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내성적이라..스트레스가 심해요
바껴야지 하면서 노력해도 본성이 이모양이라 그런가 항상 제자리랄까요
남한테 싫은 소리도 잘 못하고
어쩌다 용기내서 싫은 소리 ..거절 해도 속으로 어쩌지..나중에 배로 돌려 받음;;어쩌지 이러고 있어요
길 가다 사람들 눈도 잘 못마주치고요
정말 대화할때 사람들 눈도 잘 못마주쳐서 한때 일하던 상사한테 혼 난적도 있어요
눈 마주치고 대화 하라고요
그뒤로 그래도 사람들 눈은 어느정도 마주보게 됐네요
엄마는 정말 외향적이고 그래요
사람들 하고 금방금방 친해지고요
전 낯도 심하게 가려서 모르는 사람하고 있으면 너무 불편하달까요
아빠가 내성적인거 같긴 한데..
하...이게 유전일까요 후천적일ㄲ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