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내 화장품매장에서 일해요

취업 조회수 : 6,576
작성일 : 2016-01-17 16:55:15
오늘이 3일째인데 일을 계속 해야하는건지 고민스러워요.
아침9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일하기 딱 좋은거 같아 시작했는데 쉬는시간도 따로 없고 식사시간도 없어요. 계속 매장에 있어야 하는거죠. 판매도 개인매장이라 변수?가 많고 아직까지 pda사용이 쉽지 않아요.
IP : 223.62.xxx.5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하네요
    '16.1.17 5:11 PM (114.204.xxx.212)

    식사 시간은 줘야죠 3 시까지 어떻게 안먹어요

  • 2. ...
    '16.1.17 5:12 PM (222.237.xxx.47)

    힘드시겠지만....아침 일찍 드시거나 끝나고 좋은 거 드시는 각오로 버티어보세요.....그래서 판매직이 어려운 것 같아요

  • 3. ...
    '16.1.17 5:14 PM (59.17.xxx.4)

    5시간이상 휴식시간없이 일하는거 노동법위반 아닌가요?
    쉬는시간은 줘야지...

  • 4. 호주이민
    '16.1.17 5:15 PM (1.245.xxx.158)

    식사하지 말라는건가요 ㅜㅜ그런 조건으로 사람쓰다니요

  • 5. ..
    '16.1.17 5:23 PM (182.212.xxx.142)

    저도 마트 아동복에서 아홉시 부터 두시까지 일했는데
    쉬는거야 오픈하고는 사람 없으니 물건 정리 조금 하다 슬쩍 쉬고 그랬어요
    점심시간은 매장을 비워야 하니까
    그냥 두시에 끝나고 집에가서 먹었어요
    교대해 주는 사람 없을때 구내식당에서 밥 먹으니 맘도 급하고 불편해서 잘 안 넘어가더라구요

  • 6. 찾아봤어요.
    '16.1.17 5:24 PM (59.17.xxx.4)

    근로시간 4시간 이상이면 30분이상 휴식시간 줘야 한다고 법에 명시되어 있어요.
    근로기준법 54조 라네요.
    30분이라도 쉬게 해달라고 하시고 안된다면 노동처헤 신고하세요. 다음 구직자를 위해서도..

  • 7. ....
    '16.1.17 5:25 PM (110.35.xxx.98) - 삭제된댓글

    갑자기 예전일이 생각나네요.
    피아노학원 보조강사로 알바채용됬는데
    엄머와 딸 두명이 전공자로 운영하던 곳이고
    학원과 살림집이 붙어있는 구조였는데 식사시간이 되니
    모녀둘만 살림집에 들어가 식사를 하고 저한테 어떻게 식사를 해결하란 말을 안해주더라구요. 사먹으라던지...아님 도시락을 싸오라던지...일체 말도없고 식사시간도 따로 주지도 않아서 그때만해도 어릴때라 그런걸로 말도 못해보고 그냥 그만두고 나온적있어요. 20대초반이었는데 어찌나 서럽던지...

  • 8. 물어보세요.
    '16.1.17 5:32 PM (59.9.xxx.6)

    점심은 언제 먹을수 있냐고요..

  • 9.
    '16.1.17 5:34 PM (121.171.xxx.92)

    원래 자매가 같이 일하느집, 학원이든 가게든... 모녀가 하는집 그런데는 일하면 더 힘든법이예요. 직원이..

  • 10.
    '16.1.17 5:35 PM (121.171.xxx.92)

    제가 아는 매장 보니 오픈한 사람은 1시쯤 점심먹고 1시간 쉬고 오고... 1시 출근한 사람은 5시쯤인가 저녁겸 먹고 1시간쉬고 오던데.. 서로 돌아가면서 그렇게라도 쉬어야죠.

  • 11. 마트
    '16.1.17 5:45 PM (211.36.xxx.253)

    저도 다녀봤눈데 바쁜매장은 점심시간 한시간채우는거 너무 눈치보여요 쉬는시간도 없구요
    백화점은 쉬는시간 많이줘요 하루에 티타임 2.3번은 주더러구요

  • 12. 원글
    '16.1.17 6:00 PM (118.223.xxx.97)

    제가 쉬는 시간 있느냐고 물어보니 그런 질문 처음 받아본다고 했어요. 여긴? 그런거 없다고. 그리고 일이 처음이라고 밝혔는데도 일이 서툰걸 웃으면서 불편한 속내를 다 드러내서 말하더라구요. 제가 여태 편하게만 살아온건지 원래 돈버는게 그런건지 싶네요

  • 13.
    '16.1.17 6:30 PM (1.241.xxx.222)

    아무리 빠도 사람이 밥도 안먹고 일하라니ㆍㆍ
    백화점도 옆 매장에 맡겨두고 한가한 시간에 휴식하고 그러던데요ㆍ다른 곳 알아보세요

  • 14. ㅡㅡ
    '16.1.17 6:39 P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

    노동청 고발감.
    그런게 없는게 아니라 실행 시키기 싫은거지요.

