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내 화장품매장에서 일해요
아침9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일하기 딱 좋은거 같아 시작했는데 쉬는시간도 따로 없고 식사시간도 없어요. 계속 매장에 있어야 하는거죠. 판매도 개인매장이라 변수?가 많고 아직까지 pda사용이 쉽지 않아요.
1. 너무하네요
'16.1.17 5:11 PM (114.204.xxx.212)식사 시간은 줘야죠 3 시까지 어떻게 안먹어요
2. ...
'16.1.17 5:12 PM (222.237.xxx.47)힘드시겠지만....아침 일찍 드시거나 끝나고 좋은 거 드시는 각오로 버티어보세요.....그래서 판매직이 어려운 것 같아요
3. ...
'16.1.17 5:14 PM (59.17.xxx.4)5시간이상 휴식시간없이 일하는거 노동법위반 아닌가요?
쉬는시간은 줘야지...4. 호주이민
'16.1.17 5:15 PM (1.245.xxx.158)식사하지 말라는건가요 ㅜㅜ그런 조건으로 사람쓰다니요
5. ..
'16.1.17 5:23 PM (182.212.xxx.142)저도 마트 아동복에서 아홉시 부터 두시까지 일했는데
쉬는거야 오픈하고는 사람 없으니 물건 정리 조금 하다 슬쩍 쉬고 그랬어요
점심시간은 매장을 비워야 하니까
그냥 두시에 끝나고 집에가서 먹었어요
교대해 주는 사람 없을때 구내식당에서 밥 먹으니 맘도 급하고 불편해서 잘 안 넘어가더라구요6. 찾아봤어요.
'16.1.17 5:24 PM (59.17.xxx.4)근로시간 4시간 이상이면 30분이상 휴식시간 줘야 한다고 법에 명시되어 있어요.
근로기준법 54조 라네요.
30분이라도 쉬게 해달라고 하시고 안된다면 노동처헤 신고하세요. 다음 구직자를 위해서도..7. ....
'16.1.17 5:25 PM (110.35.xxx.98) - 삭제된댓글갑자기 예전일이 생각나네요.
피아노학원 보조강사로 알바채용됬는데
엄머와 딸 두명이 전공자로 운영하던 곳이고
학원과 살림집이 붙어있는 구조였는데 식사시간이 되니
모녀둘만 살림집에 들어가 식사를 하고 저한테 어떻게 식사를 해결하란 말을 안해주더라구요. 사먹으라던지...아님 도시락을 싸오라던지...일체 말도없고 식사시간도 따로 주지도 않아서 그때만해도 어릴때라 그런걸로 말도 못해보고 그냥 그만두고 나온적있어요. 20대초반이었는데 어찌나 서럽던지...8. 물어보세요.
'16.1.17 5:32 PM (59.9.xxx.6)점심은 언제 먹을수 있냐고요..
9. 저
'16.1.17 5:34 PM (121.171.xxx.92)원래 자매가 같이 일하느집, 학원이든 가게든... 모녀가 하는집 그런데는 일하면 더 힘든법이예요. 직원이..
10. 저
'16.1.17 5:35 PM (121.171.xxx.92)제가 아는 매장 보니 오픈한 사람은 1시쯤 점심먹고 1시간 쉬고 오고... 1시 출근한 사람은 5시쯤인가 저녁겸 먹고 1시간쉬고 오던데.. 서로 돌아가면서 그렇게라도 쉬어야죠.
11. 마트
'16.1.17 5:45 PM (211.36.xxx.253)저도 다녀봤눈데 바쁜매장은 점심시간 한시간채우는거 너무 눈치보여요 쉬는시간도 없구요
백화점은 쉬는시간 많이줘요 하루에 티타임 2.3번은 주더러구요12. 원글
'16.1.17 6:00 PM (118.223.xxx.97)제가 쉬는 시간 있느냐고 물어보니 그런 질문 처음 받아본다고 했어요. 여긴? 그런거 없다고. 그리고 일이 처음이라고 밝혔는데도 일이 서툰걸 웃으면서 불편한 속내를 다 드러내서 말하더라구요. 제가 여태 편하게만 살아온건지 원래 돈버는게 그런건지 싶네요
13. 헐
'16.1.17 6:30 PM (1.241.xxx.222)아무리 빠도 사람이 밥도 안먹고 일하라니ㆍㆍ
백화점도 옆 매장에 맡겨두고 한가한 시간에 휴식하고 그러던데요ㆍ다른 곳 알아보세요14. ㅡㅡ
'16.1.17 6:39 P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노동청 고발감.
