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이땡. 판보고 충격받았어요 헌 옷 수거함에서 옷 가져온 아내
1. ㅏㅏ
'16.1.18 12:19 AM (121.183.xxx.137)저도 봤어요...
백오십에 유치원비 20 보험료 50이 포함된거라고 자기 입으로 말하던데요...
자랑이다....참 월급이 500이라고 했어요.2. dd
'16.1.18 12:21 AM (221.147.xxx.171)링크좀 걸어 주심 안될까요
3. 원글이
'16.1.18 12:29 AM (218.151.xxx.141)링크 같은 것 못걷는데 ㅠㅠ글이 사라졌어요 삭제한것 아닌지
4. ... ㅠㅠ
'16.1.18 12:29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추가합니다.
보험료 50빼도 100만.
아이 학원과 학습지로 20정도 됩니다.
나머지 80.. 그중에 아이 어린이집 비용내도 20정도이고.. 그럼 60. 그건 오로지 이제 식비나 기타 잡비인데..
둘째 양육수당도 20나오구요..
매달 옷사는것도 아니고 충분한것 아닙니까?
저 나머지 돈으로 대부분 대출금 갚고..
이자는 어머니가 내주십니다.
차는 아내가 끌고 다니고 저는 운전안합니다
양육수당까지 해서 80이면 한달생활비로는 충분하다 생각했습니다.
한달 식비... 많아야 50정도고.. 여유로 1~20남을거라 생각했구요.
원래는 이전에 생활비 30만정도만 카드로 쓰라고 주니 자꾸 40넘길래 그냥 이제 월세도 안나가니 현금으로 해셔 150준다고 한거구요.
저도 엄청 펑펑써서 그런거 아닙니다.
적어도 저렇게 살만큼은 아닌듯하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월 500법니다.
현재 시세 3억 2천 집에 자가이고..
대출이 2억입니다.
아이 7세 10개월 둘있구요.
아내에게 월 150줍니다.
그 돈에는 생활비와 아이의 교육비 아이. 아내의 보험료 아내 핸드폰비 정도입니다.
이외 대출금 제 보험료와 관리비 tv수신료 등등은 다 제가 냅니다.
아내에게 주는 돈 일체는 전부 생활비. 아내가 쓰는 카드값 아이교육비.식비. 보험료 로 지출합니다. 이중 아이둘 아내의 보험료만 50정도 되구요.
몇일전 아내가 처음보는 낡은옷을 입고있었습니다.
설겆이를 하고 저녁을 차리는 아내의 하얀 누빔된 얇은 면점퍼? 같은옷에는 보풀이 가득했습니다.
그옷은 어디서 꺼냈냐 물으니
따뜻하다 ㅡ 라는 말만 하더군요.
일주일전 이사를 하고 집정리를 대충하고는..
저녁에 아이들 재우고 아내와 한잔하는데..
그 옷을 여전히 입고있습니다.
그옷은 대체 어디서 나온거냐 하니..
그냥 어디서 가져왔답니다.
그런옷을 어디서 가져왔냐고 하니..
헌옷수거함에서 있길래 .. 그냥 집에서 입기 괜찮아보여 집어왔다고 합니다.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제가 평소 나가는 지출에비해 적게 주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 ㅂ정확히 얘기하자면 이사오기 이전에도 동일하게 주었고..그때는 월세 50만과 관리비까지 아내가 150이내에서 해결하고 그대신 생활비 추가로 30쓰도록 했습니다
저는 기본지출 이것저것 많이 나가는 편이구요.
재 보험료나 자동차 할부금 등등이 많습니다.
제가 그래도 너무 적게 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헌옷수거함에서 옷을 줏어오다뇨..
마음이 아픈것도 있고 화도나고 짜증도나고..
지난달에는 옷사준다고 백화점 데리고 갔는데..
그 살돈을 자기에게 주라고 그돈으로 여러가지를 사겠다고 하길래 그럼 안사주겠다하고 그냥 돌아 나왔습니다.
항상 이런식이에요.
제가 사주겠다하면 거부합니다.
그돈을 자기에게 주면 더 싸고 많이 살수 있다면서말입니다.
어쩌다 직구? 같은거 해서 사는 아내의 옷은 제눈에는 참 별로입니다.
지금도 옆에서 제이크루? 패딩이라고 원래는 비싸다고 따뜻하다고 하는데..
제눈에는 참 별로이고 없어보입니다 .
좋은거 사주려하면 돈으로 주라하고..
적게 주는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헌옷수거함에서 옷을 가져와 입는 아내가 화도나고 속상하고 그렇네요..
어떻게 얘기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본인꺼를 사라해도 .. 직구를 해도 항상 제것이나 아이들꺼만사고.. 본인은 살이 빠지면 사겠다며 사지않는 아내도 답답합니다.
둘째 낳기전에는 163키에 50키로정도였기에 보세로 그래도 몇개 사는듯 했는데.. 이젠 아예 본인옷은 보지도 않아요.
둘째 수유 끊으면 사겠다는 말과함께 그때 살도 빼고 짜지면 살거라며 관리도 안하는 듯하구요..
어떻게 말해야 통할지ㅜ모르겠습니다.
지금은 66사이즈 정도라는데..
여자사이즈를 모르니.. 무ㅏ라 선뜻 이야기하기도 뭐하구요..
입이 쓴 밤입니다.5. ...
