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6주 너무길어요.ㅜㅜ
1. ..
'16.1.17 10:56 AM (112.148.xxx.2) - 삭제된댓글일 하세요. 아이들도 다 컸는데.
2. 웬열
'16.1.17 10:5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일하는 엄마의 최대 고충이 방학이구만, 방학이라 힘들다는 글에 웬 일?
3. 하유니와
'16.1.17 11:04 AM (182.226.xxx.200)전 4준데 그래두 힘드네요 ㄷㄷㄷㄷㄷㄷ
4. ..
'16.1.17 11:04 AM (211.215.xxx.195)진짜 지겨워요 밥하고 설겆이 밥하고 설겆이 청소 빨래의 연속 ㅠㅠㅠㅠ 몇번씩 일어나라 깨우는것도 지긋지긋 ㅠㅠ
5. 음
'16.1.17 11:05 AM (223.62.xxx.241)일 하세요 222
6. 참
'16.1.17 11:08 AM (61.81.xxx.22)뭔 결론은 다 일하래
각자 알아서 하는거지
기승전 일해라
시어매도 아니고 오지랍쩔어서 원7. ,, 223.62.241
'16.1.17 11:09 AM (116.38.xxx.67)내가 일할거면 일자리 주는건가요? 하고싶은일 다 할수 있는거죠??
8. ..
'16.1.17 11:16 AM (125.135.xxx.121)일하면 일거리 더 늘어나서 집안개판되는데 참 좋은 해결책이랍시고 기승전 일해라!
9. 전
'16.1.17 11:27 A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아쉬운데..ㅠㅠ
애가 아침잠이 많아서 오전학원 안 갈 때는 방학때 늦게까지 푹자고(9:30), 저녁에도 하고 싶은 것 하다 자고..좋아요^^
저도 늦잠자니 넘 좋구요.
저흰 25일개학.
개학하면 시회.과학 국어 마지막단원 단원평가와
한자시험이 기다리고 있지요. ㅠㅠ
밥하는 것보담 지금 중학수학선행 단원평가와 한자 문제 푸는그거 공부시키느라..그래도 방학이 좋음.10. ////
'16.1.17 11:40 AM (1.239.xxx.33) - 삭제된댓글안 낳았으면 안 힘들었을텐데
11. ...
'16.1.17 11:44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저는 짠해서 애들방학이 더 길었음 좋겠어요
나 몸 편한거 생각하면 다르겠지만 내가 매일 출근하는거도 힘든데 매일 학교가는거 해방인 방학이 좋아요12. 저보고
'16.1.17 11:49 AM (61.98.xxx.209)위로를 삼으심이...방학첫주 학원차에서 내리다가 넘어져서 다리골절로 학원도 못다니고 집에있네요 사춘기 중등아이랑 24시간 같이 있으려니 미치기 일보 직전입니다 공부시키려니 계속 부딪히고 혼자 정말 어디로 떠나버리고싶네요
13. 아이들에게는
'16.1.17 12:15 PM (66.249.xxx.218)꿀같은 방학 6주도 짧지요...
평소 고생하는 아이들 생각해서 조금만 참아주시면 안될까요ㅠㅠ14. ............
'16.1.17 12:22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아이와 부딪히는 이유가 뭘까요?
게임? 공부?
서로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잘 타협해 보세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어 보시고요..15. 니가 뭔데.?
'16.1.17 1:02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할말 없음 일해라 뭐해라
16. ...
'16.1.17 1:24 PM (221.139.xxx.210)우린 2월초에 개학하고 하루 지나서 종업식이에요
3월 새학기까지 방학이에요 ㄷㄷㄷ17. 참네
'16.1.17 1:43 PM (223.62.xxx.42)자식이 벌써부터 그렇게 지긋지긋해서 어쩌시려고요. 중학교 가면 내쫓을 기세. 그 지긋지긋한 자식들 맡아주는 선생들이 안 됐네요.
18. ㅇㅇ
'16.1.17 1:53 PM (24.16.xxx.99)그래도 아이 혼자 놔두고 일하러 나가야 하는 것보다 낫지요.
감기 걸려 콜록 거리면서 학교 가는 것보다 낫고, 친구와 싸워서 선생님 전화 받는 것보다 낫고요.
여러모로 좋은 상황 인데요.
그리고 아이들도 휴식이 필요해요.19. 으이구
'16.1.17 2:25 PM (175.223.xxx.63)꼭 이런글에 일하란댓글 달리네요.못된 시어머니같은 ..
자기들이 원글님 전업하는데 밥을줘 떡을줘ㅋㅋ20. 그러게요
'16.1.17 2:37 PM (218.147.xxx.189)못된것들. 기승전일해라네요.
지들은 뭘하는지도 모르는데, 전업은 묻지마로 마트캐셔나 식당설거지라도 하란식이니;;;
부조리한 사회구조엔 찍소리도 못하면서 전업이 돈달래냐;;; 암튼 큰일이에요.
뭐든 여자탓;
이러니 가스통 할배같은인간 많아지며 사지육신 멀쩡한 청년들은 배부른 소리말라며 젊어 고생 사서한다고 지랄. 여자랑 헤어지면 동영상협박하고 찌른다 지랄. 애델고 나오면 나왔다 지랄.
커피들고 다님 된장녀라 지랄.21. 난
'16.1.17 2:47 PM (112.164.xxx.148) - 삭제된댓글고등가는 아들냄 하나입니다.
작년부터 일합니다, 가게, 내 가게
그런데 아무리 다큰 아들이라도 혼자 놔두고 일하러 가서 맘이 안좋습니다.
애 한창 먹을때 아침 점심 잘 챙겨 먹이고 싶은 거지요
그걸 못하네요
아침 대충, 점심 이렇게 먹어라,,,
이걸 애가 대퉁먹는거지요
엄마가 생활비 걱정 없다면 아껴서 사는게 가능하다면 아이들 클때까지는 엄마가 옆에 있으면 합니다.
어차피 일자리 지금 나가나, 이담에 나가나 비슷비슷해요, 수준이
그런데
나중에 나가면 아이들이 그만큼 행복하잖아요
많이 챙겨먹이세요22. 저도
'16.1.17 6:27 PM (182.231.xxx.57)힘드네요 아이도 이제 중딩되는 남자아이라 자꾸 충돌하고 사이만 나빠지는거 같아요ㅠㅠ
일?하고싶죠...작은애도 어리고 상황이 이래저래 그렇네요
아무때나 일해라절해라 하지 마시길...23. ....
'16.1.17 7:46 PM (59.26.xxx.52)전 워킹맘이라 우리애 방학이어도 평소와같은 시간에 일어나 돌봄으로 보내요
너무 안쓰러워요
차라리내가 좀 힘들어도 아이 아침에 잠도 실컷 재우고 집에서 빈둥거리게 해줄수만 있다면 너무 감사할듯해요
힘드시겠지만 조금 감사하는 마음을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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