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개월이나 쌀 먹어도 되나요?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16-01-18 03:40:36
용량 큰게 싸서
살까말까하는데
10kg 사면 4달 먹을거 같아서요
살까요?
남편이 밥을 집에서 거의 안먹어요
주말에 한두끼정도 먹고 외식이고
아침에 빵먹고
쌀 그래서 거의
저혼자 먹어요
IP : 116.125.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8 4:08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쌀은 유통기한이 정확히 1주일이에요.
    그 이후에는 산패가 일어나죠.
    냉장 보관하면 2배 정도 길어져요.
    현미라면 1개월 정도구요.
    산패된 음식은 피를 탁하게 만들어요. 염증이 잘 일어나게 하구요.
    그래서 항산화음식을 먹어서 중화하죠.
    애초에 산패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게 중요해요.
    이론적으로 그렇다는데, 사실 지키기 어렵죠.
    저희는 쌀을 받아서 먹는데, 10월경에 수확한 쌀 40킬로를 받아서
    지금 절반 정도 먹었고, 나머지는 20킬로는 창고에 있어요. 너무 커서 냉장고에도 안 들어가구요.
    먹으면서도 스트레스이네요. 이것으로 다 떡을 해 먹을 수도 없고.
    작년에는 쌀을 이웃집 다 나눠주고, 떡도 해서 나눠 줬어요.
    올해는 이사와서 아는 집이 없어서 먹고 있네요.
    버릴 수도 없고.
    사서 먹는다면 조금씩 사서 먹겠어요.
    비타민 먹는 이유가 다른 효능도 있겠지만, 항산화 효능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알아요.
    신선한 쌀을 먹는다면 비타민 약값을 줄일 수 있죠. 신선한 야채를 덜 먹어도 되구요.
    비싸도 신선한 음식 먹는 것이 오히려 비싼 약값 감안하면 더 싸게 먹힐 거에요.

  • 2. ..
    '16.1.18 4:10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쌀은 유통기한이 정확히 1주일이에요.
    그 이후에는 산패가 일어나죠.
    냉장 보관하면 2배 정도 길어져요.
    현미라면 1개월 정도구요.
    산패된 음식은 피를 탁하게 만들어요. 염증이 잘 일어나게 하구요.
    그래서 항산화음식을 먹어서 중화하죠.
    애초에 산패되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게 중요해요.
    이론적으로 그렇다는데, 사실 지키기 어렵죠.
    저희는 쌀을 받아서 먹는데, 10월경에 수확한 쌀 40킬로를 받아서
    지금 절반 정도 먹었고, 나머지는 20킬로는 창고에 있어요. 너무 커서 냉장고에도 안 들어가구요.
    먹으면서도 스트레스이네요. 이것으로 다 떡을 해 먹을 수도 없고.
    작년에는 쌀을 이웃집 다 나눠주고, 떡도 해서 나눠 줬어요.
    올해는 이사와서 아는 집이 없어서 먹고 있네요.
    버릴 수도 없고.
    사서 먹는다면 조금씩 사서 먹겠어요.
    비타민 먹는 이유가 다른 효능도 있겠지만, 항산화 효능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알아요.
    요즘은 비타민도 부작용이 많다고 하죠. 암을 유발하는 요인으로까지 지목되고 있어요.
    신선한 쌀을 먹는다면 비타민 약값을 줄일 수 있죠. 신선한 야채를 덜 먹어도 되구요.
    비싸도 신선한 음식 먹는 것이 오히려 비싼 약값 감안하면 더 싸게 먹힐 거에요.

  • 3. 예전에
    '16.1.18 4:51 AM (78.243.xxx.209)

    가마니로 사다 놓고 먹었던 건 그럼 정말 잘못된 일이었겠네요.

  • 4. ...
    '16.1.18 6:20 AM (183.107.xxx.162) - 삭제된댓글

    서늘한 곳에 잘 보관하고 1년 동안 두고 먹는 일 무탈하게 우리 조상 대대로 해왔던 일이네요~~

  • 5. ㅁㅁ
    '16.1.18 6:39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농산물이란게 한해농사지어 일년두고 먹게 만들어진것인데
    뭔 산패타령
    벌레만 안나게 소분해 냉장에 넣으세요
    일년두고 먹는겁니다

    환경된다면 도정해바로먹는게 밥맛최고이긴하지만
    농사짓는이나 가능한 일이구요

  • 6. 2년도
    '16.1.18 6:43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쟁여놓고들 먹든데요.
    요즘 워낙 소포장 나와서 그렇지 원래 80 Kg 씩이었어요.