'16.1.18 12:31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아내는 남편 자존심 생각해서 그렇게 말씀하신듯.....
6. ...
'16.1.18 12:38 AM (223.62.xxx.39)http://m.pann.nate.com/talk/reply/view?pann_id=329733509&order=N&page=1
추가합니다.
보험료 50빼도 100만.
아이 학원과 학습지로 20정도 됩니다.
나머지 80.. 그중에 아이 어린이집 비용내도 20정도이고.. 그럼 60. 그건 오로지 이제 식비나 기타 잡비인데..
둘째 양육수당도 20나오구요..
매달 옷사는것도 아니고 충분한것 아닙니까?
저 나머지 돈으로 대부분 대출금 갚고..
이자는 어머니가 내주십니다.
차는 아내가 끌고 다니고 저는 운전안합니다
양육수당까지 해서 80이면 한달생활비로는 충분하다 생각했습니다.
한달 식비... 많아야 50정도고.. 여유로 1~20남을거라 생각했구요.
원래는 이전에 생활비 30만정도만 카드로 쓰라고 주니 자꾸 40넘길래 그냥 이제 월세도 안나가니 현금으로 해셔 150준다고 한거구요.
저도 엄청 펑펑써서 그런거 아닙니다.
적어도 저렇게 살만큼은 아닌듯하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월 500법니다.
현재 시세 3억 2천 집에 자가이고..
대출이 2억입니다.
아이 7세 10개월 둘있구요.
아내에게 월 150줍니다.
그 돈에는 생활비와 아이의 교육비 아이. 아내의 보험료 아내 핸드폰비 정도입니다.
이외 대출금 제 보험료와 관리비 tv수신료 등등은 다 제가 냅니다.
아내에게 주는 돈 일체는 전부 생활비. 아내가 쓰는 카드값 아이교육비.식비. 보험료 로 지출합니다. 이중 아이둘 아내의 보험료만 50정도 되구요.
몇일전 아내가 처음보는 낡은옷을 입고있었습니다.
설겆이를 하고 저녁을 차리는 아내의 하얀 누빔된 얇은 면점퍼? 같은옷에는 보풀이 가득했습니다.
그옷은 어디서 꺼냈냐 물으니
따뜻하다 ㅡ 라는 말만 하더군요.
일주일전 이사를 하고 집정리를 대충하고는..
저녁에 아이들 재우고 아내와 한잔하는데..
그 옷을 여전히 입고있습니다.
그옷은 대체 어디서 나온거냐 하니..
그냥 어디서 가져왔답니다.
그런옷을 어디서 가져왔냐고 하니..
헌옷수거함에서 있길래 .. 그냥 집에서 입기 괜찮아보여 집어왔다고 합니다.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제가 평소 나가는 지출에비해 적게 주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 ㅂ정확히 얘기하자면 이사오기 이전에도 동일하게 주었고..그때는 월세 50만과 관리비까지 아내가 150이내에서 해결하고 그대신 생활비 추가로 30쓰도록 했습니다
저는 기본지출 이것저것 많이 나가는 편이구요.
재 보험료나 자동차 할부금 등등이 많습니다.
제가 그래도 너무 적게 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그런데 헌옷수거함에서 옷을 줏어오다뇨..
마음이 아픈것도 있고 화도나고 짜증도나고..
지난달에는 옷사준다고 백화점 데리고 갔는데..
그 살돈을 자기에게 주라고 그돈으로 여러가지를 사겠다고 하길래 그럼 안사주겠다하고 그냥 돌아 나왔습니다.
항상 이런식이에요.
제가 사주겠다하면 거부합니다.
그돈을 자기에게 주면 더 싸고 많이 살수 있다면서말입니다.
어쩌다 직구? 같은거 해서 사는 아내의 옷은 제눈에는 참 별로입니다.
지금도 옆에서 제이크루? 패딩이라고 원래는 비싸다고 따뜻하다고 하는데..
제눈에는 참 별로이고 없어보입니다 .
좋은거 사주려하면 돈으로 주라하고..
적게 주는거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헌옷수거함에서 옷을 가져와 입는 아내가 화도나고 속상하고 그렇네요..
어떻게 얘기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본인꺼를 사라해도 .. 직구를 해도 항상 제것이나 아이들꺼만사고.. 본인은 살이 빠지면 사겠다며 사지않는 아내도 답답합니다.
둘째 낳기전에는 163키에 50키로정도였기에 보세로 그래도 몇개 사는듯 했는데.. 이젠 아예 본인옷은 보지도 않아요.
둘째 수유 끊으면 사겠다는 말과함께 그때 살도 빼고 짜지면 살거라며 관리도 안하는 듯하구요..
어떻게 말해야 통할지ㅜ모르겠습니다.
지금은 66사이즈 정도라는데..
여자사이즈를 모르니.. 무ㅏ라 선뜻 이야기하기도 뭐하구요..
입이 쓴 밤입니다.7. 어휴
'16.1.18 7:20 AM (1.246.xxx.75)미.친.놈
딱 이 말만 나오네요. 뭐 저런 개쓰레기가 있는지8. ....
'16.1.18 8:53 AM (218.234.xxx.133)저 아내가 참 저러고 사는 게 대단하네요..
9. ..
'16.1.18 10:04 AM (183.97.xxx.104)아내가 대견하구만..조금이라도 아껴쓰고 살려고 하는데..나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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