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교육연수를 갔는데
동료 둘이랑 총 셋이서 간식을 보내주기로 했어요.
삼만원 정도고 인터넷으로 제가 주문해서 보냈고
1/3 해서 만원씩 저에게 입금해주기로 해놓고
감감무소식이네요.
이걸 까먹는게 가능한가요?
목요일에 제가 카톡에 통장계좌앙 비용 적었는데
알겠다고 했거든요.
동료지만 같은 장소에서 근무하는게 아니라
얼굴 볼 일이 없어서 ㅠ
다시 카톡에다가 입금해달라고 쓸까요?
돈 만원 때문에 치사하다고 할까요?
어찌 말해야 할지 참 고민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n 해서 같이 하기로 해놓고 돈안내는 직장동료들
무개념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16-01-17 16:43:09
IP : 218.209.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얄미워서
'16.1.17 4:54 PM (114.204.xxx.212)보낼때까지 얘기합니다
셋이 단체톡 만들어서 거기다 얘기해보세요2. 나는누군가
'16.1.17 5:20 PM (175.120.xxx.118)혹시 님의 주도하에 보내기로 한거였다면 분위기에 휩쓸려 하겠다고 하고는 이름은 님이름으로 가고 하니 돈내기 싫어졌을 수 있죠. 생색는 남이 내고 내 돈만 나간다면 싫어할수 있죠. 아니면 만나서 주려고 하는 걸수도 있구요. 우리 언니가 님과인데 그냥 이젠 혼자 하고 혼자 생색내는게 낫다는걸 알더라구요.
3. 원글이
'16.1.17 5:28 PM (218.209.xxx.101)이름은 셋 다 같이 이름으로 보냈에요~ 바로 웟상사 간식 보내는 건 저희 회사 풍습? 같은거라 당연히 해야하는거였고요~
4. ..
'16.1.17 5:5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그러게 돈 드는 일은 매사에 획실하게 해야죠.
돈이 입금되면 보내거나 원글 이름으로 보내거나.
다음부터 이런 일 떠맡지 마요.
돈은 아마 못 받을 거예요.
얼굴 볼 일도 없는 사람한테 미쳤다고 돈을 보내겠어요.5. 치사하지 않음
'16.1.17 7:36 PM (119.25.xxx.249)사정이 있어 아직 못 보냈을 수 있으니 월요일까지 기다려 보시고 입금 안되었으면 월요일 저녁 다시 메일 보내세요.
그리고, 얼굴 볼 일도 없는 사람한테 미쳤다고 돈을 보내냐는 글은 충격입니다. 동의해서 한 일이니 당연히 돈보냅니다.6. qkqkaqk
'16.1.17 8:36 PM (49.174.xxx.243)아 뭐 좀 루즈하게 생각하고 그럴수 있죠.
딱 보내면 좋겠지만 그냥 안들어왔더라해여.
입금 번거로우면 점심때 현금으로 달라하면
현금 주던지 이체하던지 하겠죠.
그리고 안들어오면 다시 이야기하고요.7. qkqkaqk
'16.1.17 8:37 PM (49.174.xxx.243)줘야 끝나겠단 단호박 인상을~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