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스런)컨설팅회사 운영방법?!
작성일 : 2016-01-18 01:50:21
2053821
온라인 모임에서 알게된 동생이 있는데 안지 다섯달이
넘었는데도 모임중 이친구 회사이름을 아는 친구가
한명도 없고 단지 물어보면 기업컨설팅 회사운영을 한다
알음알음 기업들 끼리만 찾아오고 법인들을 돕느냐
법인을 계속 바꾼단말뿐 사무실도 안알려 주더라구요
진짜 말 그대로 저런 형태의 회사가 있나
궁금해서 글남깁니다
정상적이고 평범한 컨설팅 회사라면 본인들
이름을 내세워 성공적으로 이룬 성과들로 pr을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아무리 일이많은 컨설팅 회사라도 며칠씩
밤새는건 일도 아니고 새벽에도 보고?한다고 계속전화가
오고 몬가 석연치 않은 부분들이 많아서 저만 이상하게
생각하는건가 여쭙고싶습니다
IP : 221.138.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18 2:23 AM
(183.100.xxx.157)
심부름센타??
2. ...
'16.1.18 2:25 AM
(125.132.xxx.178)
제 사촌형부가 그런 회사 다녔었어요.
저도 사실 약간 이상한거 아닌가 싶었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형부 얘기로도 보통 그런 일 한다고 하면 이상한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하던데요??
사촌 형부가 급 친해질 기회가 있었고 제가 당시 미혼인데 선보고 있던 중인데 제가 세상 물정 모른다고 이얘기 저얘기 해주다가 제가 형부 회사 도대체 뭐하는 곳이냐 묻고 뭐 그러다가 얘기하더라구요..
지금은 그 회사 안다니고 공기업 다닙니다. 자기 스스로도 잠시의 외도(?)라 하더라구요.
3. ...
'16.1.18 2:31 AM
(125.132.xxx.178)
아참.. 저도 컨설팅업으로 등록된 사업자등록을 가지고 있어요. 번듯한 회사는 아니예요.
일은 컨설팅이 맞는데 대부분 다른 사람 회사와 조인해서 일해요.
저는 기업대상은 아니고 대학교나 정부사업 맡아서 하는데요. 일하다 보면 진짜 컨설팅 하는 사람들 사기꾼들 많아요.
지금도 일하는 중입니다.. ㅠㅠ 저는 40대 아줌마예요.
회사 이름 바뀌는건 제 경우는 제가 A라는 회사 사업자를 가지고 있지만 어쩔 때는 B회사 대표와 같이 일하고 어쩔 때는 C회사 대표랑 일해요.
저는 보통 제 회사 이름으로 일은 안해요. 그냥 세금처리 때문에 또 *대표라는 이름이 필요해서 사업자 등록을 낼 뿐이구요.
주위 사람들이 넌 도대체 뭐하냐 물어봐요. 제 대답은 그냥 돈주면 받은 만큼 일하는거야.라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58507 |
휴먼다큐 사랑 "너는 내운명" 볼 수 있는 곳.. 4 |
ㅇㅇ |
2016/05/18 |
2,788 |
558506 |
아파트 맞은편 상가 소음.. 어디에 얘기해야할까요? 3 |
ㅇㅇ |
2016/05/18 |
1,418 |
558505 |
환경부, 사용금지물질 함유 탈취제 등 7개 제품 시장 퇴출 1 |
뒷북 환경부.. |
2016/05/18 |
1,150 |
558504 |
이불빨래 세탁기vs발로 밟기 뭐가 더 깨끗해지나요? 7 |
11 |
2016/05/18 |
4,502 |
558503 |
중학교 공개수업 많이 가나요? 4 |
궁금 |
2016/05/18 |
1,750 |
558502 |
업무상 아는외국인이 자기나라오면 연락하라는거... 20 |
콩 |
2016/05/18 |
2,990 |
558501 |
여자셋, 어떤 일 겪어보셨어요? 4 |
응? |
2016/05/18 |
1,735 |
558500 |
저... 오늘 예쁜딸 낳았어요~ 23 |
셋맘 |
2016/05/18 |
3,914 |
558499 |
아이 위인전집을 샀더니 반기문씨가 있어서 참.... 8 |
오늘 |
2016/05/18 |
1,613 |
558498 |
오십 넘으니 정체성에 혼란이 와요 65 |
누구? |
2016/05/18 |
22,904 |
558497 |
당근시러 블로그 음식은 초보에게 무리데쓰입니다 26 |
@@ |
2016/05/18 |
10,949 |
558496 |
아기들 언제부터 덜아픈가요? 18 |
행복 |
2016/05/18 |
2,525 |
558495 |
홍콩 사시는 분 질문요 1 |
딤섬 조아 |
2016/05/18 |
1,019 |
558494 |
8살 아이 상담을 받아봐야 할까요? 1 |
. |
2016/05/18 |
1,156 |
558493 |
말 못가리는 친정 부모님때매 미치겠어요 4 |
링링이 |
2016/05/18 |
3,204 |
558492 |
백화점 떡 저녁에 사서 낼 아침에 선물해도 될까요? 5 |
선물 |
2016/05/18 |
1,774 |
558491 |
불림샴푸 1 |
불림샴푸 |
2016/05/18 |
943 |
558490 |
SBS도 전두환 씨라고 지칭하네요 1 |
// |
2016/05/18 |
1,317 |
558489 |
YTN에서 방금 한줄 속보떴는데 횡성 지진 6.5라네요. 13 |
... |
2016/05/18 |
7,796 |
558488 |
현장학습가는데.. 8 |
낼 |
2016/05/18 |
1,115 |
558487 |
시어머니의 "먹어라"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31 |
... |
2016/05/18 |
8,421 |
558486 |
무서운 동네 아저씨 우리아이에게 ㅠ 어쩌나요 25 |
싫어 |
2016/05/18 |
5,736 |
558485 |
아이 공개수업 다녀왔는데 아이가 상처받았을까요? 9 |
샤방샤방 |
2016/05/18 |
3,573 |
558484 |
나의 소녀시대 쉬타이위 2 |
대만가야지 |
2016/05/18 |
1,234 |
558483 |
카스스토리에 하루에도 글을 네다섯개씩 올리는 사람은.. 14 |
.. |
2016/05/18 |
3,6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