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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른듯 날씬하신 분들 평소에 절식하시나요?

ㅇㅇ 조회수 : 15,931
작성일 : 2016-01-17 14:52:03
원래 잘먹어도 살안찌는 체질 말구요
잘찌고 잘붓는 분들 중에서
마른듯 날씬해 보이는 분들 평소 식사량이 얼마나 되나요?
저는 160에 현재 47.4키로인데
제가 원하는만큼 마른듯 날씬한 몸매는 아니에요
다들 날씬하다고눈 하지만 좀더 슬림해지길 원해서
지난주부터 운동과 식이조절을 시작했는데
시작할땐 48키로 정도 나갔었어요
근데 여기서 더 슬림하게 되려면
운동도 운동이지만 거의 안먹는 수준으로
식단조절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싶어서요ㅠㅠ
저 맛있는거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인데
요즘은 두부 닭가슴살 계란삶은것 흰자
바나나 토마토 고구마 브로콜리로 돌려가며 먹어요
운동은 10년전에 60키로까지 나갈때
혹독하게 해서 그런가
지금까지도 헬스장가는게 싫은데 억지로가서
매일 50정도 빠르게 걷기만 하고 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땀흘리니 좋긴하더라구요
제 체형은 뼈 가늘어서 지금 몸무게는
뼈나 근육보더 거의 체지방인듯해요
정확하게 인바디로 재봐야겠네요
암튼 제가 궁금한건 저처럼 혹독하게 관리해야
슬림하게 유지하시는 분들은 외식이나 맛잇는 음식
포기하시나요?
평생 저런 식단으로는 못살텐데
그렇다고 먹고싶은대로(많이 먹진 않아도)
먹고살면 슬림한 체형은 포기해야할듯요^^;;ㅠㅠ
IP : 223.63.xxx.187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른
    '16.1.17 2:55 PM (110.11.xxx.84)

    비만형? 에 속하신다면 근육운동을 해야죠
    그정도 무게라면 뭔 걸그룹 33사이즈를 지향하시는지?
    몸무게 좀 올리더라도 근육있는
    체형이 되면 슬림해보입니다.
    뼈에 가죽만 붙은건 보기 싫어요 (성격도 나빠짐 -그리먹고 기분이 좋으면 수도승이죠 ㄷ ㄷ ㄷ )

  • 2. 이런 말
    '16.1.17 3:01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귀에 들리지도 않고 믿기지도 않으시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마른상태십니다.

    거기서 뭘 더 빼시려고 그러세요. 뺄게 있어야 빼죠.
    그러다가 식이장애소리 들으십니다.
    뼈에다 거죽만 입힌 형상이 진정 예뻐보이시나요?

  • 3. 2222
    '16.1.17 3:03 PM (118.40.xxx.232)

    음미..지금도 충분해요..나이가 어케 되세요? 원래 마른체질도 아니고 60까지 나갔던 몸무게를 그 정도 빼셨으면 성공하신 건데..그러다가 골다공증 옵니다.

  • 4. blueu
    '16.1.17 3:09 PM (211.36.xxx.20)

    님이 원하는 그런몸매
    남자들이 젤 싫어해요

  • 5. ㄷㄴㄱ
    '16.1.17 3:10 PM (175.223.xxx.41)



    지금도 충분히 날씬하세요

    더 빼시려면 살의 노예가 되셔야할거예요

    그냥 지금 몸무게를 유지하셔도 충분할 듯해요

    나이가 어찌되시는지요?

  • 6. ..
    '16.1.17 3:15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여긴 아줌마들이 많아서 질문자님이 원하시는 답변이 없는 것 같네요 절식 외엔 답이 없을 것 같아요
    이전에 살빼시면서 근육은 어느 정도 있으신거져?
    저도 몸매는 적당하나 이목구비 위해 남들이 보기에 왜 빼냐해도 열심히 빼고 있어요 제가 도 빠지면 키가 작아도 길에서 다 쳐다보는데 지금은 안 그렇거든요 화이팅하세요!!

  • 7. ..
    '16.1.17 3:16 PM (223.62.xxx.88) - 삭제된댓글

    도ㅡ더 오타입니다

  • 8. T
    '16.1.17 3:18 PM (222.109.xxx.153) - 삭제된댓글

    173에 54 입니다.
    20대에는 75도 찍었었고 정상적으로 먹으면 61~2정도 나가더라구요.
    아침에 식빵한개 치즈한장 사과한개 블랙커피 이렇게 먹구요. 점심은 무조건 도시락. 야채, 단백질, 탄수화물 합쳐 200g 저울로 재서 도시락쌉니다. 예를 들자면 밥을 100g재고 달걀한개 60g, 나머지 양파나 파 사용해서 볶음밥을 만들거나 파스타 삶아서 100g, 소고기 50g, 나머지 양파다져서 스파게티 뭐 이렇게요.
    저녁은 국수 40g 정도 삶아서 먹구요.
    간식은 블랙커피 말고는 전혀 안먹어요.

  • 9. 살이없어
    '16.1.17 3:23 PM (175.193.xxx.90)

    궁디없는 여자는 여자같지가..

