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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워킹으로 가서 월 4백 번다고 하는데...

워킹헐리데이 비자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16-01-17 00:20:30
아들 친구가 호주로 워킹으로 가서 월 4백 번다고 했다고 자기도 가고 싶다고 하는데 정말 그 정도 버나요?
제가 알기론 2,3백이 최고 라고 하던데
아시는 분 알려 주시면 감사합니다
IP : 219.255.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6.1.17 12:27 AM (121.172.xxx.84)

    대부분 알바일텐데 그렇게 많이 벌 수가 있나요?
    도시 일자리는 본국 애들이 거의 하고 있고
    아시안들은 주로 농장일 한다던데요.
    그나마 농장일 끝나면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고요.

    시급이 우리나라보다 많기는 해도 고정으로 저 정도 벌기는
    쉽지 않지요.

  • 2. penciloo2
    '16.1.17 12:30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오직 돈 때문에 할려는가요?그렇담 말릴순 없지만
    만약 나중에 취업을 행각해선 인턴십도 가려서 해야 될거에요
    호주라면 거의 도축업에서 돈을 많이 줄텐데
    나중에 취업할때 이력서에 동물 도축했다는 인턴명함 내밀지 못할거에요
    그리고 후에 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리게되요
    도축 아니더라도 이력서경력난에 흠이되지않도록 일자릴 구하셔야 후회가 없을겁니다

  • 3. 파스사랑
    '16.1.17 1:25 AM (175.223.xxx.236)

    남자들은 호주에서 주 1000불 못 벌면 바봅니다
    시드니나 브리즈번은 워낙 한국인 업주들때문에 힘들지만 그 외 지역은 좋죠 흔히아는 농장이나 육가공을 안가도 그렇구요

  • 4. 댓글 감사드려요!
    '16.1.17 2:28 AM (219.255.xxx.213)

    도움 글 주신 님들 감사드립니다
    윗님~왜 남자들은 주 천불 못 벌면 바보인가요?
    여자들보다 일이 더 많다는 뜻인가요?
    그리고 한국인 업주들 없는 곳은 돈 벌 수 있나요?
    아들 친구는 농장에 비료 주는 일 이라고 했대요

  • 5. imf시절 호주서 포도따기할때
    '16.1.17 2:40 PM (211.201.xxx.160)

    하루 100불 조금 안되게 벌었던 기억이 나요. 일요일은 쉬고 월~토까지 새벽부터 오후5시였나...
    땡볕에서 하루종일 포도를 땄어요..딴 포도를 농장주가 한달인가 2주단위로 기록해서 알바비를 줬는데 그당시 기억으로 한달하면 한국돈으로 200만원정도라도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물론 그당시 imf라 호주달러도 좀 비싸기도 했구요..
    지금 43살이라 직장생활,자영업,강사...이런저런 일 경험해봤지만 땡볕에서 하루종일 포도따기....제일 힘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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