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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회사가기 싫은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아아 조회수 : 2,023
작성일 : 2016-01-17 20:04:18
드디어 왔습니다,,
환희의 금요일밤을지나,,
붙같은 토요일밤을 거쳐,,
절망과 공포의 일요일밤,,,
맥주한병으로 아쉬움을 잡고있네요,,,
저같은분계세요? ^^
IP : 118.208.xxx.10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7 8:05 PM (119.71.xxx.61)

    철썩 (들러붙는소리)

  • 2.
    '16.1.17 8:08 PM (218.235.xxx.111)

    오늘 일하고 왔고내일
    또 출근...ㅋㅋㅋ


    싫어여....

  • 3. 갑자기
    '16.1.17 8:16 PM (50.191.xxx.246)

    박카스 광고가 생각나네요.
    원글님글 같이 회사가기 싫다는 장면을 티비로 보던 츄리닝바람의 아저씨가 취직을 해야... 하던 광고요.
    지금 이 순간 매우 부러워하며 이 글을 읽는 누군가도 아주 많으리라 생각하시며 남은 맥주 맛있게 드세요^^

  • 4.
    '16.1.17 8:17 PM (115.41.xxx.6)

    감기까지 걸렸네요 ㅜ ㅜ

  • 5. ....
    '16.1.17 8:17 PM (219.241.xxx.85)

    철썩!!!!
    2222222

  • 6.
    '16.1.17 8:19 PM (1.224.xxx.193)

    철썩!!!!
    3333333

  • 7. 아아
    '16.1.17 8:20 PM (118.208.xxx.108)

    갑자기님 맞아요,,
    4년적 간절히 구직할때 생각하고 지금 직장에 붙었을때 너무 기뻤던거 생각하면 정말 고마운 내일터인데,, 참,,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 그기분을 까맣게 잊고있었네요,, 다시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해용^^

  • 8. ILorangery
    '16.1.17 8:27 PM (121.189.xxx.123)

    후후,
    오늘 친정아버지 생신이라 친정에 갔었는데
    점심 먹고 차 마시는데 친정 아버지가 빨리 돌아가라고 하더라구요.
    직장인은 일요일을 좀 쉬어야 월요일이 부담 없다고..
    어서 가서 쉬라고 하네요.

    그래서 일찍 넘어오긴 했지만 진짜 내일 아침이 부담스럽긴 해요..ㅠㅠ

  • 9. 으아악!
    '16.1.17 8:31 PM (14.40.xxx.157)

    철푸덕!!!

  • 10. ㅋㅋ
    '16.1.17 8:34 PM (219.241.xxx.85)

    다들 월급날 기다리며 힘 냅시다~~~

  • 11. ..
    '16.1.17 8:43 PM (59.15.xxx.181)

    붙었소

  • 12. ㅇㅇㅇ
    '16.1.17 8:45 PM (211.237.xxx.105)

    일자리 없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짤렸다고 괴로워하시는 분들은 여기 원글님이나 철썩 붙은 님들을 엄청 부러워할거에요.

  • 13. 싱글
    '16.1.17 8:48 PM (175.199.xxx.227)

    싱글 이시죠??
    아줌마는 얼른 사무실 가고 싶어요
    사무실 가서 환기 시키고 커피 한 잔 하며 자유를 만끽 하고 싶어요
    아침 먹고 돌아서면 치우고 점심 간식 치우고 저녁 준비 먹고 치우고
    끝도 없이 반복 되는 일상
    치우고 아이 챙기고 빨래 돌리고 정리하고
    얼른 나 만의 내 사무실로 가고 싶네요..
    엉덩이 의자 깊숙이 넣고 머리 뒤로 붙이고
    책상에 다리 올리고 담요 덮고 좀 쉬고 싶어요..

  • 14. 싱글
    '16.1.17 8:50 PM (175.199.xxx.227)

    전 돈도 돈이지만..
    나 만의 공간인 일이 있어 너무 행복 합니다
    아이가 있는 건 너무 행복 하지만
    집보다 회사가 더 더 좋아요
    아마 일 안했으면 전 우울증 걸렸을 거예요
    제가 숨 쉴.수 있는 공간 이네요

  • 15. 아줌마
    '16.1.17 8:59 PM (180.66.xxx.254)

    애 둘 키우는 아줌마지만 주말이 훨씬 좋아요.
    삼시세끼 해먹고 치우는게 제아무리 힘들어도 내 새끼들과 부비고 지켜볼 수 았는 주말이 좋아요. ㅠㅜ

  • 16. 유자씨
    '16.1.17 9:28 PM (39.7.xxx.211)

    5살 아들에 8개월 임신중인 직장맘도 살며시 붙어봅니다.
    꼴뵈기 싫은 인간에 회사에 하나 있어서요.
    그 인간만 없으면 회사 다닐만 하겠는데 ㅠㅠ

  • 17. 직장9년차
    '16.1.17 11:37 PM (220.84.xxx.91)

    올해11월이면10년이되네요.. 시간좋고 ..가깝고..큰스트레스없어 8년차까지는 힘들지않고 재밌던데..작년부터 슬슬 힘이드네요..

  • 18. 아~~쒸
    '16.1.18 5:55 AM (110.70.xxx.254)

    잉잉잉ㅜㅜ
    정말 가기 싫으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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