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끝나고 왜 허무할까요....

그리운응팔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6-01-17 23:34:59

응팔이 끝났다는 게 믿기지 않네요..

지난 2달간 마음이 훈훈했어요..

여기 나오는 배우들 덕선네, 정봉이네 넘 좋았어요!

너무 아쉬운 건 마지막회를 같은 제작진이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분량을 너무 못잡고..

그래도 19회까지는 사이다 같은 드라마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듯해요..

앞으로 새 응답시리즈는 70년대는 하지 마삼~~


IP : 121.161.xxx.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7 11:39 PM (121.150.xxx.227)

    첨부터 다시 보기 해얄까봐요..

  • 2. 진짜
    '16.1.17 11:59 PM (118.139.xxx.93)

    내가 사장이면 다시 찍어라 하고 싶어요....
    마지막회요.....
    어남류 어남택을 떠나서 어른이 되어서도 잘 만나는 그런 모습이 보고 싶었나봐요....응사때처럼....단 몇분만이라도 나오길 간절히 바랬는데....ㅠㅠ
    이사가는 장면도 참...슬펐어요...

  • 3. 저도
    '16.1.18 12:03 AM (115.140.xxx.66)

    저도 19화까지만 걸작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회는 많이 아쉽네요. 정말 20회만 다시 찍없음 좋겠다 싶어요

  • 4. 정팔이
    '16.1.18 12:18 AM (59.10.xxx.88)

    정팔군 감정 무시당해서 계속 기분 언쨚고요
    주인공도 아닌 두 사람 마지막회 결혼식
    너무 길어 얼척없어요
    폐허처럼 보여준 그 골목에 깊은 스크레치를 당했네요
    정답던 그 얼굴들, 근황에 웃음지으면서
    두고두고 훈훈하게 기억하고 싶었는데요...
    19, 20회 다시 찍었음 좋겠어요. 허전하네요 정말...
    정환인 공군 비행사가 됐을까요?
    어떤 여자를 만나 사랑하고 결혼했을까요?
    동룡이 사업은 번창했을지.
    가장 능력있고 성격좋은 사람은 어쩜 동룡인데요..
    쓰다보니 한이 없네요ㅠ ㅠ 허전허전.

  • 5. 치인트
    '16.1.18 12:34 AM (111.107.xxx.144)

    치인트 보세요
    응팔 금방 잊을거예요 미스터리 캠퍼스물이라 ㅋ

  • 6. ....
    '16.1.18 12:37 AM (1.241.xxx.162) - 삭제된댓글

    있을수 없는 일이겠지만....번외로 정팔이 편이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이휘재가 그래 결정했어 그러면서 두가지 버전이 다 나온 코메디가 생각나네요
    정팔이와의 사랑도 나왔으면 좋겠구요

    아니라면 그후 이야기해서 정팔이와 동룡이 이야기가 나왔으면 해요
    피앙세 반지는 그렇게 버린건가요??? 참....그런 고백을 받고도 가만이 놀래지도 않고
    듣는 덕선이가 이해가 안가요....흠 아쉽네요
    어남택이였지만 그래도 정팔이와 덕선이의 감정 묘사 없이 그냥 끝 해버려서....
    뭐 고민도 하고 그래서 결론이 택으로 덕선이 선택한것도 아니고...덕선은 결국 본인의 선택은 없네요

  • 7. 허전..
    '16.1.18 12:48 AM (116.121.xxx.90) - 삭제된댓글

    응팔 초중반때 댓글들이 가끔 전원일기처럼 계속 하면 좋겠다는 내용들 있었는데..
    그때는 그냥 웃고 말았는데..참 아쉽고 허전하고 그렇네요.
    나오는 등장인물들 누구 하나 빠짐 없이 정겹고 보석같은 캐릭에 그와 일치하는 연기들이라
    이제 못본다는게 정말 서운해요.

  • 8. 허전..
    '16.1.18 12:49 AM (116.121.xxx.90)

    응팔 초중반때 댓글들이 가끔 전원일기처럼 계속 하면 좋겠다는 내용들 있었는데..
    그때는 그냥 웃고 말았는데..참 아쉽고 허전하고 그렇네요.
    나오는 등장인물들 누구 하나 빠짐 없이 정겹고 보석같은 캐릭에 그와 일치하는 연기들이라
    이제 못본다는게 정말 서운해요.진짜 계속 하면 좋겠네요.

  • 9. ....
    '16.1.18 1:02 AM (121.190.xxx.165)

    전 20회 마지막 장면과 덕선이의 나래이션이 계속 떠올라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이제는 현실로 돌아와 굿바이 쌍문동 해야하는데...그게 안되네요.

