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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웃 선물 조언해주세요.

...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6-01-17 17:02:12
다음주에 이사가는데 
아래에 직장입사해서 떡돌리는 고민글 보니 
저도 갑자기 생각나서 조언구합니다. 

오래된 아파트라(20년) 전체 수리를 하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아래 윗집이 그동안 꽤 고생하셨을 거같아 
미안한 맘에 이사가는 날 혹은 그 다음날 인사라도 할려고 해요. 

시어머님은 떡 맞추라고 그러시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루떡은 보기는 좋으나 (제가 떡을 좋아하지않아서 그런가?)
따끈따끈할 때 안먹으면 냉동실 직행일 거 같아서 좀 내키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비누? 같은 생활소품들은 취향이 천차만별일 거같고 
너무 고가는 부담스럽고(윗집 3집, 옆집 2집, 아랫집 3집 정도 할 생각)
먹을 게 편하다 싶은데 권해주실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1. 그래도 떡이 최고다 - 낱개 포장떡 셋트?  시루떡(우리 어머니의견)

2. 빵 종류 - 약간 고급 파운드 케익? 롤케익?

3. 과일 (생각나는 사례 없음....ㅠㅠ)

4. 향좋은 수제 비누셋트  혹은 다른 생활소품(생각나는 사례 없음 ㅠㅠ)

어떠세요? 


IP : 61.98.xxx.1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7 5:13 PM (222.237.xxx.47)

    떡도 현대적이고 달달한 떡이면 좋을 것 같아요.....겉에 카스테라 묻힌 모찌 같은 거???

  • 2. 이중
    '16.1.17 5:36 PM (223.33.xxx.94)

    과일이나 롤케잌

  • 3. ^^
    '16.1.17 6:36 PM (125.134.xxx.138)

    매너있으시네요
    정말 집수리ᆢ주변사람들 민폐많아요
    뭐를 드려도 서로 감사할듯.

  • 4. dlfjs
    '16.1.17 6:48 PM (114.204.xxx.212)

    1,2 다 괜찮아요
    앞집 아래위 , 경비실에도 드렸어요

  • 5. 냠냠
    '16.1.17 6:51 PM (116.36.xxx.198)

    떡은 다이어트하는 사람들 많아서 냉동실 갈 가능성 있어요~딸기 두팩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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