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녀ㄴ전 심적으로 너무 힘든일이 있고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
사람ㄷㄹ에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았어요
새로 만난 사람들도 본척만척하고 어떤 단체 안에서 정말 데면데면하게 지냈죠
몇년이 지난 지금 그 단체에 다시 들어갔는데
사람들은 이미 다 바뀌었지만
제가 마음을 열고 조금 한발 더 다가가니 저에게 호의적인 사람들이 많아요
(지금은 힘든일이 아주없ㄴㄴ건 아니지만 몇년전에 비하면 훨씬좋아요)
사람들과 소통을 하니 즐거워요
예전에는 사람들이 저를다 싫어한다고 생각하며 지냈어요
지금 이렇게된걸 보니 예전에 타인이 다 나를 싫어한다 생각했던건 혼자만의 망상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왜 그땐 마음의 문을 닫고 홀로 외롭기를 자처했을까...지금생각하니 후회가 되네요
젊었던 시절,,왜 그땐 그렇게 외롭게 지냈을까...
제 자신을 스스로 정말의 구렁텅이로 빠뜨렸던 시절...그땐 참 철없었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