  • 15.
    '16.1.17 6:48 PM (121.171.xxx.92)

    원래 어디서 처음 들어가면 이래저래 힘들어요. 일도 당연 서툴고, 주인들이 좀 이상한 사람도 많아요.
    근데요.... 아마 다른데 가면 원글님도 더 똘똘하게 일하고 자기의사 확실히 말씀하실 거예요.
    또 주인도 만만치 않게 볼거구요.
    작은 가게, 작은 기업일수록 그렇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전업주부하다 일시작했을때 괜시리 작은일에도 눈물이 나고 힘들었거든요. 근데 두뻔째 간 곳부터는 제의사를 확실히 표현하게 되구...
    경력 쌓는 기간이다 생각하시구요....
    다른데도 알아보세요.

  • 16. 시크릿
    '16.1.17 7:16 PM (119.70.xxx.204)

    때려치세요
    9시부터3시까지쉬지도못하고
    밥도못먹는건 심합니다
    거기어딘가요
    진짜고발해야겠네요

  • 17. 급하시면
    '16.1.17 7:24 PM (175.253.xxx.245)

    버티시구요
    아님 오전 마트가 무지 한산해요
    적당히 요기거리를 가지고 다니세요
    마트 화장품코너는 일이 쉽고 한산해서 나쁜 알바는 아닌 듯해요

  • 18. ..
    '16.1.17 9:03 PM (112.149.xxx.183)

    힘든 건 어디나 처음은 힘든거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근로시간 4시간 이상에 쉬는 시간이 전혀 없다니 이게 무슨 쌍팔년도 전도 아니고 뭐하자는. 처음 들어본다고..이게 진짜 뭐하자는 시츄..고발감 맞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804 양재역 중명하니빌 어떤가요. 2016/07/25 848
579803 타고 다니는 로봇?종종 눈에 띄던데 근거리 출퇴근용으로 효율적인.. 12 그거 어때요.. 2016/07/25 1,559
579802 김포-제주 갈때 김포공항에 한시간전에 도착하면 될까요? 5 비행기 2016/07/25 7,670
579801 벌레 물린 곳이 낫지 않아요 3 덥다 2016/07/25 1,427
579800 올린 기사의 모음입니다. 1 기사모음 2016/07/25 394
579799 흑설탕 으로 만든거 선물 받았는데 매일써도 될까요 1 ㄷㄴㄷㄴ 2016/07/25 1,255
579798 애들 공부방 조명밝기 ... 2016/07/25 1,911
579797 커트 잘 하는 미용실(돈 쓰고 후회 안하는 품목 글 - 추천) 8 코스모스 2016/07/25 3,814
579796 화장실에서 벌레를 봤는데 뭔지를 모르겠어욜 6 28 2016/07/25 4,931
579795 영화 우리들 보신 분? 7세아이 관람 가능할까요? 1 ... 2016/07/25 515
579794 다음 대통령에게 이르노니! 2 꺾은붓 2016/07/25 562
579793 강릉 학군 질문입니다 ........ 2016/07/25 1,565
579792 얼굴 폭 좁아보이고 싶으신 분들 7 얼굴형 2016/07/25 4,512
579791 에어컨 실외기에서 물이 뚝뚝.. 5 ... 2016/07/25 5,542
579790 레이캅 사면 잘 쓸까요? 10 쇼핑 2016/07/25 1,520
579789 여행샌들 테바 오리지널 유니버셜 vs 몽벨 락온 신어보신 분 3 골라줄래요 2016/07/25 1,667
579788 굶고 빨리빼고싶은데 요요 장난아니라면서요 14 사랑스러움 2016/07/25 3,430
579787 남북대화가 정답..사드와 미국이 외부세력 5 사드반대 2016/07/25 472
579786 포장 빙수 그릇 안버리고 씻어 놓는 남편 어쩌나요 4 호더남편 2016/07/25 2,729
579785 중등 아들이 제 눈치를 너무 봐요 39 ... 2016/07/25 6,372
579784 아침에 먹는 토마토 주스 9 .. 2016/07/25 5,044
579783 아ᆢ머리 풀렀더니 덥네요 14 ㄷㄴㄷㄴ 2016/07/25 3,095
579782 전구를 새걸로 갈았는데 깜박거려요. 1 ... 2016/07/25 988
579781 82쿡을 몇년 하다보니 질문싸이클이 있다는걸 알겠어요. 20 사는게다그래.. 2016/07/25 3,930
579780 에어컨 몇분 틀고 끄나요? 13 더워요 2016/07/25 5,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