  • 10. ..
    '16.1.17 3:29 PM (119.94.xxx.221)

    10년전에 60 나가셨다면 적어도 30대이신거 같은데
    현재키와 몸무게에서 더 빠지면 슬림하단 소리보다
    너무 말랐다 소리 나옵니다.

    제가 160에 43-44킬로로 20대와 30대 그리고
    40대초반까지 지냈는데
    (전 먹어도 살안찌는 체질이라)
    반응이 제각각이었어요.

    20대는 날씬하다.
    30대는 너무 말랐다.
    40대는 늙어보인다. ㅠ

    40대 중반부터 체질이 좀 바뀌면서 살이쪄서
    현재는 48-49킬로 나가는데
    무엇보다 얼굴살, 가슴살, 힙선도 살아나
    딱 좋더군요.

    원글님 여기서 더 빼시면 얼굴살,
    가슴, 힙선은 사라지고 걍 초등생 몸매되실거예요.

  • 11. 저기요
    '16.1.17 3:35 PM (115.143.xxx.60)

    진심으로 말씀드리는데요
    지금도 말랐어요
    40대 이시면 어떤 사람들이 봤을 땐 좀 (보기싫게) 말랐다고 생각할 수 있을 거예요.
    30대 이시면 날씬하다고 할거고
    20대는 아니실 테니 패쓰~~~

    지금도 충분히 말랐는데 그걸 모르고 계속 다이어트를 하는 분 한명 아는데
    진심으로 안타까워요
    아주 아주 이쁜 얼굴인데
    160에 한 43 되려나 말려나
    운동강박증인지 몸매 강박증인지
    너무 말라서 정말 보기 싫어요 약간 과장하면 이디오피아 난민 분위기 나요.
    근데 본인은 계속 몸이 무겁다나 뭐라나...

    머릿속의 미용 몸무게만 보지 말고
    표준 몸무게 좀 체크해가면서 삽시다

  • 12. 한때45
    '16.1.17 3:42 PM (139.214.xxx.9)

    제가 처녀적에 162에 45였는데,,,
    절대 말라보이지 않았어요,,
    상체두둑한 형이라,,,가슴도 80a,,B컵에,,
    어깨 팔도 살이 좀 두둑,,허리는 짧고 굵은 통짜에,,
    다리가 길고 무지 가는 형이예요,,이혜영 정도로 마른 다리,,
    그때 45-46이었어요,,날씬하다 정도지 말라보이지 않았네요,,
    아마도 원글님 체형이 저랑 비슷할 수 도 있지 싶어요,,
    여리여리하신 분들 대부분 상체빈약형이더라구요,,
    아님 반대로 심한 하체비만형일수도 있구요,,
    자기 체형에 맞게 운동해서 1-2키로만 빼면 될거 같네요,,

  • 13. 이건
    '16.1.17 3:44 PM (175.223.xxx.192)

    뼈대의 문제입니다.

    원글님 살은 없는데 뼈대때문에 슬림하게 보이지 않는거죠..

    그리고 원글님이 슬림한 몸매를 원한다고 하는데

    위에 그런 몸매 남자들이 제일 싫어한다고 한 사람..

    모든 기준이 남자가 원하는 외형인가요?

    뭐든 그렇게 남자에 맞춰살아야하는지..

    질문의 논지를 모르는것같네요.

  • 14. ...
    '16.1.17 3:45 PM (174.0.xxx.194)

    저 말구 제 동생 166에 45 언저리 나가는데 유일하게 저희 집에서 마른 사람입니다.. 다들 찌는 체질이라서
    얘는 주말에는 한식 위주로 잘 먹고 평일에는 아침 저녁 간단하게 식빵 계란 과일 이나 밥 반 공기에 나물 반찬에 생선 정도.. 점심도 약속 없음 간단하게 먹는다네요 운동은 별로 안 하구요 애가 둘이라 운동할 짬이 없어요

  • 15. ,,
    '16.1.17 3:45 PM (14.38.xxx.160) - 삭제된댓글

    제가 고등학교 떄까진 그냥 마른 체형이었고 서서히 불고는 있는데 55사이즈 유지하는 정도고 나이 많아요.
    날씬해보이고 싶어서라기 보단 제가 입고 싶은 옷 잘 어울리게 입고 싶어서 체형 유지하는 편이라 하루 한끼 정도만 먹고 싶은대로 먹고 보통은 가벼운 식사를 선호해요. 이젠 위장도 따라주지 않아서 많이 먹어도 소용이 없구요.
    적게 먹을 수록 양질의 식사 하세요. 면역력 떨어지면 날씬이고 뭐고 다 소용 없이 누워지내야 하잖아요. 약보다는 음식에 의존하시고 골고루 드세요. 저는 마르겠다는 강박 생기면 음식이 더 땡기는 특이한 체질이라 다이어트는 안한지 오래되었어요. 대신 짠거 못먹어서 저염식은 저절로 하고 있고 과자종류는 거의 안먹어요. 걷는 운동 자주 하구요.

