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n 해서 같이 하기로 해놓고 돈안내는 직장동료들

무개념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16-01-17 16:43:09
상사가 교육연수를 갔는데
동료 둘이랑 총 셋이서 간식을 보내주기로 했어요.
삼만원 정도고 인터넷으로 제가 주문해서 보냈고
1/3 해서 만원씩 저에게 입금해주기로 해놓고
감감무소식이네요.
이걸 까먹는게 가능한가요?
목요일에 제가 카톡에 통장계좌앙 비용 적었는데
알겠다고 했거든요.
동료지만 같은 장소에서 근무하는게 아니라
얼굴 볼 일이 없어서 ㅠ
다시 카톡에다가 입금해달라고 쓸까요?
돈 만원 때문에 치사하다고 할까요?
어찌 말해야 할지 참 고민이네요..
IP : 218.209.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얄미워서
    '16.1.17 4:54 PM (114.204.xxx.212)

    보낼때까지 얘기합니다
    셋이 단체톡 만들어서 거기다 얘기해보세요

  • 2. 나는누군가
    '16.1.17 5:20 PM (175.120.xxx.118)

    혹시 님의 주도하에 보내기로 한거였다면 분위기에 휩쓸려 하겠다고 하고는 이름은 님이름으로 가고 하니 돈내기 싫어졌을 수 있죠. 생색는 남이 내고 내 돈만 나간다면 싫어할수 있죠. 아니면 만나서 주려고 하는 걸수도 있구요. 우리 언니가 님과인데 그냥 이젠 혼자 하고 혼자 생색내는게 낫다는걸 알더라구요.

  • 3. 원글이
    '16.1.17 5:28 PM (218.209.xxx.101)

    이름은 셋 다 같이 이름으로 보냈에요~ 바로 웟상사 간식 보내는 건 저희 회사 풍습? 같은거라 당연히 해야하는거였고요~

  • 4. ..
    '16.1.17 5:5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러게 돈 드는 일은 매사에 획실하게 해야죠.
    돈이 입금되면 보내거나 원글 이름으로 보내거나.
    다음부터 이런 일 떠맡지 마요.
    돈은 아마 못 받을 거예요.
    얼굴 볼 일도 없는 사람한테 미쳤다고 돈을 보내겠어요.

  • 5. 치사하지 않음
    '16.1.17 7:36 PM (119.25.xxx.249)

    사정이 있어 아직 못 보냈을 수 있으니 월요일까지 기다려 보시고 입금 안되었으면 월요일 저녁 다시 메일 보내세요.
    그리고, 얼굴 볼 일도 없는 사람한테 미쳤다고 돈을 보내냐는 글은 충격입니다. 동의해서 한 일이니 당연히 돈보냅니다.

  • 6. qkqkaqk
    '16.1.17 8:36 PM (49.174.xxx.243)

    아 뭐 좀 루즈하게 생각하고 그럴수 있죠.
    딱 보내면 좋겠지만 그냥 안들어왔더라해여.
    입금 번거로우면 점심때 현금으로 달라하면
    현금 주던지 이체하던지 하겠죠.
    그리고 안들어오면 다시 이야기하고요.

  • 7. qkqkaqk
    '16.1.17 8:37 PM (49.174.xxx.243)

    줘야 끝나겠단 단호박 인상을~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011 소리지르고 자기 전에 안씻고 7 한숨 2016/06/30 2,855
572010 대기업에서 공무원 계약직으로 가는것 어떤가여? 7 마흔중반 2016/06/30 2,296
572009 사람들 몰래 우는 애 가슴팍을 야무지게 꼬집는 할머니 7 행인 2016/06/30 3,915
572008 고3 영양제 뭐먹이시나요? 4 고3맘 2016/06/30 1,765
572007 혹시 쓸데없는데(?) 돈쓰는 습관 있으세요? 21 작은사치 2016/06/30 6,264
572006 불안초조 2 프레드 2016/06/30 1,072
572005 보험 청구 본인이 직접해도 되죠? 11 한나 2016/06/30 1,563
572004 사채(대부업)을 일본 업체가 장악 5 ..... 2016/06/30 1,072
572003 KB손해보험사 원래 이렇게 결제가 늦은건가요? (3~5일) 9 마나님 2016/06/30 1,127
572002 서울 금반지 부성 2016/06/30 834
572001 에어비엔비 노노 16 바보 2016/06/30 9,066
572000 동심파괴 대통령 11 .. 2016/06/30 2,645
571999 천주교 신자분들 계신가요 (자비의 희년 관련) 7 로마 2016/06/30 1,631
571998 제가 속이 좁은지 ㅜㅜ 27 . .. 2016/06/30 7,177
571997 떼르미스 vs 오션타월 어떤 게 나아요? 7 각질 2016/06/30 2,881
571996 고도비만인데...필라테스로 다이어트해도되나요? 17 이젠평범하게.. 2016/06/30 18,523
571995 '서영교 사퇴' 요구했던 인명진 목사, 하루 만에 사과 2 먹사 2016/06/30 2,064
571994 취업안하고 학부 다시들어가거나 유학가는사람 흔해요? .. 2016/06/30 981
571993 자식이너무미워요... 152 싫다... 2016/06/30 38,046
571992 동굴로 들어가면 자기자신이 추악해보이나요 1 ppp 2016/06/30 1,262
571991 컬투쇼 웃긴 얘기들(펌) 12 ㅋㅋㅋ 2016/06/30 6,926
571990 브렉시트는 극렬중도파의 구데타라는 시각이 있군요. 극렬중도 2016/06/30 721
571989 나..예요 / 남..이에요 12 ㅇㅇ 2016/06/30 2,011
571988 테블릿 피씨 거치대 추천해요 ㄷㄷ 2016/06/30 694
571987 예물 팔건데 종로가 제일 잘 쳐주나요??? 4 .. 2016/06/30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