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뙨장풀어서 시금치국 끓일건데요

내일 아침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6-01-17 21:56:37

따로  데쳐서 끓이시나요

아님 잘 씻어서 끓는 된장국물에 바로 넣으시나요?

둘의 맛차이 같은게 있을까요?

IP : 220.122.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림속의꿈
    '16.1.17 9:57 PM (114.201.xxx.24)

    시금치는 그냥 넣어야 되는거 같아요.

  • 2. ....
    '16.1.17 9:59 PM (211.219.xxx.171)

    저는 살짝 데쳐서 찬물에 몇 번 헹군 후 꾸욱 짜서 넣어요.

  • 3. 전 그냥
    '16.1.17 9:59 PM (14.40.xxx.157)

    데쳐 넣으니 시금치가 너무 푹익어 식감도 별로고
    색깔도 안좋아서요

  • 4. 데쳐요
    '16.1.17 10:00 PM (175.199.xxx.227)

    한 번 데쳐서 찬물에 휑궈요

    씻어서 넣어도 되는 데
    혹시 흙이 덜 씻겼을 수도 있고
    아무래도 데쳐서 된장 마늘 조물조물 양념해서 넣는 게
    더 깊은 맛이 나는 거 같아서
    전 시금치 된장국엔 마른새우 넣어요

  • 5.
    '16.1.17 10:01 PM (223.62.xxx.167)

    씻어서 된장국물이 팔팔 끓을때 넣으세요
    아무래도 한번데쳐서 넣으면 물컹거리는 정도가더하겠죠
    살짝 숨죽을만큼만 끓이면 씹는식감도 괜찮더라구요

  • 6. 데쳐서
    '16.1.17 10:24 PM (117.53.xxx.134)

    그냥 넣으니깐 국물색이 죽죽한 게 별로더라구요.
    살짝 데쳐서 넣으니 훨씬 나아요.
    아욱국은 그냥 넣는데, 시금치는 꼭 데쳐서 넣어요.
    어릴적 직장다니는 엄마가 급히 들어오셔서 그냥 넣으셨는데
    시금치물?이 된장국물까지 어둡게 만들어서 싫었어요.

    저도 윗님처럼 살짝 데쳐서 마늘된장 참기름 조물조물무쳐
    멸치육수 진하게 내서 팔팔 끊을 때 넣어요.
    여기에 새우가루랑 들깨가루 넣어서 끓이면 정말 깊은 맛나군요.

  • 7. 주말내내
    '16.1.17 10:30 PM (182.212.xxx.142)

    포항초 시금치된장국만 먹었어요
    저는 팔팔 끓을때 씻은 시금치 그냥 넣어요
    시금치 본래의 맛을 느끼고싶어 파 마늘도 안넣었어요
    너무 맛있어요
    막내아들이 시금치국이라면 머슴처럼 퍼먹어요

  • 8. 바람소리
    '16.1.17 10:52 PM (122.34.xxx.102)

    벌써 끓이신 건 아닐지...
    시금치는 데쳐 넣어야 해요
    시금치 성분 뭔가를 데쳐서 빼야 한다고 들었어요.
    TV정보 프로에서

  • 9. 수산성분
    '16.1.18 2:15 AM (210.218.xxx.191)

    윗분 덧붙여서 그냥넣으면 푼내도 나지만
    수산이란 성분이 들어있는데
    뚜껑 열어 날려야 된다네요
    뚜껑닫고 데치면 수산성분이
    도로녹아 흡수된데요
    수산이 쌓이면 몸에 결석이
    생긴다고~

    데칠때 뚜껑열고 소금약간 넣어
    넣었다 빼주는 정도로만 데치면 되요

  • 10. 저도
    '16.1.18 10:58 AM (24.16.xxx.99)

    수산 때문에 데쳐 넣어요.
    아주 많이 먹어야 나쁘다지만 아이가 아주 많이 먹더라고요.
    그리고 많이 먹어 결석이 생기는 게 일반적이라도 몸의 반응 정도는 사람마다 사실 다르잖아요. 드물게 적은 양으로도 결석이 생기는 체질을 가졌는지도 모르니까요.

  • 11. wii
    '19.11.30 10:23 PM (175.194.xxx.190) - 삭제된댓글

    예전엔 그냥 넣었고 요즘은 살짝 데쳐 넣어요.
    정말 잠깐 넣었다 뺐다가 찬물에 잠시 담근 후에 넣고 끓이는데 색이 더 파랗고 맛도 더 깔끔한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573 친구 남편한테 눈이 높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23 ... 2016/05/12 4,586
556572 이런게 외로움인가... 24 이런날이오네.. 2016/05/12 6,206
556571 아 너무 갈등돼요 14 ... 2016/05/12 3,730
556570 마음이 늘 무겁고 지치고 자주 지치고 힘든데 이럴때 먹을수 있는.. 2 Yeats 2016/05/12 1,379
556569 한복 입으면 2 남보라 2016/05/12 848
556568 일회용 도시락에 김치 쌀때 국물 안흘리게 하는 방법 있나요? 3 ㅣㅣㅣ 2016/05/12 1,503
556567 개독이라욕하면서.. 찬송가는 왜좋을까요? 26 교회 2016/05/12 2,179
556566 9개월 애기 육아-힘들어서 미칠것같아요 17 새벽공기ㅇ 2016/05/12 5,259
556565 한복이 너무 좋아요!!! 18 한복녀 2016/05/12 2,567
556564 머리작은 남자 좋아하세요? 17 은진이 2016/05/12 11,431
556563 재취업 1 ㅣㅣㅣ 2016/05/12 797
556562 워킹맘 육아대디 재밌네요 ㅇㅇ 2016/05/12 1,454
556561 어떤 내용이예요? 스포 있어도 전혀 상관없으니 알려주세요. 스포.. 14 곡성 2016/05/12 13,910
556560 우리 고양이가요.ㅎ 1 ........ 2016/05/12 1,330
556559 최초계약은 4월이었는데 묵시적 연장 하다가 작년 10 월 월세를.. 묵시적 갱신.. 2016/05/12 791
556558 반전스릴러영화 추천좀요 오펀-천사의 비밀 37 ... 2016/05/12 4,642
556557 앞이 안보이시는 분에겐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6 선물 2016/05/11 789
556556 딸램이랑 처음으로 서울 가는데 추천부탁합니다. 17 서울 2016/05/11 1,896
556555 저녁부터 11시까지 쭈욱 힘든 일상생활 3 ㅁㄴㅇ 2016/05/11 1,201
556554 대통령,"기막힌 제품 만들면 인기끌것" 17 베이비톡 2016/05/11 3,337
556553 리뷰)또,오해영...따뜻하고 쓸쓸하다 8 쑥과마눌 2016/05/11 3,375
556552 반수하겠다는 딸때문에 고민입니다 17 박하사탕처럼.. 2016/05/11 4,974
556551 옷입기에 관한 책들~~!! 14 옷도 날개다.. 2016/05/11 3,304
556550 시대를 너무 앞서 간 경우 얘기해볼까요? 6 선구자 2016/05/11 2,131
556549 별로 핫한 인기없는 미남 탤런트들 일반인이였음 열명중 4 .. 2016/05/11 2,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