  • 16. 딸기맛우유
    '16.1.17 3:58 PM (122.37.xxx.116)

    저요. 잘찌는체질인데 엄청관리해요. 키는 글쓴님하고 비슷하고 몸무게는 44키로..원래는 48정도였는데 수영하고 쭉쭉 빠지네요.하루에 1시간반씩 미친듯이 수영했더니..ㅋ 먹는거는 대략 칼로리계산해서1200정도먹어요. 라면..치킨도먹고피자도 먹는데 대신 양조절하고 하루제한 칼로리안넘게 해요. 간식도다먹어요. 대신 과자 몇조각 집어먹고 점심 안먹는거죠. 위가작고 조금먹어도 포만감이 차서 가능할수도 있어요^^;

  • 17. 음음음
    '16.1.17 4:03 PM (59.15.xxx.50)

    제가 40대후반인데요.161에 52키로인데요.대부분 날씬하다고 하고요.몇 몇분들은 말랐다고 해요.님 같은 분은 더 빼면 없어보입니다.뭐 이런 글 올릴 정도면 뭐 믿지는 않겠지만요.

  • 18. 흠냐
    '16.1.17 4:03 PM (211.215.xxx.161) - 삭제된댓글

    여기 뚱뚱이 아줌마들 말 듣지말고
    미혼들이야기 들어요.
    이미 신분고정이 된 여자랑
    결혼안한 미혼은 정말 달라요

    몸무게는 적게나가시는데 보이는게
    날씬하지 않다면 더 빼셔야되요
    보이는게=몸무게에요 ㅠㅠ

    요즘 미혼들 몸매관리 얼마나 하는지.몰라요. 남자들90 프로가 날씬한여성 좋아하잖아요. 더 빼시고 옷도 몸매 쫙 드러나게 입으세요. 행동은 조신히 하시구요.

    여자들 얼마나 여우인지 몰라요.
    마른 몸무게 유지하려구 집에선 거의 굶고 ;;밖에 모임있을때 체했다 뻥치고 ㅠ
    난리도 아니에요. 저도 안지 얼마 안된 곰순이랍니다.

    절식은 거의 다 해요. 좀 이쁘다 날씬하다 싶으면 ..

  • 19. 네 절식과 영양밸런스 잘 맞춰서 짜서 드셔요.
    '16.1.17 4:04 PM (116.124.xxx.163)

    167/ 47 인바디 BMI 16.8 입니다.
    골격근량 표준 범위 약간 미달이고
    체지방은 13%네요.
    체중조절하기전 167/ 52~3 왔다갔다 했는데
    5~6키로 빠지고 나니 어마어마한 차이가 보이네요.

    튀긴음식, 탄수화물, 초컬릿 등은 그냥 거의 안드신다고 생각하시고, 생야채와 단백질과 견과류 정도로 허기 면했다 정도의 수준으로 드세요.단백질음식 꼭 챙겨드시고 음식간은 하지 말고 드세요.
    그리고 물 많이 드시고, 운동 더 신경써서 하셔야 되요.
    주 7일 러닝 5km, 최소 일주 3~4번은 30분 이상 하체, 상체, 복근 운동하세요.
    얼굴 맛사지도 신경써서 하시구요.
    그래야지 마른듯 동글동글하고 탄탄한 모델몸매가 나옵니다.
    그냥 운동안하고 근육량빼고 체지방량 줄여서 말리면 윗님들 말씀대로 빈티나는 난민몸매가 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이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어떻게든 간신히 목표체중 달성하더라도 잠간 방심하는 순간 다시 요요가 옵니다.
    모델몸매라는 것은 평생 식욕억제 및 운동을 달고 살아야지 가능하더라구요.
    나중에는 저 칼로리에 운동계속하다보면 정말 현기증 핑핑 나고, 피가 거꾸로 돌면서 이러다 죽겠구나 싶은 상황도 몇번 옵니다. 물론 그런다고 죽지는 않습니다만....
    이것도 1,2 년 지나고 보면 익숙해집니다.
    맛난 음식과는 평생 척지고 살아야 하는데 한끼 방심하는 순간 1~2kg 찌는데 이게 일주일간 그대로 안빠지고 정체됩니다.
    그리고 식욕이라는 것은 계속 절제하면 절제가 되는데 한번 걸리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늘어지네요.
    살빠지고 좋은 점은 몸은 가벼워지고 외려 컨디션은 더 좋아졌는데
    먹는 것에 있어서 정말 노이로제 수준으로 엄격해지더라구요.

    예전에는 실컨 먹고 뺀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제는 저걸 먹으면 이만큼 더 뛰면서 고통스럽게 운동해야된다는 생각이 들면서 운동량에 질려서 체념하고 안먹게 되더라구요.
    본능이 본능을 이기는 순간을 경험하게 되지만 이 또한 그 순간 뿐이지요.
    유혹은 언제든지 찾아오는 거니까요. ㅎㅎ

    모델을 존경하기로 했습니다. 인간의 원초적 본능을 억누르면서 사는 분들이니...

  • 20. ..
    '16.1.17 4:16 PM (175.239.xxx.51)

    미혼이냐 기혼이냐.. 따라 달라지긴 한데..
    미혼이면 좀 마른게 낫고.. 기혼이면 조금 통통한게
    보기 좋더군요.

    보통 날씬한 사람 얘기들어보니 3끼 다 먹는 사람 없고
    먹는데 관심 자체가 없더군요.