  • 7. .
    '16.1.18 8:12 AM (124.53.xxx.106)

    조상님들이 쌀농사지어서 1년먹는건 당연했죠.

    근데 조상님들은 벼상태로 보관했다가
    먹을때마다 절구에 찧어(도정) 먹었네요.
    한꺼번에 한가마씩 도정한게 아니구요.

    쌀은 소량씩 사먹는게 좋아요.

  • 8. 쌀유통기한
    '16.1.18 8:13 AM (59.6.xxx.5) - 삭제된댓글

    1주일? 누가 그래요?
    43평생 첨 들어보네요.

  • 9. 생수용 패트병에 넣어두세요.
    '16.1.18 8:27 AM (61.106.xxx.225)

    저도 두 식구 뿐인데다 국수를 좋아해서 쌀 한 포 사면 몇 달씩 먹습니다.
    생수용 패트병에 넣어두고 먹으면 색도 안 변하고 벌레도 안 생기며 밥맛도 그대로네요.

  • 10. 쌀 유통기한이란거
    '16.1.18 9:32 AM (124.53.xxx.106)

    1주일 이란말은..
    도정한쌀의 최상의질 상태유지 기간이란거겠죠.

    저는 도정후 20부터 서서히 산패된다고
    들었어요.
    벼껍질 벗겨지는순간부터 공기접촉이되니
    산화되는건 당연하지 않겠어요..:?

    낮은온도에서 보관하면 더 길게보관할수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072 삼*이나 엘*에서 무상 가전 받는 블로거들... 23 ... 2016/06/11 6,310
566071 인도차이나 보다가 잤어요 1 자다 2016/06/11 1,208
566070 박용하 처음 그날처럼.... 9 소나기 2016/06/11 2,667
566069 중국여행 갔다오면 살찔까 무섭네요 5 구구 2016/06/11 2,297
566068 나이 마흔에 추리닝 입는 여자 24 ... 2016/06/11 8,247
566067 휘** 냄비 바닥 궁금해요 3 라라 2016/06/11 1,315
566066 청량리 20년된빌라에서 의정부 장암동 아파트중 4 스트레스 2016/06/11 2,097
566065 방금 광화문 생중계 보면서 펙트티비 2만원 후원했어요 8 ㅎㅎ 2016/06/11 1,254
566064 불고기 준비하는데 있어서 질문좀 할께요 3 무지개 2016/06/11 1,017
566063 저렴브랜드중 저는 토마토 김밥 좋아요. ㅇㅇ 2016/06/11 1,188
566062 미니멀리즘을 잘못 이해한 분들 많은듯해요 20 ... 2016/06/11 13,417
566061 20층에 사는데 파리가 올라오네요? 3 ..... 2016/06/11 1,442
566060 휘성 아쉬워요 yaani 2016/06/11 1,949
566059 한달전 나에게 새롭게 와준 생명체 5 더블샷 2016/06/11 2,570
566058 디마프 나문희 씨 넘 좋아요 2 몽몽 2016/06/11 2,953
566057 샤브 식당은 내 돈 내고는 이젠 안 갈 듯 3 먹을 수 있.. 2016/06/11 4,222
566056 오늘 점심때 잔치국수를 해먹었는데.. 27 어렵네 2016/06/11 8,617
566055 그랜드샤핑이나 서프백의 무너진 각은 살릴 수 없나요 1 동글이 2016/06/11 1,361
566054 효소 다이어트 해보신분 있으세요 8 ㄹㅎㅎ 2016/06/11 2,051
566053 고등학교 때 잊혀지지 않는 기억 4 ::::::.. 2016/06/11 1,715
566052 뭘먹으면 왜그리 가스가 찰까요? 4 야간에 2016/06/11 1,821
566051 아내 김3아 믿는다고 15 수수 2016/06/11 7,042
566050 국제학교 이야기 읽고.... 14 그리펀나이프.. 2016/06/11 9,106
566049 강아지미끄럼방지매트 3 매트 2016/06/11 1,533
566048 클리블랜드 살아보신 분 4 여행 2016/06/11 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