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 싸우는 소리

...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6-01-18 03:11:38
지금 집 밖에서 길고양이 두마리가 싸우네요.
정말 소리가 크네요.
아기 두명이 목청껏 우는 소리랑 흡사해요.
추운 겨울에 먹거리도 풍족하지않은데 불쌍하네요.
IP : 220.70.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림속의꿈
    '16.1.18 7:13 AM (114.201.xxx.24)

    영역다툼.

  • 2. 진짜
    '16.1.18 7:32 AM (223.33.xxx.179)

    자다깬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나가보면 두마리가 대치상태로 아기소리내면서 기싸움을 하는데 진짜듣기싫어요.
    아랫집에서 먹이를 줘서 그집앞에서만 그럽디다. 내가 이사해야지.,

  • 3. ---
    '16.1.18 8:21 AM (119.201.xxx.47)

    저도 고양이 키우지만
    야밤에 고양이 다툼소리 진짜 싫어요
    신혼땐 남편 없으면 무서워서 자지도 못했어요
    고양이 우는 소리 들리는 날엔...
    유독 우리집 앞에서 싸우고 우는 소리 내면..아휴

  • 4. 아, 속상해...
    '16.1.18 8:33 AM (1.254.xxx.88)

    바로 이것땜에 다른동네 냥이가 들어와서는 밥 내놓으라고 저녁 7면 양양,,,지하실 꼬맹이나오라고 그자리 차지하겠다고 지하실에서 냥냥.....아주 미워죽었어요.
    다른친구들은 정말 조용하거든요...아주 도둑고양이로서의 자세가 되어서는 정말정말 조용하게 쓱싹 먹고 후닥닥 없어졌어요. 몇개월을 밥 내놓아도 다른이들 불평한마디 없었답니다....그러다가 ....어디서 들어왔는지 딱 이런 겨울에 양양대고 노골적으로 그러더만, 1층집서 폭발...양이밥 내놓는거 못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새로운냥이 미워요.

  • 5. 아, 속상해...
    '16.1.18 8:35 AM (1.254.xxx.88)

    위에 두 댓글님...차라리 양이 울음소리가 낫습니다...
    뻘건눈 시컴쥐가 시궁창에서 나와 님 집안으로 들어가 있다고 상상해보세요....냥이 울때는 나가서 발소리만 쿵 내어도 도망치지만, 쥐가 발소리낸다고 도망치나요....냥이밥 주는 보살덕에 님네 쥐새끼 창궐하지 않은것에 감사드리세요.

  • 6. 호수풍경
    '16.1.18 9:18 AM (121.142.xxx.9)

    전에 살던 동네에 길냥이들이 많았는데요...
    그러니 뭐 싸움도 하고 울기도 목 놓아 울고,,,
    근데 "시끄러~~~ 조용히 해!!!" 누가 이러면...
    신기하게 뚝!!! 했어요...
    그 동네 길냥이들은 착했나봐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8210 조금전 7시 40분경 도곡동 언주초 앞에서 급후진한 하얀색 BM.. 7 미친 인간 2016/05/17 4,430
558209 고딩2 아들녀석 자극될만한 말 없을까요? 7 조언 2016/05/17 1,794
558208 물걸레 인생템-수정 버전 4 130 물걸레 2016/05/17 27,025
558207 성차별적 노래가사 4 궁금해요 2016/05/17 1,761
558206 프로포폴 코맹맹이 소리하던 현 young이라는 11 전에 2016/05/17 6,451
558205 집.빗자루로 쓸어보셨어요???ㅡ혐오글주의 9 ..... 2016/05/17 5,876
558204 똑똑한(논쟁적인) 남편 두신 분들? 15 ㅡㅡ 2016/05/17 3,283
558203 13세 초딩인척 하고 채팅앱 해본 결과 받은 쪽지들 18 말세다 2016/05/17 7,091
558202 사십대가 되니 살이 엄청나게 쪄대요 나잇살인가요? 13 ,,, 2016/05/17 6,672
558201 매트리스 프레임없이 깔판만 깔고 쓰는 거요... 2 미엘리 2016/05/17 1,867
558200 조영남 그림 산 사람들은 어째요.이제 헐값일텐데 15 ... 2016/05/17 7,872
558199 도야마 알펜루트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4 일본 2016/05/17 1,518
558198 36주년 5.18 광주 민중항쟁 전야제-생중계 중 2 *** 2016/05/17 698
558197 그림값 10만원 진짜 짜게줬네요. 15 ... 2016/05/17 4,513
558196 제주도 여행 - 반드시 가봐야 하는 곳 세 곳만 알려주세요..... 13 제주 2016/05/17 3,661
558195 사주명리학 공부하고싶으신분 강의소개합니다(무료) 12 공부 2016/05/17 3,750
558194 나는 국정원보다 페이스북이 더 무섭다 3 샬랄라 2016/05/17 1,514
558193 분당 지역에서 가사도우미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분당 2016/05/17 1,445
558192 회식왔는데 와 진짜 욕나오네요. 이거 도우미취급 맞죠? 31 와이런 2016/05/17 24,498
558191 내신등급이 정확히 1등급에서 9등급까지 나뉘어져서 5 고등엄마 2016/05/17 2,503
558190 2018년..과연 집값이 떨어질까요? 13 2018 2016/05/17 18,979
558189 아들이 태권도장에서 남의물건 가방에 넣어오려다 걸렸대요 11 도벽 2016/05/17 3,587
558188 차홍 미용실 가보신 분 3 곱슬머리 2016/05/17 4,813
558187 드라이클리닝(목동이마트내세탁) 세탁소 2016/05/17 1,248
558186 무는 개 1 ... 2016/05/17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