  • 21.
    '16.1.17 4:17 PM (175.223.xxx.19)

    제가 딱 님이거든요
    우리 50 되게요
    몸매
    그게 더 좋아요.
    지금은 우리 빈약하고 비건강해요ㅜ

  • 22. 167.. 47이면 거식증아닌가요?
    '16.1.17 4:19 PM (222.101.xxx.155)

    160에 45도 엄청 말랐던데 .. 167에 47이면 거식증 아닌가요? 제가 167-8에 56킬로 나갈떄도 말랐다고 난리던데 .. 저는 통뼈라 아무리 절식해도 더이상 빠지진 않더라구요 .. 56킬로에서 더 뺴려고 절식하다가 버스타고가다 현기증으로 쓰러진적 있어서 .. 다이어트는 안하거든요 ..

  • 23. ..
    '16.1.17 4:20 PM (183.97.xxx.104)

    나이가 어케되시는지 모르겠지만..저같은 경우는 44살 키 165 53 아주 만족합니다..세끼 꼬박드시고 운동은 런닝머신 상체 하체운동 간단히 합니다..저는 나이도 이제 있다보니 몸에 보이는 것보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합니다..운동 열심히 하시다보면 보기좋은 몸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 24. 개인경험으로
    '16.1.17 4:27 PM (175.197.xxx.40)

    현재 연령대가 어디냐에 따라 관리 노하우는 달라져요.

    확실한 거는 섭취하는 칼로리가 몸에서 소비되던지 축척되던지

    그 외에 다른 처리는 없다는 거.

    진실은 숨긴다고 사라지지 않잖아요. 섭취된 칼로리도 같은 이치예요. 소비되던지 축척되던지.

    몸에 일단 들어온 이상 다른 여지가 없어요.

  • 25. 댓글에
    '16.1.17 4:47 PM (59.9.xxx.6)

    여긴 아줌마들이 많아서 어쩌고 하시는데
    전 한참 아줌마지만 한때 오랫동안 유럽에서 팻션 비지니스쪽에서 일했던 경험자로서 말씀드릴께요.
    원글의 질문내용서 벗어나긴 하지만요.
    우리나라에서 소위 날씬하다는것은 다 잘 아시다시피 마른 체형을 말하는데 전철이나 거리에서 보면 보게 흉하게 마른 체형들이 아주 많아요.특히 아줌마들...
    예쁘게 들어갈데 들어가고 나올데 나온 체형이라면 마른 체형도 아름답지만 멸치같이 일자 몸매로 마른 한국인 마른 체형은 정말 흉칙해요. 게다가 긴머리에 하이힐까지 신으면 정말 귀신같죠.

  • 26. 댓글 읽다보니 황당하네요.
    '16.1.17 4:51 PM (183.96.xxx.10)

    기혼인 사람들은 다 통통하고 뚱뚱한줄 아나...그리고 임신하고 출산,폐경기나 나이먹어 자잘한 병때문에도 체형 변화생겨요.
    젊었을 때는 대부분 날씬해요. 몸매가 좋다 그런 기준 아니라..나이들어기면서 군살이 붙으니까 문제죠.
    타고나길 골격이 작고 마른체질인 사람이랑 다이어트로 무리하게 살빼서 유지하는 체형하고 같은 몸무게여도 몸이 달라보임.

  • 27. ...
    '16.1.17 5:18 P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

    167에 54
    인바디에서 지방만 3키로 찌우라고 나오더라구요
    근육형인가 봐요
    그래서인지 저녁마다 부른배 안고 남편이랑 좌절하며 잠들어도 아침되면 배가 쏙 들어가 있네요
    빵과자초코렛 달고살고 운동은 숨쉬기만 합니다

  • 28. ...
    '16.1.17 6:08 PM (119.64.xxx.92)

    161cm에 44kg 인데요. 엄청 먹는데, 운동량이 많아요.
    일부러 운동을 하는건 아니고 노동에 가까운 취미생활을 한다고나 할까.. 아무튼 걷는양이 많아요.
    저도 오랬동안 48kg정도였고, 이게 맞는 체중같은데, 살 빼려고 뺀게 아니고 저절로 빠진거에요.
    식이요법으로 뺄수있는게 아니고 저처럼 에너지 소비양을 늘려야 빠질거에요.

  • 29. 보통
    '16.1.17 6:27 PM (1.232.xxx.217)

    마른듯 날씬한듯 여리여리 그런 몸매는
    원래 60키로 나가던 그런 체질서는 잘 안나와요.
    죄송..
    이게 원래 뼈가늘고 오동통한 체형과는 젤 거리있는
    뼈대는 잘 잡히고 살은 탄력있어 부피 많이 안차지하는 체형에서 나오는 거라서
    원글님이 지금보다 더 마르면서도 볼품있는 몸 원하신다면 식습관과 운동으로 평생 빡세게 관리하셔야 되실거에요.

