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 친아들 토막시체 냉동실 몇 년 보관.
1. ....
'16.1.17 4:07 PM (119.71.xxx.61)그래봐야 죽을 죄를 지은거지만 새끼를 죽였으면 어디 양지 바른데 묻어주기라도 하지
에휴 저것들도 사람일까요2. ...
'16.1.17 4:16 PM (124.48.xxx.104)저도 한겨레신문에 기사 나온거 읽고 정말 경악했어요
자기자식을 죽인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말안하고 있다는데
어찌 시신을 토막내 4년가까이 자기집 냉장고에 보관할수있는지
진짜 인두껍을 쓴 괴물들같아요....3. 애가
'16.1.17 4:20 PM (1.177.xxx.168)일곱살인가 여덟살인가 남자 아이래요...
제 아이랑 또래여서,너무 마음이 아팠어요..
부디 좋은곳에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무서운 세상이에요..
그러고도 밥쳐머고 할거 다 했겠죠..
그 애비,에미란 년놈들은..4. 00
'16.1.17 4:22 PM (223.62.xxx.248)부모가 지적장애가 있어보여요. 심하않은지적장애라도 부모되는사람 많잖아요
5. 이게요
'16.1.17 4:24 PM (182.215.xxx.207)전대미문...희대의 사건이기때문인 것 같아요.
저도 그간 온갖 사건사고 뉴스 자주 봐왔고
개인적으로 그런 뉴스를 하도 봐서 일정부분 둔감해진 것도 있었는데.
이번 사건은 무심코 포탈메인에서 뉴스제목만 얼핏 보고도
그야말로 심쿵..심장이 쿵 떨어지고 정신이 혼미하고 호흡이 떨려오더라구요. 이거..내가 제대로 읽은게 맞나..몇번을 다시 읽고
기사를 클릭했답니다.
...
이런 범죄는 세상에 처음 봤어요. 말도 안되는 일이에요.
애 사체가 발견될 결우..가정학대가 발칵될까 두려워
순전히..자신의 안위를 위해..그 하나를 위해서만.
이게 내 자식인지 어떤지 아무런 자각없이
행했다고밖에 볼 수 있어요ㅜㅡ
이건...뭐..해석에 따라선 오원춘보다 더 한 사건이네요.
그리고 국민정서상 ..너무 잔인하여 기사는 조금 뒤로 물러나
게시되는 것 같아요. 성인들도 손이 떨리는데..학생들도 보잖아요.
3월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 둔 자녀를 둔 저로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및 강력사고에 대처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두눈 부릅뜨고 지켜볼겁니다.
..11살 소녀.. 그 아이가 빌라를 탈출하지 않았다면
아무도 몰랐을 사건.
그덕에 무단결석아동 전수조사가 시행된 현재.
앞으로 또 어떤 뉴스가 나올 지 모릅니다.
내 가정..나부터 괜찮은 부모인 지 반성해보고.
내 이웃...내 아이의 학교..모든 곳에 관심을 가집시다.6. 저는
'16.1.17 4:36 PM (152.99.xxx.239)어제부터 이 사건때문에 마음이 안좋은데 82에는 온통 응팔얘기네요 ㅋㅋ 오히려 다른 싸이트에서는 말이 나오는데 엄마들이 많은 82에서 얘기가 없는게.. 이해가 안됐어요 저는 베스트에 하나는 있을것 같았거든요
7. 저는
'16.1.17 4:36 PM (152.99.xxx.239)저는 그 아빠라는 인간과 그 엄마라는 인간이 똑같다고 생각합니다.엄마도 살인죄로 같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쩜 그런 인간과 같이 한집에서 살고 싶은지.
8. 음
'16.1.17 4:41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재구성해 본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유기 사건
입학 두달 뒤 사회에서 '실종'..'장기 결석' 4년만에 범행 드러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117141609594
기사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와요
‘B군은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은 3월 12일 교실에서 같은 반 여학생의 얼굴을 연필로 찌르고 옷 2벌에 색연필로 낙서를 했다.’
학폭위가 올리자 그 부모가 참여도 안하고 애는 윌가 집에서 키우겠다고 하고 안보냈다네요.
그런데 애가 폭력적인게 그 애도 부모가 폭력적이라 그렇게 된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아는 유치원 선생이 있는데 한 반 애가 애들을 그렇게 사정없이 팬다고 그랬었는데
당시 주변 엄마들 말 들어보니 그 폭력적인 애 엄마가 마트에서 그 애를 마트 벽에 밀어놓고 마구 패는 모습을 봤다는데 폭력적인 애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구나 했다고...
더불어 이 뉴스도 보세요.
