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열이 나네요.

문의 조회수 : 732
작성일 : 2016-01-17 11:53:19
6살조카가 얼마전에 폐렴직전까지 갔다가 나았는데, 한동안 건강해보이길래 어제 제엄마 병문안을 갔다왔어요..제가 실수했네요..애기 엄마인 제 동생이 한달넘게 대학병원 입원중인데 오랫만에 얼굴이나 보여주려 데려갔다 왔는데..

낮잠자고 울며 나오길래 열이 있어보여 열파스 붙이고 해열제 먹였더니 저녁때 말짱하더군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데리고 자는 어머니 말씀이 밤새 열나고 앓았다하더니 계속 어지럽고, 구토가 나올것 같은데 토는 아나오고 열은 38.4에 배가 아프다네요..

아까까지는 병원에 가겠다그러더니 지금은 남아있던 감기약 먹였는데 그냥 내일 다니는 동네병원간다고 있는데, 애가 많이 힘들어하네요..

배가 아픈데 설사는 안하니 장염은 아닌거 같고..
이게 감기가 맞을까요?

더 심하면 그냥 응급실을 데려가야하나 싶네요.
IP : 66.249.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이 중요
    '16.1.17 11:56 AM (182.230.xxx.159)

    일단 해열제로 열이 떨어지면 내일 가면 될 것 같아요.
    독감의 증상 중에 고열(열이 잘 안떨어지고), 구토, 기운없어하는 것.. 등이 있어요.
    근데 요즘 도는 열감기의 증세도 열이 잘 안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가(이제 여섯살) 얼마전에 밤새 열이 잘 안떨어져서 밤새 해열제 세번 먹고 병원갔는데 주사 한대 맞고 약 처방 받아서 왔어요. 다행이 열이 떨어져서 독감 검사는 안하고 잘 넘겼어요.

  • 2. 올해 독감
    '16.1.17 12:17 PM (112.173.xxx.196)

    고열 두통 복통 구토.. 응급실로 데려 가세요.
    아이가 많이 힘들어 한다니 단순 감기는 아닌 것 같아요

  • 3. ///
    '16.1.17 12:21 PM (61.75.xxx.223)

    저라면 응급실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865 아래 가마로에 이어 호치킨 - 주방에서 닭냄새 때문에 토나오는줄.. 3 ㅗㅗ 2016/06/20 1,651
568864 대학병원 비만샌터 다녀보신 분 5 죄인 2016/06/20 1,622
568863 영어과외 선생 시작해보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7 과외 2016/06/20 2,556
568862 요양보호사 자격증으로 간병인도 가능한가요? 4 궁금해요 2016/06/20 3,294
568861 밤 아홉시가 넘도록 악 지르며 노는 아이들?!! 10 한숨 2016/06/20 1,203
568860 세월호79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6/20 479
568859 혹시 보네이도 공기순환기 써보신분 있으세요?? 8 ... 2016/06/20 2,032
568858 고3맘인데 직장을 그만둘까 고민중이랍니다. 17 고3맘 2016/06/20 4,995
568857 남친 아버지 3 ㄴㄴ 2016/06/20 1,653
568856 스마트폰 통화중 버튼을 잘못눌러... 5 나는봄 2016/06/20 2,923
568855 고도비만 친구.. 답답합니다 19 답답 2016/06/20 9,159
568854 석균 아저씨 이야기 11 디마프 2016/06/20 3,756
568853 39세. .이직 가능할까요. .연봉은 5200정도입니다 6 흠흠 2016/06/20 4,922
568852 동네 가마로 닭강정 위생상태 ;; 4 asif 2016/06/20 4,055
568851 아들이 중학생이고 덩치 커도 아기처럼 말하는게 6 중등 2016/06/20 1,703
568850 반려견이 무슨 죄라고 (잔인하니까 패스하실분은 하세요..) 4 .... 2016/06/20 1,224
568849 옷정리하면서,,, 내가 작년에 제정신이 아니었구나~ 4 정신줄 2016/06/20 3,641
568848 텃밭가꾸기가 식비줄이기에도 도움이 되나요..?? 16 ... 2016/06/20 3,897
568847 완두를 샀는데 넘 맛이 없어요.어떻하죠? 8 완두콩ㅠㅠ 2016/06/20 1,304
568846 나에게 주는 선물 나는나지 2016/06/20 855
568845 어린 시절 학대 받고 자란 사람이 부모가 된 사람들 모임 있나요.. 10 .... 2016/06/20 3,478
568844 중학교 갔다가, 몇가지 놀라운 사실들.. 7 오늘 2016/06/20 4,142
568843 디마프 남능미씨 다시보아 좋네요 8 모모 2016/06/20 4,535
568842 오후내내 기분이 넘 좋았네요^^ 13 자연을 2016/06/20 3,896
568841 부천 현대백화점 앞에서 1300번 버스 타고 신촌 서울역 출퇴근.. 5 .... 2016/06/20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