  • 30. ㅎㅎ
    '16.1.17 7:00 PM (59.11.xxx.126) - 삭제된댓글

    잘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이 아닌데 마른듯 날씬하길 원한다면, 현재 160에 48키로보다 더 날씬하고 싶다면 답은 하나.
    먹는것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높아야 몸의 체지방이 줄어들면서 더 슬림해지긴 할거에요.
    님 키160에서 46키로 정도면 확연히 마른티는 날겁니다.
    다만 윗댓글처럼 60여키로까지 나가던 분이라면,
    몸매 비율이 꽤 좋지 않은 이상,
    마른듯 날씬보다는 상하체 불균형 및 얼굴살, 가슴 엉덩이 볼륨 실종같은 부작용이 더 크게 보이기 쉽습니다..
    칼로리 운동조절해서 163에 48kg 체지방률 18% 였을때도
    아랫뱃살 탄탄한 허벅지를 슬림하게 하기엔 한계가 있었고,
    무엇보다 제 스스로 여리~함과는 거리 있는 캐릭터라ㅋ
    딱히 좋은걸 모르겠더라구요..
    163에 50~51kg 체지방률 20%정도로 유지하며 건강한 체형 유지하면서, 인스턴트 과식 덜하는 수준으로 40대를 맞는게 목표에요. 이것도 식탐 스트레스 있으면 어렵긴하죠..

  • 31. ㅎㅎ
    '16.1.17 7:03 PM (59.11.xxx.126)

    잘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이 아닌데 마른듯 날씬하길 원한다면, 현재 160에 48키로보다 더 날씬하고 싶다면 답은 하나.
    먹는것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높아야 몸의 체지방이 줄어들면서 더 슬림해지긴 할거에요.
    님 키160에서 46키로 정도면 확연히 마른티는 날겁니다.
    다만 윗댓글처럼 60여키로까지 나가던 분이라면,
    몸매 비율이 꽤 좋지 않은 이상,
    마른듯 날씬보다는 상하체 불균형 및 얼굴살, 가슴 엉덩이 볼륨 실종같은 부작용이 더 크게 보이기 쉽습니다..
    칼로리 운동조절해서 163에 48kg 체지방률 18% 였을때도
    아랫뱃살 탄탄한 허벅지를 슬림하게 하기엔 한계가 있었고,
    무엇보다 제 스스로 여리~함과는 거리 있는 캐릭터라ㅋ
    딱히 좋은걸 모르겠더라구요..
    163에 52kg 체지방률 20%정도는 넘지 않게 건강한 체형 유지하면서, 인스턴트 당류 덜 먹는 수준으로 40대를 맞는게 목표에요.
    이것도 식탐 스트레스 있으면 어렵긴하겠구요..

  • 32. 저랑
    '16.1.17 7:09 PM (116.121.xxx.62)

    비슷하시네요 전 160 에 45 킬로정도나가요 근데 원래 대학생때랑 몸무게 변화 없어요 그때보다 3킬로정도 덜나가요 전 먹는거 별로 조절안해요 원래부터 소식이 몸에 배어서 아마 하루 먹는 밥량 따져보면 한공기도 안될겁니다 대신 운동을 좋아해서 거의 매일운동하고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을 많이 먹으려고 노력해요

  • 33. 에구구
    '16.1.17 7:17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마른듯 날씬이라...
    주변에 좀 말랐다 날씬하다하는 여자들치고 먹는거 좋아하는 경우 거의 없어요.
    절식이니 뭐니 생각해볼일 없게 식욕이 그닥이더라구요.
    방송일이나 연예인들처럼 몸매 가꾸거나 다이어트하는것 조차도 돈 받고 하는 직업 아니시죠...?
    한때 60키로 나갔었고 맛난거 먹는거 좋아하신다니
    특히나 눌러논 식욕은 언젠가는 폭발하기 쉬울텐데...
    현재 체중 유지하는 것도 나이 먹을수록 쉽지않을거구요.

  • 34. 에구구
    '16.1.17 7:18 PM (175.223.xxx.40)

    마른듯 날씬이라...
    주변에 좀 말랐다 날씬하다하는 여자들치고 먹는거 좋아하는 경우 거의 없어요.
    절식이니 뭐니 생각해볼일 없게 식욕이 그닥이더라구요.
    방송일이나 연예인들처럼 몸매 가꾸거나 다이어트하는것 조차도 돈 받고 하는 직업 아니시죠...?
    한때 60키로 나갔었고 맛난거 먹는거 좋아하신다니
    특히나 눌러논 식욕은 언젠가는 폭발하기 쉬울텐데...
    현재 체중 유지하는 것도 나이 먹을수록 쉽지않을거에요. 무리하지 마시길.

  • 35. ...
    '16.1.17 7:19 PM (116.32.xxx.15)

    저도 162에 46이하로 가보질못하네요. 굶으면 좀 빠지다가 먹으면 다시 찌고...

  • 36. 대학생
    '16.1.17 9:31 PM (223.33.xxx.87)

    제 딸 161에 47 인데 엄청 말랐어요..
    뼈대가 가늘어 팔목도 부러질 듯하고 다리도 마르고
    여리여리한데요.
    보는 사람들도 다 말랐다 하고 살 좀 찌라고 해요..
    보니까 먹는 걸 안 좋아하더라구요..
    조금만 먹어도 배부르다 하고요..
    근데 원글님도 160에 47 이면 마르신거 같은데
    말라 보이진 않는다니 뼈대가 굵으시거나
    상체에 살이 많으신가요?