그런게 없는게 아니라 실행 시키기 싫은거지요.15. 저
'16.1.17 6:48 PM (121.171.xxx.92)원래 어디서 처음 들어가면 이래저래 힘들어요. 일도 당연 서툴고, 주인들이 좀 이상한 사람도 많아요.
근데요.... 아마 다른데 가면 원글님도 더 똘똘하게 일하고 자기의사 확실히 말씀하실 거예요.
또 주인도 만만치 않게 볼거구요.
작은 가게, 작은 기업일수록 그렇더라구요.
저도 처음에 전업주부하다 일시작했을때 괜시리 작은일에도 눈물이 나고 힘들었거든요. 근데 두뻔째 간 곳부터는 제의사를 확실히 표현하게 되구...
경력 쌓는 기간이다 생각하시구요....
다른데도 알아보세요.16. 시크릿
'16.1.17 7:16 PM (119.70.xxx.204)때려치세요
9시부터3시까지쉬지도못하고
밥도못먹는건 심합니다
거기어딘가요
진짜고발해야겠네요17. 급하시면
'16.1.17 7:24 PM (175.253.xxx.245)버티시구요
아님 오전 마트가 무지 한산해요
적당히 요기거리를 가지고 다니세요
마트 화장품코너는 일이 쉽고 한산해서 나쁜 알바는 아닌 듯해요18. ..
'16.1.17 9:03 PM (112.149.xxx.183)힘든 건 어디나 처음은 힘든거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근로시간 4시간 이상에 쉬는 시간이 전혀 없다니 이게 무슨 쌍팔년도 전도 아니고 뭐하자는. 처음 들어본다고..이게 진짜 뭐하자는 시츄..고발감 맞는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19480 | 4개월이나 쌀 먹어도 되나요? 4 | ㅇ | 2016/01/18 | 1,641 |
519479 | 해외 호텔 임박해서 예약할수록 가격이 내려가나요? 7 | 궁금 | 2016/01/18 | 2,343 |
519478 | 서울 지금 눈 오나요? 1 | .... | 2016/01/18 | 1,054 |
519477 | 길고양이 싸우는 소리 6 | ... | 2016/01/18 | 1,524 |
519476 | 뭘 발라도 흡수안되는 피부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8 | 루비 | 2016/01/18 | 2,464 |
519475 | 미니 리틀 어쩌고 프로에서 남자가 하이힐 신고 화장하고 춤추는거.. 12 | ''' | 2016/01/18 | 3,179 |
519474 | 시금치의 아린맛ㅠ 슬퍼요 3 | 아들둘엄마 | 2016/01/18 | 1,575 |
519473 | 응팔... 드뎌 끝났네요... 7 | 택이파 | 2016/01/18 | 1,652 |
519472 | 복리의 계산 2 | 도와주세요 | 2016/01/18 | 1,074 |
519471 | (의심스런)컨설팅회사 운영방법?! 2 | 헬로냐옹 | 2016/01/18 | 828 |
519470 | 세계의 인구변화 저만 걱정되나요... 15 | 세계 | 2016/01/18 | 5,187 |
519469 | 밀레식기세척기는 소음이 덜하나요? 9 | 식기 | 2016/01/18 | 1,674 |
519468 | 차지철 딸, ‘국가유공자 가족’ 인정 소송 패소 3 | 흐린날 | 2016/01/18 | 924 |
519467 | 세월호가 국정원 소유가 아닌근거. 23 | ........ | 2016/01/18 | 2,176 |
519466 | 3일만에 5킬로 빠진 이야기. 27 | 사과 | 2016/01/18 | 16,864 |
519465 | 티비 60 인치 보시는분 6 | 고민 | 2016/01/18 | 1,974 |
519464 | 서른넘어 공부하는분들 계신가요?? 14 | 휴 | 2016/01/18 | 4,026 |
519463 | 교복 디자인이 학교마크만 다른가요? 2 | ... | 2016/01/18 | 569 |
519462 | 수업하는 아이에 대한 생각 1 | colorj.. | 2016/01/18 | 630 |
519461 | 입시 앞둔 고3 엄마들..... 3 | ..... | 2016/01/18 | 2,185 |
519460 | 막내여동생이 몹시 싫어요 5 | ㅇ | 2016/01/18 | 3,581 |
519459 | 캣츠걸 때문에 잠을 못자겠어요 17 | ... | 2016/01/18 | 5,886 |
519458 | 한동안 사람들ㅛ에게 마음의 문을 닫고 산 것 같아요 5 | ㅇㅇ | 2016/01/18 | 4,155 |
519457 | 꿈 해몽이요 3 | .. | 2016/01/18 | 1,154 |
519456 | - 14 | 밀크123 | 2016/01/18 | 3,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