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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카톡 최고봉은 이글이었네여

조회수 : 23,831
작성일 : 2016-01-17 21:28:01

????신기하고 재미나는 이야기????

"쌀(米)과 보리(麥)의 궁합,,

*쌀은 ????여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보리는 ????남성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벼에는~* 수염이 없으나
*보리에는~* 수염이 있다.

그리고,
*쌀밥은 부드럽고 감미로워서 먹기가 좋으나,
*보리밥은 거칠고 쌀밥처럼 달콤하지 않다.

????조물주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해서
"물과 불"은 서로 상극이면서도 불이 만나지 않고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게 섭리해 놓았다.

*????여성과 밭*은 화성(火性)이며
*????남성과 논*은 수성(水性)인데
"????남성인 보리"는 "화성(????여성)인 밭"에서 생육하고
"????여성인 벼(쌀)는 "수성(????남성)인 논"에서 생육한다.

"????남성은 ????여성인 밭"에서 생존하며
"????여성은 ????남성의 논"에서 생존할 수 있음은 재미있는 현상이다.

이는, 곧 ????남녀간에 서로 다른 이성이 없이는 "정상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여성인 *벼(쌀)는 어릴 때부터 생장한 묘판에 그대로 두면 벼 구실을 하지 못하므로 반드시,
????남성의 집인 *논으로 옮겨 심어야하고
????남성인 *보리는 싹이 난 바로 그 자리에서 옮기지 않고 계속 살아가게 된다. ㅈ

이들 생태는
"????여성은 시집"을 가서 살아야 정상적인
????여자 구실을 할수 있고,
"????남성은 생장한 자기 집"에서 살아가는 것이 정상임을 일깨워준다.
????여성들의 가장 큰 비애(悲哀)가 "시집가는일" 이라고도 할 수가 있으나 이것은
????조물주의 깊은 뜻에 의한 섭리임을 깨달아야 한다.

????세상에는 간혹 ????아들이 없거나, ????재물이 많으면 ????딸자식을 내집에 두고 사위를 맞아들여 살게하는 ????부모들을 볼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딸은 여자의 구실을 할수가 없으며 사위 또한 ????남자의 구실을 제대로 할수 없게된다.

"????벼와 ????보리"는 어릴 때는 꼭 같이 고개를 숙이지 않으나 익을수록 벼(????여자)는 고개를 숙이지만 보리(????남자)는 익어도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그래서,
*보리의 성*을 지닌 ????남성은 젊어서나 늙어서나 ????아내에게 고개를 쉬 숙이지 않는 천성이 있지만,

????여성은 나이가 들고 교양이 있어 속이 찬
????여인은 스스로 자신을 낮추는 미덕을 갖게되며 이런 여성을 품성을 갖춘 여인 (????현모양처)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여성인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 나이든 ????여성들은 ????남성들의 천성(天性)을 체험을 통해 이해하게 되므로 머리를 숙이듯이 이해하고 참아준다.

????여인의 그런 품성 덕분에 "가정에 평화"가 있고, "변함없는 ????부부의 ????애정"을 지킬수가 있다.

시간이 지나도 꼿꼿하게 고개를 숙이지 않고, 서 있는 벼 이삭이 제대로 여물지 못한 쭉정이듯이 숙일 줄 모르는 ????여인 또한 속이 차지못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화(家和)의 바탕은 ????아내에게 달려 있다 ????남편을 굴복시키려는 생각이나 맞서려는 생각보다는,

"익은 벼"가 머리를 숙이듯이 져주면서 “미소”와“애교” 라는 부드러운 무기를 사용한다면 ????아내에게 굴복하지 않을 ????남편은 아마도 세상에 없을 것이다.

오늘도! 조물주의 참 이치를 깨달으시오
IP : 211.213.xxx.25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16.1.17 9:31 PM (110.11.xxx.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열...

  • 2.
    '16.1.17 9:33 PM (121.124.xxx.71)

    쌀은 남자 같이 생겼고
    보리가 여자 같이 생겼는데

  • 3. ...
    '16.1.17 9:34 PM (59.15.xxx.61)

    당신이나 그리 살라 전해라~~

  • 4. 뭔소리여
    '16.1.17 9:36 PM (14.40.xxx.157)

    이 헛소리는

  • 5. ㅡㅡㅡ
    '16.1.17 9:39 PM (125.129.xxx.109)

    우아ㅜ셤니가 이런걸 보낸단 말이지요?

