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안녕~~ 참 따뜻했어.
쌍문동 5인방과 그 가족이 보여주는 다양했던 삶들과 서로 의지했던 생활이 그립고요. 지금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추억들.
늦되고 아픈 아들이지만 믿고 기다려주는 정봉이 부모
성격다른 세 아이들 각각 똑같이 맞춤식 사랑하는 덕선이 부모
홀로되었으나 아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웃음 가득한 선우 엄마
아들에게 부담주지 않으려 참고 조용하게 지지했던 택이 아빠
맞벌이 부부로 일하는 엄마의 당당함속에 자식 아끼던 동룡이 부모
참 따뜻했네요.
전 망설임없는 사랑과 아저씨라 부르지만 아빠로 사랑하는 어른됨을 보여준 선우에게도 응원보내요. 넘 욕먹고 인정 못 받는 거 같아서~~
1. 저도요
'16.1.17 11:13 AM (121.181.xxx.138)응팔하는 몇달동안 참 좋았네요. 아까 마트에 너구리 응팔버전으로 덕선이 사진있는거 있던데 그거만 봐도 짠했어요.이런저런 말도 많지만 결론은 좋았다예요.
2. 이런
'16.1.17 11:42 AM (211.246.xxx.20)따뜻한 감상문 좋아요
방안 촬영에서 조차 입김이 나오는 환경에서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감사합니다
다들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3. 어제
'16.1.17 12:14 PM (66.249.xxx.218)안산에서 있었던 이승환님 콘서트 갔다오느라 막방 못봤어요~ 재방 꼭 챙겨봐야겠어요 응팔 너무 따뜻했어요~~ 덕선이들 여기 와계신거냐는 드러머님 인사에 빵 터졌어요 ㅎㅎ
4. 아줌마
'16.1.17 2:28 PM (174.54.xxx.205)저도요. 선우 성인 되어서도 완전 멋있고, 카리스마 있고, 현실이라면 제일 괜찮은 아이...
진짜 따뜻한, 아련한 드라마 였어요. 완전 공감!!!5. T
'16.1.17 2:42 PM (14.40.xxx.229) - 삭제된댓글저도 덕선-정팔-택 사이의 관계는 큰 관심이 없었던지라..
예전 응답하라 시리즈보다 가족들의 얘기가 많아서 좋았어요.
온기가 넘치는 따뜻한 드라마였네요. ㅎㅎ6. 저도요
'16.1.17 2:45 PM (112.220.xxx.3)드라마 하는 내내 웃었고 울었고 기다렸어요.
그냥 그 시절의 이야기들이 좋았어요. 오래된 앨범을 넘겨보고 있는 것 같았거든요.
택이와 덕선이가 부부가 되는 과정이 좀 억지스러워서 아쉽지만 그걸 빼고도 충분히 재미있고 따뜻했어요.
정말 방안에서도 입김 나오는 세트장에서 제대로 된 연기 보여준 배우들 모두 더 많은 기회를 얻어 좋은 작품 만나서 좋은 연기 계속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덕선이 담임선생님까지도요.
이 드라마 보기 전에 제가 알던 배우는 덕선이 아빠, 엄마, 덕선이(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본 아이돌), 치타여사(댄싱퀸이라는 영화에서 봤어요), 정환이 아빠(응4에서 삼천포), 동룡이(베테랑에서 본 기억이 나요) 이 정도 였는데 좋은 배우들 연기 잘하는 배우들 많이 보게 되어서 좋았어요.
정말 제 인생드라마 중 하나에요! 아듀 응답하라 1988...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1357 | 갤럽)호남 더민주1위... 4 | 여기조차 | 2016/05/27 | 999 |
561356 | 2.1등급 8 | ~~ | 2016/05/27 | 1,677 |
561355 | 급)6월말 련던 숙박 문의 4 | 감사합니다... | 2016/05/27 | 662 |
561354 | 길냥이가 기침을 컹컹하네요 3 | 에휴 | 2016/05/27 | 1,250 |
561353 | 세월호773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 bluebe.. | 2016/05/27 | 489 |
561352 | 진심 미세먼지 이제 심각하게 느껴져요... 5 | 또릿또릿 | 2016/05/27 | 3,200 |
561351 | TV조선에서 이봉규 신나게 깨지내요 4 | 종편 | 2016/05/27 | 2,437 |
561350 | 엄마랑 사이가 안 좋은데 저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2 | 간사한마음 | 2016/05/27 | 1,260 |
561349 | 일반고꼴찌는 졸업후 대학 갈수 있을까요? 9 | 일반고꼴찌 | 2016/05/27 | 2,894 |
561348 | 귀지에도 종류가 있나요? 2 | 귀 | 2016/05/27 | 2,314 |
561347 | 거꾸로 뜨는 달 웹툰 보세요 3 | me | 2016/05/27 | 1,835 |
561346 | 벌레들 임세령 타령 좀 고마해라 지겹다 (냉무) | 지겹다 | 2016/05/27 | 1,004 |
561345 | 미세먼지 방지 발명품 뭐가 있을까요 3 | 미세먼지 | 2016/05/27 | 1,660 |
561344 | 볼터치 색깔..입술 색깔이랑 맞추는건가요? 3 | 화장 | 2016/05/27 | 1,304 |
561343 | 결혼 하고 후회하는것과 결혼 안하고 후회하는 것 16 | .. | 2016/05/27 | 5,255 |
561342 | 이상한 전화응대 - 이건 뭔가요? 4 | ? | 2016/05/27 | 923 |
561341 | 위민 크로스 DMZ... 28일 임진각에서 평화걷기대회 | DMZ | 2016/05/27 | 672 |
561340 | 혹시 과외비 아시는 님 답변좀 부탁드려요~ 12 | 다시금 | 2016/05/27 | 2,494 |
561339 | 안먹던거 먹자마자 갑자기 아픈 적 있으세요? 2 | ㅇ | 2016/05/27 | 710 |
561338 | 쉬고 싶어요 3 | 쉼표 | 2016/05/27 | 953 |
561337 | 대출 2억 괜찮을까요. ? 6 | ᆞ.ᆞ.ᆞ... | 2016/05/27 | 3,308 |
561336 | 오늘 제평 갔다왔어요- 동대문 약국 싸네요 8 | 동대문 | 2016/05/27 | 4,343 |
561335 | 이웃 할머니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19 | ㅠㅠ | 2016/05/27 | 7,994 |
561334 | 엄마는 자기스트레스를 모두 6 | ㅇㅇㅇ | 2016/05/27 | 1,950 |
561333 | 지인의 연락 기분 나빠요 8 | ㅇㅇ | 2016/05/27 | 3,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