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열이 나네요.

문의 조회수 : 719
작성일 : 2016-01-17 11:53:19
6살조카가 얼마전에 폐렴직전까지 갔다가 나았는데, 한동안 건강해보이길래 어제 제엄마 병문안을 갔다왔어요..제가 실수했네요..애기 엄마인 제 동생이 한달넘게 대학병원 입원중인데 오랫만에 얼굴이나 보여주려 데려갔다 왔는데..

낮잠자고 울며 나오길래 열이 있어보여 열파스 붙이고 해열제 먹였더니 저녁때 말짱하더군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데리고 자는 어머니 말씀이 밤새 열나고 앓았다하더니 계속 어지럽고, 구토가 나올것 같은데 토는 아나오고 열은 38.4에 배가 아프다네요..

아까까지는 병원에 가겠다그러더니 지금은 남아있던 감기약 먹였는데 그냥 내일 다니는 동네병원간다고 있는데, 애가 많이 힘들어하네요..

배가 아픈데 설사는 안하니 장염은 아닌거 같고..
이게 감기가 맞을까요?

더 심하면 그냥 응급실을 데려가야하나 싶네요.
IP : 66.249.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이 중요
    '16.1.17 11:56 AM (182.230.xxx.159)

    일단 해열제로 열이 떨어지면 내일 가면 될 것 같아요.
    독감의 증상 중에 고열(열이 잘 안떨어지고), 구토, 기운없어하는 것.. 등이 있어요.
    근데 요즘 도는 열감기의 증세도 열이 잘 안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가(이제 여섯살) 얼마전에 밤새 열이 잘 안떨어져서 밤새 해열제 세번 먹고 병원갔는데 주사 한대 맞고 약 처방 받아서 왔어요. 다행이 열이 떨어져서 독감 검사는 안하고 잘 넘겼어요.

  • 2. 올해 독감
    '16.1.17 12:17 PM (112.173.xxx.196)

    고열 두통 복통 구토.. 응급실로 데려 가세요.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한다니 단순 감기는 아닌 것 같아요

  • 3. ///
    '16.1.17 12:21 PM (61.75.xxx.223)

    저라면 응급실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607 새치염색 뭐가 좋은가요 4 추천좀 2016/03/30 2,141
542606 조언 부탁드려요 1 ㅠㅠ 2016/03/30 372
542605 귓구멍 작은 사람 이어폰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6/03/30 1,709
542604 나쁜남자한테 빠져서 끌려다니는게 구체적으로? 7 ㄴㅇㄹㄴㅇㄹ.. 2016/03/30 2,839
542603 전업주부 무시한다는 글이 왜 많이 올라 올까요? 15 직장맘 2016/03/30 4,152
542602 울트라 스트레치 바지가 자꾸 흘러내려요 3 반복 2016/03/30 1,126
542601 동생네 부부가 집을 사서 가니 좋으네요 3 .. 2016/03/30 1,897
542600 새댁의 고민^^;;봄이불은 따로 사는 건가요? 6 새댁 2016/03/30 1,575
542599 포인트 어디에 쓰나요? 1 ㅡㅡ 2016/03/30 549
542598 괌 가족 여행에 대한 정보 있으시면 굽신 굽신.... 12 세우실 2016/03/30 1,589
542597 두줄로 목걸이를 할때요. 2 2016/03/30 998
542596 청소포 사려고 하는데요 물걸레랑 정전기 1 dd 2016/03/30 787
542595 [사진] 노원병 황창화 후보 고교시절 사진이랍니다. 2 와우 2016/03/30 1,068
542594 괜찮은 반찬배달서비스 아시는 분 추천좀 해주세요. 7 ... 2016/03/30 2,443
542593 간이식 관련 아시는분 읽어주세요.. 2 답답 2016/03/30 1,006
542592 7,000천원이 얼마에요? 6 에효 2016/03/30 12,432
542591 운전 연수후 혼자 차 끌고 운전하기가 넘나 무섭네요 17 어쩌죠 2016/03/30 6,676
542590 공무원과 비슷한 조건의 직장 다니는데.. 정년 보장이 안되니 인.. ,,, 2016/03/30 1,094
542589 몬스터 재미있네요 3 .. 2016/03/30 1,563
542588 워킹맘 자녀라 성격적으로 문제있을 거라는 모임친구들.. 12 ... 2016/03/30 2,007
542587 훈련된 청소도우미 보내주는 앱 있어요~ 아자아자 2016/03/30 1,560
542586 여름 휴가 - 제주도 3박4일은 너무 빠듯한가요? 6 휴가 2016/03/30 1,727
542585 인상도 괜찮고 나쁜 이미지도 아닌데 사람들이 잘 안다가오는 이유.. 6 .. 2016/03/30 2,023
542584 과천정부청사로 남편이 출근하게되었는데 아파트추천부탁해요 9 이사 2016/03/30 1,600
542583 아침부터 엄마의 더러운 카톡이 왔네요 18 지겨워 2016/03/30 25,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