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회사가기 싫은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아아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6-01-17 20:04:18
드디어 왔습니다,,
환희의 금요일밤을지나,,
붙같은 토요일밤을 거쳐,,
절망과 공포의 일요일밤,,,
맥주한병으로 아쉬움을 잡고있네요,,,
저같은분계세요? ^^
IP : 118.208.xxx.10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7 8:05 PM (119.71.xxx.61)

    철썩 (들러붙는소리)

  • 2.
    '16.1.17 8:08 PM (218.235.xxx.111)

    오늘 일하고 왔고내일
    또 출근...ㅋㅋㅋ


    싫어여....

  • 3. 갑자기
    '16.1.17 8:16 PM (50.191.xxx.246)

    박카스 광고가 생각나네요.
    원글님글 같이 회사가기 싫다는 장면을 티비로 보던 츄리닝바람의 아저씨가 취직을 해야... 하던 광고요.
    지금 이 순간 매우 부러워하며 이 글을 읽는 누군가도 아주 많으리라 생각하시며 남은 맥주 맛있게 드세요^^

  • 4.
    '16.1.17 8:17 PM (115.41.xxx.6)

    감기까지 걸렸네요 ㅜ ㅜ

  • 5. ....
    '16.1.17 8:17 PM (219.241.xxx.85)

    철썩!!!!
    2222222

  • 6.
    '16.1.17 8:19 PM (1.224.xxx.193)

    철썩!!!!
    3333333

  • 7. 아아
    '16.1.17 8:20 PM (118.208.xxx.108)

    갑자기님 맞아요,,
    4년적 간절히 구직할때 생각하고 지금 직장에 붙었을때 너무 기뻤던거 생각하면 정말 고마운 내일터인데,, 참,,사람은 망각의 동물인지 그기분을 까맣게 잊고있었네요,, 다시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해용^^

  • 8. ILorangery
    '16.1.17 8:27 PM (121.189.xxx.123)

    후후,
    오늘 친정아버지 생신이라 친정에 갔었는데
    점심 먹고 차 마시는데 친정 아버지가 빨리 돌아가라고 하더라구요.
    직장인은 일요일을 좀 쉬어야 월요일이 부담 없다고..
    어서 가서 쉬라고 하네요.

    그래서 일찍 넘어오긴 했지만 진짜 내일 아침이 부담스럽긴 해요..ㅠㅠ

  • 9. 으아악!
    '16.1.17 8:31 PM (14.40.xxx.157)

    철푸덕!!!

  • 10. ㅋㅋ
    '16.1.17 8:34 PM (219.241.xxx.85)

    다들 월급날 기다리며 힘 냅시다~~~

  • 11. ..
    '16.1.17 8:43 PM (59.15.xxx.181)

    붙었소

  • 12. ㅇㅇㅇ
    '16.1.17 8:45 PM (211.237.xxx.105)

    일자리 없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짤렸다고 괴로워하시는 분들은 여기 원글님이나 철썩 붙은 님들을 엄청 부러워할거에요.

  • 13. 싱글
    '16.1.17 8:48 PM (175.199.xxx.227)

    싱글 이시죠??
    아줌마는 얼른 사무실 가고 싶어요
    사무실 가서 환기 시키고 커피 한 잔 하며 자유를 만끽 하고 싶어요
    아침 먹고 돌아서면 치우고 점심 간식 치우고 저녁 준비 먹고 치우고
    끝도 없이 반복 되는 일상
    치우고 아이 챙기고 빨래 돌리고 정리하고
    얼른 나 만의 내 사무실로 가고 싶네요..
    엉덩이 의자 깊숙이 넣고 머리 뒤로 붙이고
    책상에 다리 올리고 담요 덮고 좀 쉬고 싶어요..