  • 10. ]]]
    '16.1.18 7:00 AM (124.153.xxx.72)

    여기서 치인트 치인트 넘 재밌다하기에 뭔가 싶었더니 치즈인더트랩인가..갑자기 제목이 기억이..
    맞나모르겠네요..여튼 그 드라마 재밌다하길래..
    전 박해진을 별로여서 한참 계속 재방을 해도 안봤거든요..
    근데 요즘 3,4화를 계속 재방하는거예요..하도 볼게없어서 그냥 봤더니..헐!
    넘 재미있네요..그래서 1,2회도 다시보기해서 보고요..
    웹툰에서 유명했다던데 제가 웹툰을 안봐서 잘몰랐고요...
    왜 박해진이 중국에서 김수현 다음으로 인기많은지 알겠더군요..
    중국에 박해진 이름딴 극장까지 있다고하던데..정말 매력적이더군요..이 역에서만 그런진 몰겠지만요..
    여튼 박해진과 김고은...참 재밌네요..그 잘생긴 서강준이 박해진앞에서 빛을 잃어버리게하는..
    일단 이역에서 박해진 넘 멋있어요..저도 응팔로 낙이 없다했는데, 82서 이젠 치인트보면서
    살맛이 난다하길래,,정말 그러네요..지금 4화까지했는데 월화 방송하니까 꼭 보세요..

  • 11. 마지막
    '16.1.18 9:48 AM (59.14.xxx.80)

    마지막화에서 마치 내 자식들 키워서 내보낸것마냥 허전하더군요.
    그래도 예전일 떠올리며, 부모님 생각도 하고 2달동안 훈훈하게 보낸듯해요.

  • 12. ....
    '16.1.18 12:32 PM (183.101.xxx.235)

    정팔이 조종사되서 덕선이랑 다시 만나 사랑한다면서요??
    에잇~마지막회까지 반전있을줄 알고 열심히 본 내가 바보지..
    선우 보라 결혼식만 질질 끌고 뭐냐구요.
    근데 덕선이 정팔이네 같이 판교로 이사갔으니 결혼하고서도 가끔 마주치는거 아니예요?
    불쌍한 정환이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146 남대문시장 여성복매장 어디로 가야할까요? 2 돼지님 2016/05/27 2,113
561145 네스카페 믹스커피(봉지커피) 드셔보신분 계세요? 10 커피맛 2016/05/27 1,809
561144 자폐성향 5 specia.. 2016/05/27 2,216
561143 애플폰 반값 할인해서 출시하는거 언제 하는거예요? 기둘려봐 2016/05/27 560
561142 박원순 "서울에 노무현 루트 조성할 것"..옥.. 7 샬랄라 2016/05/27 1,884
561141 아봐타 자기의식 개발 프로그램 아시는분 있나요? 2 자기인식 2016/05/27 948
561140 자신감이 기형적으로 없어서 5 ㅇㅇ 2016/05/27 1,531
561139 미세먼지 단기 대책 세워주세요!!! 4 미세먼지 대.. 2016/05/27 1,132
561138 시댁이 막장이어도 남편과 사이좋은 분 있나요? 6 kk 2016/05/27 2,008
561137 백화점 상품권 행사 궁금 2016/05/27 644
561136 온가족이 외식할 때 어떤 메뉴 즐겨 드시나요? 3 외식 2016/05/27 1,230
561135 투명도 잃은 플라스틱 복원 방법 있을까요 6 ........ 2016/05/27 3,778
561134 도마 추천좀 해 주세요. 2 퍼즐 2016/05/27 1,085
561133 수술후음식? 1 .... 2016/05/27 557
561132 핵가방 들고 히로시마 방문하는 미국 오바마 아이러니 2016/05/27 548
561131 유부남에게 속은 사기결혼 기사 (냉무) 6 세상에.. 2016/05/27 3,642
561130 체한뒤에 토하고 계속 울렁거리는데ㅠ 7 2016/05/27 3,449
561129 朴대통령, 끝내 '상시청문회법' 거부권 행사 8 moony2.. 2016/05/27 1,150
561128 1957년생이면 올해가 환갑인가요? 만으로 내년이 환갑인가요? .. 6 .. 2016/05/27 10,200
561127 셀카봉, 고르려니 모르겠어요. 추천바랍니다 1 헬프 미 2016/05/27 929
561126 아침부터 미세먼지 대박이네요. 18 후아 2016/05/27 3,208
561125 " 무슨 소린지 못알아 듣겠어요" 하는 말이요.. 24 ㅇㅇ 2016/05/27 4,767
561124 딸애가 집에 친구를 데려오는게 싫은맘 18 걱정이 2016/05/27 6,026
561123 용인인근 부부상담 받을 수 있는 상담소 혹은 정신과 추천 부탁드.. 부부상담 2016/05/27 878
561122 지하철 냉바좀 찾아주세요 1 ㅇㅇ 2016/05/27 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