇번이나 당하고 계신거에요? 저같음 부모까지 욕했으면 가만 안둡니다
    그런 것들은 같이 무식?하게 대처해야 그런짓을 안해요
    심리를 궁금해하실게 아니라 완전 끊어내셔야죠

  • 8. 원한이나 뭐 떼먹은거
    '16.1.18 6:18 AM (175.223.xxx.136) - 삭제된댓글

    없으면 경찰부터 신고하세요. 미친년인데

  • 9. 재수없네요
    '16.1.18 6:55 AM (99.238.xxx.36)

    한번 따지세요.너 스토커냐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 10. 무섭네요.
    '16.1.18 7:03 AM (61.106.xxx.225)

    어쩌다가 그런 악질에게 걸렸습니까?
    부모님에게 욕까지 했다면 그냥 넘어갈 문제는 아니네요.

  • 11. 그림속의꿈
    '16.1.18 7:12 AM (114.201.xxx.24)

    아쉬워서 그래요. 이용가치 있어보임

  • 12. 내심
    '16.1.18 7:28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데 안받아주니 분노로 돌아오는 거예요. 만나주면 만나는대로 피하면 피하는대로 저런 집착형은 싹수보고 애초부터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 13. 경험
    '16.1.18 8:02 A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신경 쓰지 마세요. 혼자 제풀에 지쳐서 포기하게끔 가만히 있으세요. 님이 반응을 보여주면 더 흥분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몇번 있는데 모른척 하니까 알아서 사라져주더라구요.

  • 14. whanfwnrk
    '16.1.18 8:23 AM (211.36.xxx.25)

    82글 보면 느끼는것이 세상에 별의별 사람들이 다있다는거예요.저인간은 싸이코인것같네요.아무리 싫어도 친구 부모한테 욕을 다음부턴 경찰에 신고하세요.

  • 15.
    '16.1.18 9:14 AM (123.228.xxx.17)

    좋아하는데좌절된건가..

  • 16. ..
    '16.1.18 9:20 AM (220.73.xxx.248)

    언제나 물어 뜯어도
    당하는 순둥이라는 걸 알기에....
    어느 누구도 뜯으라고 대주지 않고
    공격하니까 그럴때마다 원글님이 생각나겠죠.
    정말 싫으면 차갑고 단호하고 매섭게 잘라버리는
    용기가 필요하겠네요.

  • 17. ..
    '16.1.18 9:56 AM (183.97.xxx.104)

    제 생각엔 원래 성격이 집착이 있는 스타일 같아요..그리고 본래 님한테도 관심이 있었고..피하시니깐 집착을 넘어선듯 합니다..피하시지말고 확실하게 문자보내세요..바보가 아닌이상 알아들을겁니다..

  • 18. ..........
    '16.1.18 10:42 AM (182.225.xxx.191) - 삭제된댓글

    무서워서 경찰서에 갔죠 스토커는 경찰 신고 대상이 되어도 보호를 잘 받지 못할뿐만 아니라 그애는 몇년에 걸쳐서 드문드문 전화질 하는거기때문에 스토커로 안된다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057 이 추위에 소녀상 지키는 아이들은 5 추워요 2016/01/18 814
520056 20억을 물려받으면 생기는 일^^ 35 카레라이스 2016/01/18 39,854
520055 제 폰이 이상한지. . 워크넷 혹시 접속 잘 되세요? 궁금 2016/01/18 814
520054 다음주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가는데 19 아무것도하지.. 2016/01/18 4,292
520053 집 명의변경 1 .. 2016/01/18 1,521
520052 유치원 졸업 관련해서 문의요.. 21 궁금 2016/01/18 2,153
520051 이 노래 제목이 정말 궁금해요 2 ? 2016/01/18 566
520050 교과서랑제일똑같은문제집이우등생해법? 2 123456.. 2016/01/18 619
520049 시간있으면 전문적으로 배우고싶은거 뭐있으세요? 3 아이린뚱둥 2016/01/18 979
520048 다같이 먹는 전골이나 찌개에 개인 숟가락 담그는 인간들 5 .... 2016/01/18 1,738
520047 장인,장모 의료비 공제 가능한가요? 5 ? 2016/01/18 2,036
520046 부동산이 집값을 다르게 얘기하네요 8 다 그런건지.. 2016/01/18 3,289
520045 요실금수술과 치질수술 같이할수있나요? 3 지니맘 2016/01/18 1,429
520044 세월호643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 10 bluebe.. 2016/01/18 299
520043 아파트 1층 이사왔는데 세탁기 돌리면 베란다 물이 역류해요. 23 ... 2016/01/18 17,338
520042 전교1등에 관한 재수없는 질문하나 드려요 ㅠ.ㅠ 7 생기부 2016/01/18 3,204
520041 류준열 평상시에 말 진짜 많을것 같아요 22 V앱 다보고.. 2016/01/18 6,541
520040 현대판 공얌미300석에 몸을 팔라고 3 .. 2016/01/18 1,515
520039 갑자기 연락 끊은 이상한 선배? 대체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3 황당 2016/01/18 1,719
520038 한양대 수교과 / 부산대 수교과 50 투머프 2016/01/18 6,000
520037 진상 목사님집 우리 윗집 5 우앙 2016/01/18 2,641
520036 명절에 여행 비싸지 않게 갈 방법? 3 게을러 2016/01/18 1,626
520035 잠실 장미아파트 매매 고민중이에요~ 14 워킹맘 홧팅.. 2016/01/18 10,647
520034 층간소음슬리퍼 레오젠이나 스티코 아세요? 층간소음 2016/01/18 950
520033 불짬뽕을 국물한방울까지 다 먹었네요 8 왠일 2016/01/18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