  • 37. 애 낳은 아줌마들 마른 사람 보면
    '16.1.18 6:42 AM (124.199.xxx.166)

    날씬한 사람 거의 없고 허벅지 없고 종ㅇ리 빈약하고 할머니쪽으로 가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애 낳으면 호르몬이 다른건지 30대인데도 참 초라하다 싶게 말랐어요.
    고생했다 싶고 여자같지 않구요.
    20대 애들이 심하게 말라도 저건 아니지 싶지만 다리가 초라하고 할머니 같은 사람은 별로 없는데
    30대 이상 심하게 마른 사람은 날씬하다 싶은 사람 없고 사는게 힘들어 보이는 여자들이 대부분인데 본인은 ㅏ르면 20대처럼 마른다고 생각하고 이상으로 잡은거겠죠?
    애를 안낳았다면 혹은 여성호르몬이 풍부한 체질이면 생각해보세요

  • 38. 윗 댓글들 보니
    '16.1.18 7:19 AM (218.153.xxx.139)

    글쓴님의 체형을 잘 모르시고...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뼈대 가늘고 체지방 풍부해서 오동통했던 몸은, 무게가 빠져도 마른 느낌 안난다는 댓글과 167/47인 분이 그나마 현실적인 말씀 해 주신 듯..
    저 하루에 두끼 먹구요. 일반식은 거의 안해요. 김치나 찌개나 젓갈, 밑반찬 등 간이 들어간 반찬을 잘 못먹어요.
    그리고 아침은 600칼로리 정도로 먹고(식빵 2장, 요거트, 좋아하는 초코과자) 점저로 간단히 먹고(400칼로리), 저녁은 과일이나 채소 조금 먹고 운동해요. 제 식습관 추천 안드려요. 제 키는 160.3/ 몸무게 41~42이구요. 허리는 23~24고(복근 있음) 운동 주4회 하고요...뼈대가 저보다 가는 사람을 거의 못봤어요. 원래 상당히 가느다란 몸이에요.

  • 39. 이어서
    '16.1.18 7:23 AM (218.153.xxx.139) - 삭제된댓글

    가리는 것 없이 먹지만, 저녁에 먹는 일은 거의 없고...나이도 30대 후반이고 애도 있어요. 운동해서 팔다리가 아주 가늘지는 않고..허리가 가늘어지고 있어요. 종아리나 허벅지는 은근 알차요. 운동하지만, 먹는 것 신경써서 계속 관리합니다...기름짐 것 안먹구요. 저녁 약속이나 회식은 거의 안해요. 쿠키나 케이크도 아주 가끔 먹구요..
    하지만 빼빼로나 초코하임같은 과자는 매일 아침 디저트로 먹어요.
    .먹게되면 먹는 정도..?

  • 40. 이어서
    '16.1.18 7:28 AM (218.153.xxx.139)

    일단 저처럼 먹으면 보통 사람들이 이해 못하고 잘 어울리지 못해요. 전 직장에서 식당 안가고, 제 자리에서 간단한 도시락을 먹거든요. 속이 더부룩해지는 것 싫고 시간도 아까워서요. 잘 모르는 사람은 거식증 환자처럼 헐뜯거나 오해하기도 하지만 (왜 이렇게 말랐는데 다이어트 하냐는둥..)
    나름 알차게 먹어요. 관리안하면 금세 붓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더라구요...
    본문 보니...운동이 부족하신 것 같으니 2~3년 운동하시면 체형돠 체질도 상당히 개선되면서 원하시는 근육형 마른 몸 되실 거예요. 시간과 노력이 꽤 걸려요..

  • 41. 그리고
    '16.1.18 7:36 AM (218.153.xxx.139)

    저도 많이 먹고 그러면 하루이틀 사이에도 1킬로 불고 그래요. 배가 좀 더부룩하게 나오고 붓죠. 그러면 유산소 중심으로 땀흘리고 이틀 정도 관리해서 원래 몸으로 돌려 놓아요.
    나이는 30대 후반이구요. 출산 전엔 43~44킬로(몸매 별로였고...마르지 않고 작은 몸이었음), 20대에는 통통한 46~47킬로였어요.

  • 42. 이어서
    '16.1.18 7:40 AM (218.153.xxx.139)

    근력 운동 안하면 무게가 5키로 더 빠져도 만족 못하는 몸일 거예요. 반드시 근력운동 병행하세요.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셔야함)

  • 43. ...
    '16.1.18 7:54 AM (39.118.xxx.81)

    외국인 교환학생 친구와 이야기를 햇는데 자신은 한국여자들을 이해못하겟다고 하더라고요
    화장을 왜그리 많이하는지
    얼굴엔 왜그리 많은 성형을 하는지
    몸매가 모두 일자이고 가슴이랑 엉덩이 라인이 없는 긴 옷을 입고 다니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우렵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는데 이 친구의 말이 맞는듯해요
    외국인 여자들을 보면 뚱뚱해도 너무 예뻐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자라면 저렇게 들어갈 때 들어가고
    나올 때 나와야 예쁘구나 싶더라고요. 우리나라는 날씬하다는 기준이 무조건 빼빼마른 말라깽이 나무같은 모습인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44. 서양인들 외국인들 관점이
    '16.1.18 9:34 A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뭐가 그리 중요할까요...
    뚱뚱해도 자신감있고 말라도 자신감 넘치면 되는 거예요.
    기준은 자신이 되어야 해요.
    좀 더 마르길 바란다고 마치 외모지상주의자 또는 몰개성으로 몰아부치시는 것도 좀...
    옷으로 가리면 군살도 커버돼서 말라보일 수 있고,
    팔뚝이 두꺼워 컴플렉스인 사람은 타인의 팔뚝살을 주로 보고 좀 말랐다 싶으면 말랐다고 하고...
    허벅지 컴플렉스인 사람은 타인의 허벅지만 보고 그렇더라구요.