  • 14. 싱글
    '16.1.17 8:50 PM (175.199.xxx.227)

    전 돈도 돈이지만..
    나 만의 공간인 일이 있어 너무 행복 합니다
    아이가 있는 건 너무 행복 하지만
    집보다 회사가 더 더 좋아요
    아마 일 안했으면 전 우울증 걸렸을 거예요
    제가 숨 쉴.수 있는 공간 이네요

  • 15. 아줌마
    '16.1.17 8:59 PM (180.66.xxx.254)

    애 둘 키우는 아줌마지만 주말이 훨씬 좋아요.
    삼시세끼 해먹고 치우는게 제아무리 힘들어도 내 새끼들과 부비고 지켜볼 수 았는 주말이 좋아요. ㅠㅜ

  • 16. 유자씨
    '16.1.17 9:28 PM (39.7.xxx.211)

    5살 아들에 8개월 임신중인 직장맘도 살며시 붙어봅니다.
    꼴뵈기 싫은 인간에 회사에 하나 있어서요.
    그 인간만 없으면 회사 다닐만 하겠는데 ㅠㅠ

  • 17. 직장9년차
    '16.1.17 11:37 PM (220.84.xxx.91)

    올해11월이면10년이되네요.. 시간좋고 ..가깝고..큰스트레스없어 8년차까지는 힘들지않고 재밌던데..작년부터 슬슬 힘이드네요..

  • 18. 아~~쒸
    '16.1.18 5:55 AM (110.70.xxx.254)

    잉잉잉ㅜㅜ
    정말 가기 싫으네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722 정봉주 전국구는 헛소리 선동이 쩌네요 ....청취자가 바보로 보.. 4 ..... 2016/01/18 1,148
519721 탑층테라스2 8 고민녀 2016/01/18 3,215
519720 덕선이랑 정환이네 가족은 집안 케미라는 게 있었는데 말이죠 ㅎ 7 ..... 2016/01/18 2,789
519719 낯가리는 남자 자매 사이 2016/01/18 1,144
519718 웰퍼스 온수매트 심각하네요 7 온수 2016/01/18 3,323
519717 외롭고 답답할 때..( 글이 무지 길고, 그냥 넋두리입니다. ).. 2 dm 2016/01/18 1,655
519716 과학고 궁금해요.. 4 중3 되요... 2016/01/18 2,089
519715 연말정산으로 돌려받아도 치과치료비로 다 나갈판 1 ㅠㅠ 2016/01/18 892
519714 지금 길냥이 밥주러 갔다왔는데 13 ㅇㅇ 2016/01/18 1,770
519713 일베 회원 "표창원 딸 스토킹 한다" 글과 사진 올려 '파문' 10 2016/01/18 2,871
519712 세월호... 2 한여름밤의꿈.. 2016/01/18 421
519711 파슨스디자인스쿨이 홍대미대보다 입학이 어렵나요? 18 추워요마음이.. 2016/01/18 27,278
519710 불타는 청춘.. 도원경 이쁜가요?? 9 .. 2016/01/18 3,027
519709 수원 터미널근처 맛집 부탁합니다 2 ... 2016/01/18 1,379
519708 강남역이나 양재역쪽 주상복합이요~ ㅇㅇ 2016/01/18 535
519707 퇴직금정산에 관해 답변 좀 해주세요. 1 퇴직금정산 2016/01/18 825
519706 취미가 직업이 되신분 계신가요 5 올해엔 2016/01/18 2,311
519705 고졸 취직 4 엄마 2016/01/18 1,844
519704 한국에 사는 국제 결혼한 미국 캐나다 남편들은 무슨 일 하고 사.. 1 국결 2016/01/18 1,327
519703 이사내보낼 때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4 처음이사 2016/01/18 574
519702 요즘 선에서 정말 의사들이 예전만 못하나요? 22 Dd 2016/01/18 10,378
519701 전애인이 돌아왔을 때... 1 에고 2016/01/18 701
519700 혜리가 부러울 뿐이고~~ 8 이와중에 2016/01/18 2,167
519699 아들 시신 훼손한 살인범 6 ㅇㅇ 2016/01/18 3,711
519698 오포 신현리 능원리에 대해 궁금합니다 1 Pp 2016/01/18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