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주로 워킹으로 가서 월 4백 번다고 하는데...

워킹헐리데이 비자 조회수 : 3,075
작성일 : 2016-01-17 00:20:30
아들 친구가 호주로 워킹으로 가서 월 4백 번다고 했다고 자기도 가고 싶다고 하는데 정말 그 정도 버나요?
제가 알기론 2,3백이 최고 라고 하던데
아시는 분 알려 주시면 감사합니다
IP : 219.255.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6.1.17 12:27 AM (121.172.xxx.84)

    대부분 알바일텐데 그렇게 많이 벌 수가 있나요?
    도시 일자리는 본국 애들이 거의 하고 있고
    아시안들은 주로 농장일 한다던데요.
    그나마 농장일 끝나면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고요.

    시급이 우리나라보다 많기는 해도 고정으로 저 정도 벌기는
    쉽지 않지요.

  • 2. penciloo2
    '16.1.17 12:30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오직 돈 때문에 할려는가요?그렇담 말릴순 없지만
    만약 나중에 취업을 행각해선 인턴십도 가려서 해야 될거에요
    호주라면 거의 도축업에서 돈을 많이 줄텐데
    나중에 취업할때 이력서에 동물 도축했다는 인턴명함 내밀지 못할거에요
    그리고 후에 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리게되요
    도축 아니더라도 이력서경력난에 흠이되지않도록 일자릴 구하셔야 후회가 없을겁니다

  • 3. 파스사랑
    '16.1.17 1:25 AM (175.223.xxx.236)

    남자들은 호주에서 주 1000불 못 벌면 바봅니다
    시드니나 브리즈번은 워낙 한국인 업주들때문에 힘들지만 그 외 지역은 좋죠 흔히아는 농장이나 육가공을 안가도 그렇구요

  • 4. 댓글 감사드려요!
    '16.1.17 2:28 AM (219.255.xxx.213)

    도움 글 주신 님들 감사드립니다
    윗님~왜 남자들은 주 천불 못 벌면 바보인가요?
    여자들보다 일이 더 많다는 뜻인가요?
    그리고 한국인 업주들 없는 곳은 돈 벌 수 있나요?
    아들 친구는 농장에 비료 주는 일 이라고 했대요

  • 5. imf시절 호주서 포도따기할때
    '16.1.17 2:40 PM (211.201.xxx.160)

    하루 100불 조금 안되게 벌었던 기억이 나요. 일요일은 쉬고 월~토까지 새벽부터 오후5시였나...
    땡볕에서 하루종일 포도를 땄어요..딴 포도를 농장주가 한달인가 2주단위로 기록해서 알바비를 줬는데 그당시 기억으로 한달하면 한국돈으로 200만원정도라도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물론 그당시 imf라 호주달러도 좀 비싸기도 했구요..
    지금 43살이라 직장생활,자영업,강사...이런저런 일 경험해봤지만 땡볕에서 하루종일 포도따기....제일 힘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863 대학병원 비만샌터 다녀보신 분 5 죄인 2016/06/20 1,622
568862 영어과외 선생 시작해보려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7 과외 2016/06/20 2,556
568861 요양보호사 자격증으로 간병인도 가능한가요? 4 궁금해요 2016/06/20 3,294
568860 밤 아홉시가 넘도록 악 지르며 노는 아이들?!! 10 한숨 2016/06/20 1,203
568859 세월호797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06/20 479
568858 혹시 보네이도 공기순환기 써보신분 있으세요?? 8 ... 2016/06/20 2,032
568857 고3맘인데 직장을 그만둘까 고민중이랍니다. 17 고3맘 2016/06/20 4,995
568856 남친 아버지 3 ㄴㄴ 2016/06/20 1,653
568855 스마트폰 통화중 버튼을 잘못눌러... 5 나는봄 2016/06/20 2,923
568854 고도비만 친구.. 답답합니다 19 답답 2016/06/20 9,159
568853 석균 아저씨 이야기 11 디마프 2016/06/20 3,756
568852 39세. .이직 가능할까요. .연봉은 5200정도입니다 6 흠흠 2016/06/20 4,922
568851 동네 가마로 닭강정 위생상태 ;; 4 asif 2016/06/20 4,055
568850 아들이 중학생이고 덩치 커도 아기처럼 말하는게 6 중등 2016/06/20 1,703
568849 반려견이 무슨 죄라고 (잔인하니까 패스하실분은 하세요..) 4 .... 2016/06/20 1,224
568848 옷정리하면서,,, 내가 작년에 제정신이 아니었구나~ 4 정신줄 2016/06/20 3,641
568847 텃밭가꾸기가 식비줄이기에도 도움이 되나요..?? 16 ... 2016/06/20 3,897
568846 완두를 샀는데 넘 맛이 없어요.어떻하죠? 8 완두콩ㅠㅠ 2016/06/20 1,304
568845 나에게 주는 선물 나는나지 2016/06/20 855
568844 어린 시절 학대 받고 자란 사람이 부모가 된 사람들 모임 있나요.. 10 .... 2016/06/20 3,478
568843 중학교 갔다가, 몇가지 놀라운 사실들.. 7 오늘 2016/06/20 4,142
568842 디마프 남능미씨 다시보아 좋네요 8 모모 2016/06/20 4,535
568841 오후내내 기분이 넘 좋았네요^^ 13 자연을 2016/06/20 3,897
568840 부천 현대백화점 앞에서 1300번 버스 타고 신촌 서울역 출퇴근.. 5 .... 2016/06/20 1,562
568839 이틀 굶었다니 볼이 퀭한데 복구될까요.. 3 ㄷㄷ 2016/06/20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