  • 45. 서양인들 외국인들 관점이 뭐 그리..
    '16.1.18 9:36 AM (175.223.xxx.235)

    뭐가 그리 중요할까요...
    뚱뚱해도 자신감있고 말라도 자신감 넘치면 되는 거지요.
    살집이 어느 정도 있어서 풍만한 몸매, 탄력있고 활기찬 에너지가 매력인 사람도 있고...
    밋밋하고 말랐지만 또 그런 데서 나오는 매력이 있고 그런 거예요.

  • 46. ...
    '16.1.18 10:09 AM (122.37.xxx.53)

    서양인이랑 비교는 무의미하죠. 우리나라 체형이 원래 빈약하고 s라인이 힘든데요. 요즘 젊은세대는 훨씬 좋아져서 운동하고 라인만들고 여성미 원하지만 중년여성은 다르죠..
    s라인이 없으니까 날씬한거-그들 시선에서는 일자몸매- 지향하는 거에요.살찐다고 이쁜 굴곡 안생기고 일자로 뚱뚱해지니까.... 뭐든지 서양인이랑 비교는 지겹네요. 우리는 우리나름의 이유가 다 있는거에요.

  • 47. 큐빅
    '16.1.18 10:29 AM (182.221.xxx.20)

    저도 잘 찌는 스타일인데 무조건 안먹는다고 해서 더 빠지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적절한 양을 먹고 먹은 칼로리를 소비하게끔 몸을 움직이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절식과 운동을 한다고 해도, 하루의 대부분을 움직임 없이 지낸다면 근육량만 더 떨어질 것 같네요.
    인바디로 몸 진단하신 후에 운동습관을 바꿔보세요.

  • 48. dgd
    '16.1.18 10:36 AM (121.168.xxx.59)

    161에 47
    절식하고
    운동합니다

  • 49. 세상에나..
    '16.1.18 11:06 AM (59.9.xxx.25)

    160 47을 더 빼고싶다니...
    저는 155에 48인데도 너무 말라보인다소리 지겹습니다 ㅎ
    체지방19~21사이로 오가거든요
    거의 성인되고 평생운동한 셈이고...
    더 빠질까봐 조심하며 식단 짭니다
    너무 마르지 마세요 다들 각자의기준이 있긴하겠지만...

  • 50. 대부분
    '16.1.18 11:14 AM (58.236.xxx.201)

    관리하더군요
    살찌는 간식 잘안먹고 저녁 소식하거나 일찍 먹고 안먹거나.
    그런데 표준이나 저체중에서 살빼고 싶어도 경험상.
    운동량도 한계가 있으니 근육도 더이상 늘기힘든 지점이 오고 몸무게도 식이 운동으로 감량해도 더이상 빼려면 몸에 무리가와서 면역력떨어지고 그런 한계지점이 분명 있더군요 바디빌더들도 대회때 그체중과 무게를 계속 유지하기는 힘들거예요 조금 쪘다 다시 뺐다 반복 그렇다고 몸이 다른 사람보다 건강하냐 그건 또 아니고요
    원글님은 뼈대가 가늘고 체지방이 많은것같다 하셨으니 거기서 근육조금 늘리고 단백질위주 식사하고 그럼 이삼킬로는 보기좋은 몸으로 뺄수있을것 같아요
    그이하는 빼기도 힘들기도 하거니와 몸에 무리가 올거예요 물론 어디까지나 제생각이고요,제가 전문가는 아니니...

  • 51. 사과좋아
    '16.1.18 11:38 AM (223.33.xxx.128)

    164.5에48.5kg 나가는 40 중반입니다
    58찍고 10kg정도 빼고 3년 정도 유지
    음식조절 안하면 바로 찝니다
    그래서 아침저녁 가볍게 먹고 점심은 배부른듯 먹어요
    한달에 한두번 모임에 가면 패밀리 레스토랑 부페 횟집 먹고 싶은거 먹어요
    과식하면 다음끼는 굶거나 완전 가볍게
    얼굴은 빈티나게 노안 왔구요
    가슴도 빈약
    하지만 가벼운 몸에 제 스타일이 맘에 들어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선택하셔야 해요 다 갖을 수는 없는 듯~

  • 52.
    '16.1.18 12:28 PM (222.107.xxx.182)

    저도 162에 48~49.
    평생 마른 몸으로 살았고
    지금도 다들 말랐다고 합니다.
    병원에선 저체중이라고 살 찌우라고 해요.
    간혹 먹고 싶은대로 막 먹을 때도 있지만
    대체로 배가 부를 정도로 먹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나이가 드니 신경안쓰면 야금야금 늘어납니다.
    소식하는수밖에 없어요.
    그래도 너무 신경쓰진 않으셨음 좋겠어요
    남들은 원글님의 몸무게에 아무도 신경 안써요