  • 6. 그림속의꿈
    '16.1.17 9:45 PM (114.201.xxx.24)

    아주 지랄이 풍년일세

  • 7. ...
    '16.1.17 9:48 PM (58.230.xxx.110)

    카톡을 안하니 이런거 올일도 없고 좋네요...
    울 동서는 어머님 이런 톡 가끔 받나봐요...
    상상만으로도 싫어요...

  • 8. ㅋㅋㅋ
    '16.1.17 10:20 PM (125.178.xxx.133)

    지랄도 풍년일세..2222222

  • 9. ㅇㅇ
    '16.1.17 10:23 PM (180.230.xxx.54)

    읽기만해도
    미친...소리가 나오네요

  • 10. ..
    '16.1.17 10:32 PM (112.149.xxx.183)

    왜 이런 걸 읽고 계세요ㅋㅋ 전 오는데로 일체 대꾸 안하고 바로 삭제..원글 비슷한게 왔을 듯 싶은데 읽은 적이 없어서 정확히 알 길은..몇 달 지나니 안 보내시던데..

  • 11. ㅋㅋㅋㅋㅋ
    '16.1.17 10:3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눈이
    '16.1.17 10:35 PM (14.52.xxx.171)

    썩을까봐 읽다 말았네요

  • 13. ...
    '16.1.17 10:37 PM (223.62.xxx.89)

    푸하하 너무 웃겨요...

  • 14. 자도
    '16.1.17 10:43 PM (211.213.xxx.250)

    저도 어지간하면 안읽고 스킵하는데 어쩌다 읽었더니....
    답장을 어머님 너무 웃긴내용이네요 하고 보낼까 어머님도 아버님께이런맘으로 화목하게 지내세요 하고 보낼까 하루 정도 읽고 짜증났던 기억이...... 이렇게 웃고 풀어야죠 ㅋ

  • 15.
    '16.1.17 11:09 PM (125.186.xxx.41)

    ㅇㅇ

    이렇게 보내시지 그랬어요 ㅋㅋㅋㅋㅋㅋ

  • 16. ...
    '16.1.17 11:58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핵노잼.

    이렇게 답장하시... ㅋ

  • 17. ..
    '16.1.18 12:48 AM (223.33.xxx.114)

    이 글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그렇게 살면 돼죠

    그리고 아들은 결혼하면 해외동포래요 라고 보내세요

  • 18. ....
    '16.1.18 12:48 A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카톡을 안해요.
    저희 어머님은 딱 저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세상의 이치를 밝혀주는 좋은 내용이라시며 무려 정리 후 암기 무한 카톡..
    하도 골치가 아파서 요새는 공인중개사용 민법 쪽으로 꼬드기는 중인데 그건 또 어렵대요.. 아 당연히 어렵지..
    저런 허무맹랑한 내용은 진짜 법으로 금지해야 해여. (넝담임)

  • 19. ....
    '16.1.18 12:50 A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카톡을 안해요.
    저희 어머님은 딱 저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세상의 이치를 밝혀주는 좋은 내용이라시며 무려 정리 후 암기 무한 카톡..
    하도 골치가 아파서 요새는 공인중개사용 민법 쪽으로 꼬드기는 중인데 그건 또 어렵대요.. 아 당연히 어렵지..
    저런 허무맹랑한 내용은 진짜 법으로 금지해야 해여..

  • 20. 오행
    '16.1.18 2:23 AM (182.226.xxx.58)

    어디서 누가 풀은 글인지 모르지만...
    땡볕 아래,익어가는 벼는 섭리상 양의 기운을 가지므로 남성을..
    반대로 차가운 겨울을 나는 보리는 음의 성질을 가졌으므로 여성을 의미하는 것이 옳다 보입니다.

  • 21. 오행
    '16.1.18 2:26 AM (182.226.xxx.58)

    수성과 화성도 다 틀렸습니다.
    같은 흙이나 양의 기를 가진 토와 음의 기를 가진 토로 논해야 합니다.