'사라진 아이들이 위험하다'..장기 결석 220명(종합)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0117155353078&RIGHT_COM...
국가, 지역사회, 이웃들도 주변을 둘러보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거 같아요.9. 음
'16.1.17 4:42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재구성해 본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유기 사건
입학 두달 뒤 사회에서 '실종'..'장기 결석' 4년만에 범행 드러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117141609594
기사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와요
‘B군은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은 3월 12일 교실에서 같은 반 여학생의 얼굴을 연필로 찌르고 옷 2벌에 색연필로 낙서를 했다.’
학폭위가 열리자 그 부모가 참여도 안하고 애는 우리가 집에서 키우겠다고 하고 안보냈다네요.
그런데 애가 폭력적인게 그 애도 부모가 폭력적이라 그렇게 된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아는 유치원 선생이 있는데 한 반 애가 애들을 그렇게 사정없이 팬다고 그랬었는데
당시 주변 엄마들 말 들어보니 그 폭력적인 애 엄마가 마트에서 그 애를 마트 벽에 밀어놓고 마구 패는 모습을 봤다는데 폭력적인 애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구나 했다고...
더불어 이 뉴스도 보세요.
'사라진 아이들이 위험하다'..장기 결석 220명(종합)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0117155353078&RIGHT_COM...
국가, 지역사회, 이웃들도 주변을 둘러보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거 같아요.10. ..
'16.1.17 4:43 PM (121.147.xxx.96)아이가 넘 불쌍하더군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ㅠ.ㅠ
다음 생이 있다면 좋은 부모 만나길...11. 음
'16.1.17 4:45 PM (211.202.xxx.240)재구성해 본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유기 사건
입학 두달 뒤 사회에서 '실종'..'장기 결석' 4년만에 범행 드러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117141609594
기사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와요
‘B군은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은 3월 12일 교실에서 같은 반 여학생의 얼굴을 연필로 찌르고 옷 2벌에 색연필로 낙서를 했다.’
학폭위가 열리자 그 부모가 참여도 안하고 애는 우리가 집에서 키우겠다고 하고 안보냈다네요.
그런데 애가 폭력적인게 그 애도 부모가 폭력적이라 그렇게 된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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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 뉴스도 보세요.
'사라진 아이들이 위험하다'..장기 결석 220명(종합)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ew?newsid=20160117155353078&RIGHT_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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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지역사회, 이웃들도 주변을 둘러보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거 같아요.
이건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제 지인 중 유치원 선생이 있는데 한 반 애가 애들을 그렇게 사정없이 팬다고 그랬었는데
당시 주변 엄마들 말 들어보니 그 폭력적인 애 엄마가 마트에서 그 애를 마트 벽에 밀어놓고 마구 패는 모습을 봤다는데 폭력적인 애가 괜히 나오는게 아니구나 했다고...12. ㅇ ㅇ
'16.1.17 4:56 PM (66.249.xxx.218)11세 소녀 학대사건 때문에
장기결석자들 현황조사 시작하고 나온 사건이라네요.
시작하자마자 이런게 나오니..겁납니다13. 장기결석아동
'16.1.17 5:03 PM (110.12.xxx.92)조사하면서 자꾸 나쁜소식 들릴까봐 겁납니다 ㅜㅜ
게시판에 자녀계획 문의글 올라오면 어지간하면 낳아라고 댓글다는 편인데
요즘같아서는 뭐라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초1아들래미 있다보니 남일같지 않아서 맘이 계속 안좋아요14. ..
'16.1.17 5:15 PM (124.111.xxx.92)딸하나만 있는거같이 태연하게 살았다면서요.
15. 저도 여기선 조용하길래
'16.1.17 5:42 PM (122.37.xxx.51)충격에 입에 올리기도 싫었나보다 했어요
저도 조사한다고 발표하던데
무서운 소식 나올까 겁나요 무섭네요
제발 학대중이라면 멈추고 병원에 데려가 치료받도록해야되요16. ㅇ
'16.1.17 5:44 PM (211.36.xxx.211)진짜 아이가 너무 가여워요ㅜㅜ천벌받을부모
17. 이사건과 비슷한강도의 충격은
'16.1.17 6:52 PM (175.193.xxx.90)친딸을 십여년간 초등때부터 강간하고 애까지 배게해서 낙태도시키고 중절수술하면 한동안못한다고 병원가기전에 한번하고 갔다는 그 목사가 참 경악스럽더군요..
18. 더 놀라운건
'16.1.17 10:56 PM (124.199.xxx.166)시체를 훼손한 사람이 아빠가 아니라 엄마라는거예요.
둘다 사형 받아서 시체는 변기에 버리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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