  • 53. ..
    '16.1.18 12:47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평생 163, 50~52로 살았는데,
    지금은 56이에요.
    정상체중이래요.ㅎㅎ
    저는 통통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청바지를 가장 큰 사이즈 29~30 입네요.. 그 이상은 잘 나오지도 않는데..
    정상체중..ㅎ

  • 54. ..
    '16.1.18 12:48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평생 163, 50~52로 살았는데,
    지금은 56이에요.
    정상체중이래요.ㅎㅎ
    저는 통통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청바지를 가장 큰 사이즈 29~30 입네요.. 그 이상은 잘 나오지도 않는데..
    정상체중..ㅎ
    제가 20년 가까이 몸무게 변동 없는데는,
    베스트의 5만원 식단과 비슷해서에요.
    식탐이 원래 제로이고 뭐가 몸에 안 좋다면 절대 안 먹어요.
    튀김, 돼지고기, 밀가루, 치킨, 빵, 과자, 탄산음료 .. 이런 거 피하고
    삼시세끼 먹으면 살 안 쪄요.
    저는 절식한 거에 들어가요.
    21살에 1년동안 8킬로 뺐거든요. 그 후로 평생 절식.

  • 55. ..
    '16.1.18 12:49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평생 163, 50~52로 살았는데,
    지금은 56이에요.
    정상체중이래요.ㅎㅎ
    저는 통통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청바지를 가장 큰 사이즈 29~30 입네요.. 그 이상은 잘 나오지도 않는데..
    정상체중..ㅎ
    제가 20년 가까이 몸무게 변동 없는데는,
    베스트의 5만원 식단과 비슷해서에요.
    식탐이 원래 제로이고 뭐가 몸에 안 좋다면 절대 안 먹어요.
    튀김, 돼지고기, 밀가루, 치킨, 빵, 과자, 탄산음료 .. 이런 거 피하고
    삼시세끼 먹으면 살 안 쪄요.
    저는 절식한 거에 들어가요.
    21살에 1년동안 8킬로 뺐거든요. 그 후로 평생 절식.
    결혼하고 남편 좋아하는 음식 돼지고기.. 저도 몇점 집어 먹고,
    밤에 야식으로 치킨 시켜 먹점 집어 먹고.. 4년동안 5킬로 쪘어요.

  • 56. 딱좋으심
    '16.1.18 12:50 PM (222.237.xxx.33)

    더빼면 노노
    진심 별루입니다
    현상유지랑 근력운동 하시면 이쁠텐데요

  • 57. aaa
    '16.1.18 12:58 PM (203.241.xxx.192) - 삭제된댓글

    40대 162에 44Kg 입니다.
    저는 먹고 싶은게 엄청 많은 사람인데요.
    실제로는 여러가지를 맛만 보는 스탈인거 같아요.
    많이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머리도 아픕니다.
    배도 잘 고프지도 않아요. ㅡㅡ

  • 58. aaa
    '16.1.18 1:00 PM (203.241.xxx.192)

    40대 162에 44Kg 입니다.
    저는 먹고 싶은게 엄청 많은 사람인데요.
    실제로는 여러가지를 맛만 보는 스탈인거 같아요.
    많이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머리도 아픕니다.
    배도 잘 고프지도 않아요. ㅡㅡ

    평생 이정도 몸무게였구요. 애기 가졌을때만 58키로 까지 나가봤어요.
    가슴도 있고.. 골반도 있는 편인데도..
    팔다리가 가늘어서요.. 더 말라보이는데..
    40 넘으니 좀 빈티나고..힘도 없고.. 그러네요.

  • 59. 소식
    '16.1.18 1:29 PM (119.196.xxx.97) - 삭제된댓글

    평생 날씬하게 사는 사람들 공통점이 음식에 연연해 하지 않더라구요.
    그냥 먹는 거 자체에 별 흥미가 없어요.
    늘 소식하는데 그게 억지로 소식하는게 아니라
    조금 먹고 배 부르다고 음식에서 손을 떼더라구요.
    제가 볼때는 간에 기별도 안 갈거 같은데 말이죠.
    평생 날씬하게 살려면 평생을 조금씩 먹을 수 밖에 없구나 싶어요.

  • 60. ...
    '16.1.18 2:02 PM (182.221.xxx.172)

    저 평생 마른 사람인데요
    음식에 관심 없구요.
    예민해서 조금만 잘못 먹어도 체하고..장염오고
    저같은 체질은 살 평생 안쪄요.

  • 61. .....
    '16.1.18 2:57 PM (112.150.xxx.143)

    체형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체지방이 보이는 부분에 몰려있으면
    저 몸무게여도 여리여리 느낌 안 나요
    체지방 분포가 어떻게 되어있느냐가 관건이에요
    잘 퍼져있는 몸은 말라보이고
    팔뚝이나 허벅지에 몰려있으면 안 말라보이는거죠
    결론은 근력인데 이게 참 힘들어요 근육 만드는게 ㅠㅠ
    아니면 시술...근데 일시적이라는거죠
    1kg쪄도 도로 그 부분부터 찌니까요
    다이어트 중인데 자극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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