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64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게 되기를!

bluebell 조회수 : 482
작성일 : 2016-01-17 21:40:56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하루하루 피가 마르는 느낌으로 사신다는 우리 미수습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하루라도 빨리 돌아오시게 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이 겨울이 가기 전 돌아오실 수 있기를.... !!!
IP : 210.178.xxx.1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7 9:45 PM (66.249.xxx.208)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세요

  • 2. 기다립니다.
    '16.1.17 9:59 PM (211.36.xxx.241)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3. 호수
    '16.1.17 10:28 PM (110.14.xxx.171)

    영인아 현철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아홉분이 가족품으로 오시는 날까지 잊지 않고 기다리겠습니다.

  • 4.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17 10:33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내일 많이 추워진답니다
    가족분들 건강조심하시고 힘내세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5. 잊지 않겠습니다.
    '16.1.17 11:19 PM (211.186.xxx.16)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권혁규어린이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어서 돌아와 주세요.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기다리겠습니다.

  • 6. 파파이스 - 81편
    '16.1.17 11:58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참사 642일

    /사고, 사건이라는 명명은 각각 참사, 학살이라는 명명과 연결된다.

    학살이라는 말은 세월호 초기에는 더러 쓰였지만 이후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다.

    학살은 참혹하게 죽인다는 뜻이다. '죽음'이 참사라면 '죽임'은 학살이다.

    학살에는 죽음이 아닌 '죽임'의 주체와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담겨 있다.

    -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 세월호 이후 인문학의 기록, 인문학협동조합 기획, 255쪽 /

  • 7. 파파이스 - 81편
    '16.1.17 11:58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참사 642일

    /사고, 사건이라는 명명은 각각 참사, 학살이라는 명명과 연결된다.

    학살이라는 말은 세월호 초기에는 더러 쓰였지만 이후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다.

    학살은 참혹하게 죽인다는 뜻이다. '죽음'이 참사라면 '죽임'은 학살이다.

    학살에는 죽음이 아닌 '죽임'의 주체와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담겨 있다.

    -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 세월호 이후 인문학의 기록, 인문학협동조합 기획, 255쪽 /

  • 8. 파파이스 - 81편
    '16.1.18 12:01 A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295명의 희생자 ☆권혁규 ☆박영인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고창석 ☆이영숙 ☆권재근 ☆양승진 ☆그외미수습자

    앵커 두개가 모두 잘려나가 어디로 간지 어디로 꺼졌는지 누가 숨겨놨는지 모르지만 이에 영향 받지 않게..
    조속한 인양으로 미수습자님들의 유해구조 수습에 박차가 가해지기를.

  • 9. bluebell
    '16.1.18 12:43 AM (210.178.xxx.104)

    진실은 점점 드러나고,미수습자님들은 하루빨리 가족들을 만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
    고창석
    양승진
    이영숙

    그리운 이름들이여...어서 가족에게로 와서 마음을 녹이고 온전한 평화를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당신들은 이미 하늘에 있겠지만...이 땅에 사는 우리들은 아니 가족들은
    당신들의 몸이 저 세월호 안에 가라앉아 있는 한 당신들을 보낼 수 없습니다..
    서러운 이름, 유가족이 되고 싶은 그 슬픈 소망..하늘이 이루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내일도 기다릴게요..부디 오세요...!!!

  • 10. 슬픔
    '16.1.18 1:27 AM (180.71.xxx.39)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그들이 고의로 님들을 학살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 .......
    '16.1.18 2:09 AM (121.166.xxx.90)

    허다윤, 조은화, 박영인, 남현철,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선생님,
    이영숙님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12. ....
    '16.1.18 2:39 AM (61.254.xxx.53)

    부디 저 분들 모두 기다리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길,
    그 차가운 바닷물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리고 세월호의 진실이 점점 밝혀지고 있습니다.
    꼭 모든 진실이 낱낱이 밝혀져 희생자과 가족분들의 억울함과 슬픔이
    조금이라도 풀리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440 언덕길 정차후 차가 밀리는현상 5 2016/06/06 1,569
564439 이사 견적 보러온 사람... 6 이사 견적 2016/06/06 2,657
564438 혹시 이 청바지 아시는 능력자분 계실까요...?ㅠㅠㅠㅠ 2 청바지 2016/06/06 1,683
564437 원룸12평이면 어느정도인가요? 7 모모 2016/06/06 4,727
564436 빨리 달아오르면 그만큼 빨리 식는게 진리죠? 6 ㅇㅇ 2016/06/06 2,629
564435 쌍꺼풀 매몰법으로 해도 아무는데 오래 걸리네요? 5 2016/06/06 2,821
564434 중고나라에서 명품 그릇 사도 될까요? 9 남풍 2016/06/06 2,780
564433 보리알곡이 싹이 안 트네요. 작년에 구입.. 2016/06/06 514
564432 양모 베개 솜을 드럼세탁기에 빨아도 될까요? 1 양모 베개 2016/06/06 1,803
564431 카이스트 다니는 사람 만나보고 싶어요 35 로망 2016/06/06 14,760
564430 유년기 이후에 영어는 통번역학원 방식이 제일좋은것같아요. 10 2016/06/06 2,861
564429 이런 중고차 어떤가요? 3 살까 말까 2016/06/06 1,024
564428 수유부입니다 영양가 있고 만들어두고 먹을 수 있는 한그릇음식 추.. 4 영양 2016/06/06 1,351
564427 출산 예정일 이주 남았는데 태동이 아플 정도로 심해요 3 순풍 2016/06/06 1,441
564426 불륜하는 직장동료 측은하게 앉아있네요. 26 ㅎㅎ 2016/06/06 29,424
564425 수리취떡이 너무 질겨요 1 수리취 2016/06/06 1,094
564424 무인양품 리클라이너 편안한가요?? 1 코코 2016/06/06 3,473
564423 속궁합 질문)몇일전에 아궁이란 프로그램에서 바람이 주제로 나왔어.. 6 ^^ 2016/06/06 8,371
564422 이세이 미야케 티셔츠는 1 ㅇㅇ 2016/06/06 1,937
564421 화학과 대학원가는것 어떤가요? 25 영우맘 2016/06/06 9,595
564420 수학과외쌤이 시강하러 오늘오시는데 아들점수를 미리 알려드릴까요?.. 8 중3아들맘 2016/06/06 2,033
564419 곡성 보고나면 매우 찜찜하다던데 중2가 봐도 될만한 내용인가요 12 . 2016/06/06 2,963
564418 서울메트로 본부장 2명·감사 이르면 내일 사표수리 샬랄라 2016/06/06 647
564417 재방 보다 열 받네요 오해영 2016/06/06 1,232
564416 시댁이랑 여행가면 가슴에 돌덩이 yy 2016/06/06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