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이런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발끈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6-01-17 15:48:20
어제 엄마 밍크목도리를 하나 샀는데 마음에 안들어하셔서
오늘 환불하러 갔거든요
점원분께 죄송한데요 저 환불 좀 할게요 하니까
눈도 안마주치고 따라오세요 하고는 혼자 빠른걸음으로
뒤고 안돌아보고 계산대로 가더니 계산대 직원한테
환불- 하고 영수증을 주면서 뒤돌아선채로 고개만 옆으로
슬쩍 돌리는 시늉만 하면서 완전 앙칼진 목소리로
싸인하고 가세요- 하고는 발소리 탁탁내며 홱 가버리더라고요.
그게 얼마나 기분이 나쁘던지
무슨 저런 사람이 다있어? 정말 예의없네 하면서
같이 갔던 언니한테 그러니
계산대 직원분도 민망했는지 저 보면서 멋적게
웃으시더라고요.
제가 하도 화가나서 고객센터 간다는걸
언니가 말려서 그냥왔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불쾌해요.
환불이라는게 기분 좋은 일은 아니지만
적어도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살때는 그렇게 비위 맞추고 오버하고 아양떨더니..
여러분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참으세요? 아니면 고객센터에 얘기하시나요?
저 왠만하면 넘어가는 스타일인데
오늘은 진짜진짜 화가나요 ㅠㅠ
IP : 182.222.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넘어갈래요
    '16.1.17 3:51 PM (1.254.xxx.88)

    가끔 그런사람 있다고 하네요.
    울 엄마도 남자 점퍼 보려고 안의 아가씨줌마에게 물어보는데 빤히 들리는데도 고개도 안돌리고 가만 있더래요. 보다못한 남점원이 엄마에게 다가와서 친절히 응대하더란겁니다. 저사람 왜 저래요? 물어보니 원래 가끔 여자들 저럴때 있다고 말하더래요...ㅎㅎ

    행동이 요상해서 그렇지 뭐..기본은 했네요...

  • 2. 목적달성
    '16.1.17 4:09 PM (110.10.xxx.35)

    일단 님이 원한 목적달성은 했으니 그나마 다행이죠.
    에너지가 남으면 고객센터 가서 말하고
    귀찮으면 그냥 넘어갈래요

  • 3. 발끈
    '16.1.17 4:47 PM (182.222.xxx.37)

    댓글님들이 관대하신건지 제가 속이 좁은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같은 말이라도 사람 쳐다보지도 않고 못됐게 말한걸 보고 기본은 했다라고 하시고
    당연히 받아야할 환불을 목적달성한거라 하시니...

  • 4. 따지기
    '16.1.17 4:51 PM (1.241.xxx.222)

    기운빠지고 시간 아까워요ㆍ환불 받았으니 그냥 잊어버릴래요

  • 5. 발끈
    '16.1.17 4:51 PM (182.222.xxx.37)

    네. 제가 너무 예민한가봐요 ㅠㅠ
    댓글주신분들 감사해요 ㅠㅠ

  • 6. ...
    '16.1.17 5:48 PM (114.204.xxx.212)

    가끔 그런경우 봤어요
    장사ㅡ안되니 그런가보다 하고 넘겨요

  • 7. 다른건 몰라도
    '16.1.17 8:10 PM (218.235.xxx.111)

    환불건이니..
    그냥 넘어가세요.

  • 8. ...
    '16.1.17 10:26 PM (223.62.xxx.89)

    환불한게 어디에요. 현대 목동에서 옷 환불하다 진짜 혼쭐난적있어서 조심하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664 월성원전 주민 전원 방사성물질 검출 '충격' 3 삼중수소 2016/01/22 1,307
521663 소시민. 애들 결혼은 뭔 돈으로 시키나요? 26 ㅇㅇ 2016/01/22 5,005
521662 어제 병원서 겪었던 황당한 이야기.. 52 황당 2016/01/22 19,263
521661 선자리 네다섯번째 만남에서는... 6 ㅇㅇ 2016/01/22 2,076
521660 남편이외도했는데, 19 희ㅡㅡ 2016/01/22 5,727
521659 천재 소년의 마음 속 온도 21 ..... 2016/01/22 4,581
521658 올해 대학생된 딸에게 중고차 사주겠다는 남편 22 2016/01/22 7,512
521657 또래의 문화에 전혀 관심없는 중고딩들 2 사춘기 2016/01/22 1,137
521656 자기보다 못하다 생각했는데 잘되면 더 샘나나요? 1 .. 2016/01/22 1,348
521655 (차 있으신 분들 필독) 좋은 소식 아님 88 고속도로 2016/01/22 22,528
521654 생활 영어 한 문장만 알려주실래요~ 1 ㅇㅇ 2016/01/22 840
521653 탈모, 가려움증 도와주세요!! 5 // 2016/01/22 2,012
521652 저 선생님 자격이 있을까요? 9 꼬모띠 2016/01/22 1,750
521651 서울신문 이재명상품권깡 기사에 82cook 나왔어요 2 항의해주세요.. 2016/01/22 3,587
521650 남편이 마음의 위로가 되어주는 분 계세요?미 49 궁금이 2016/01/22 6,261
521649 새누리당과 더민주당 - 선거전 새누리당 압승 - 일단 필드에서.. 탱자 2016/01/22 708
521648 별 일이야~^^ 이런~ 2016/01/22 598
521647 새 아파트 가고 싶어요 14 서른살 우리.. 2016/01/22 5,267
521646 해외 책주문 11 ... 2016/01/22 1,059
521645 황토박사-어깨안마기 혹 써보신분계실까요? 어깨아파 2016/01/22 865
521644 무서운 유권자 되기 - 2016.1.21 오후 11시 국회의원 .. 탱자 2016/01/22 512
521643 소이캔들 만들때 그냥 천연100퍼 오일 써도되나요? 1 소이 2016/01/22 888
521642 표창원 사이다 연설-20분 2 새벽2 2016/01/22 1,008
521641 일반주택 세탁기 급수 호스용 전기열선이 있네요 2 일반주택 2016/01/22 1,335
521640 ebs 공감 지금 윤복희 콘서트 3 musica.. 2016/01/22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