    얄팍한 지식으로 음양오행설 저런식으로 꿰어 맞추는 것에 더 화가 나네요.

  • 22. 오행
    '16.1.18 2:32 AM (182.226.xxx.58)

    그리고 우주의 섭리를 논하려거든 자연적 섭리를 적용해야하는데
    모내기법은 인간들의 인위적 방법에 의해 발전된 방법이므로 배제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글속에는 글쓴이의 여성 폄하적인 시각과 모순이 심각함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 23. ㅇㅇ
    '16.1.18 4:14 AM (180.68.xxx.164)

    보리는 겨울에 밟아줘야 잘자라니 어머니 오늘 아범을좀 밟아줘도 될까요?

  • 24. 무반응이
    '16.1.18 4:15 A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최고!
    답톡하면 이런 글 한도끝도 없이 계속옵니다.
    전 1년전부터 친정식구들만 빼고 시댁, 친인척은 다 차단했어요.
    친구들도 한두명 빼곤 거의 다 차단.
    차단된 사람들하고 할말있음 전화나 메시지로...
    진작 이러고 살걸 그랬어요.

  • 25. 상상만 해도
    '16.1.18 4:36 AM (121.166.xxx.108)

    끔찍하네요 ㅎㅎㅎ
    마음 같아선 차단하고 싶겠어요.
    정말 구린 감성 ㅠㅠ

  • 26. 노인네들이
    '16.1.18 5:50 AM (172.58.xxx.98)

    심심하니 허구헌날 서로 이런거 나누고 다른이들에게 재활용하시고 하시나보더라구요.

  • 27. 벼도
    '16.1.18 6:37 A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보리도 털있어요.
    별걸다 가지고 남자여자 나누는거 보니 할일없는 백수가 먹고싶은 것도 많겠죠

  • 28. 진짜 이런거 보면
    '16.1.18 10:01 AM (118.220.xxx.90) - 삭제된댓글

    할일 없는 노인분들 일해야 하는거에요.
    역사적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노후를 보내본적이 없기에 노후에 뭘해야하는지 가이드라인이 없죠.
    자식들세대는 힘들게 벌어서 세금내고 사느라 벅찬데
    노인분들은 혜택받으면서 넘치는 시간 주체가 안되고...
    ( 물론 열심히 젊어서 벌고 노후를 맞으신분들은 제외)

  • 29. ㅋㅋㅋㅋ
    '16.1.18 10:11 AM (175.223.xxx.192)

    그 시애미...지랄도 풍년입니다...ㅋㅋ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ㅜㅜ

  • 30. ...
    '16.1.18 11:29 AM (180.230.xxx.163)

    오래 전에 호주제 폐지할 때였나, 반대 시위를 하던 여자 유림(이것 부터가 말이 안 되죠 감히 여자가 무슨 유림!)이 여자는 밭이고 남자는 씨라고 하더군요. 씨가 중요하지 밭은 아무 것도 아니라나 뭐라나.
    갑자기 무 배추가 된 기분 ㅋㅋㅋ. 진짜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련만 왜 이런 개소리를 퍼 날라서 미움을 사는 지 딱한 노인네들... 이러는 저도 노인네라서 가급적 댓글도 안 쓰지만 이건 정말 역대급이라.

  • 31. ...
    '16.1.18 3:45 PM (118.131.xxx.183)

    ㅇㅇ님 댓글에 폭소ㅠㅠ ㅋㅋㅋ

  • 32. 속담
    '16.1.18 4:55 PM (61.84.xxx.66)

    눈은 보리의 이불이라는 속담도 있으니 눈밭에 고이...
    그나저나 원글님 속도 좋으십니다.
    저는 새벽이랑 한밤에 이모티콘 섞어 문자테러하는 시어머니 못견디겠어서 수신차단해버렸네요....

  • 33. 근데
    '16.1.18 7:53 PM (211.206.xxx.123) - 삭제된댓글

    무지막지하게 많은 물음표는 다 뭔가요?

  • 34. 어이쿠
    '16.1.18 8:12 PM (14.48.xxx.47)

    보고 있자니 스트레스. 조선시대냐

  • 35. 어이쿠
    '16.1.18 8:5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시간남아 도는 한가한 아줌마들 전형.

    저런거 보내는 사람들 한심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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