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다 벤츠 놓친적 있으시나요??
작성일 : 2016-01-16 23:58:19
2053327
워낙 인기 있던 벤츠라..
(최소한 내 기준에서는요)
나한테 기회가 왔을때..
망설이고 있는.. 사이에..
벤츠는 다른 용기있는 여자가 채가고..
놓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그럴때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셨나요?? ㅠㅠ
미칠것 같아요..
IP : 222.104.xxx.1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망설인건
'16.1.17 12:01 AM
(180.66.xxx.111)
아니고 자존심 자격지심에 지레 찬 적 있어요.
그 친구 조건 능력은 감당되는데...
그 친구 주변.. 그러니까 과 동기 선후배까지 다 나보다 잘난 사람들인게 싫었어요.
제가 많이 모자랐었죠. 학벌이 단 줄 알았던 시절이였으니까요.
2. ..
'16.1.17 12:01 AM
(112.148.xxx.2)
-
삭제된댓글
보통 한 번 연애에서 만난 수준의 사람은 다음 번에도 만날 수 있습니다.
저도 여러번 경험함.
그 이상을 만나려면 본인을 더 업그레이드하세요. 외모 커리어 성품.
3. ㅇㅇ
'16.1.17 12:12 AM
(211.195.xxx.121)
자존감이 낮았을때였어요
조건이 너무 조아서 주눅도 들었구요
4. ..
'16.1.17 12:15 AM
(182.212.xxx.142)
그애 엄마가 저한테 전화해서 헤어져달라고 했어요
아주 교양있고 온화하지만 똑부러지는 말투로
저는 그애가 학벌이 좀 좋은건(한양대공대)알고있었는데
전 지방전문대
아무튼 헤어졌는데 저한테 전화해서
고맙다고 아가씨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ㅜㅜ
5. 그런데
'16.1.17 12:40 AM
(112.173.xxx.196)
벤츠인지 아닌지 어캐 아남?
사람 겉만 보고 판단하는 어리버리 아니고서야 말이지..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는게 사람인걸.
6. 포기
'16.1.17 7:46 AM
(119.193.xxx.61)
-
삭제된댓글
남자쪽 부모님 교수, 남자는 치과의사
저는 시골처녀
그남자가 동아리에서 저에게 반해서 전화가왔는데
집안이 너무 차이나서 처음부터 싹뚝 짤라 만나지도안았어요.
제가 상처입을까봐
7. 포기
'16.1.17 7:47 AM
(119.193.xxx.61)
-
삭제된댓글
남자쪽 부모님 교수, 남자는 치과의사
저는 시골처녀
그남자가 동아리에서 저에게 반해서 전화가왔는데
집안이 너무 차이나서 처음부터 싹뚝 짤라 만나지도안았어요.
제가 상처입을까봐.
8. ...
'16.1.17 10:05 AM
(118.222.xxx.132)
-
삭제된댓글
제 친구도 지금 남편말고 그때 그남자(벤츠급) 잡았어야한다고 하는데,,그남자가 좋아했는지조차 확신없고
결혼은 더군다나 인데,,,그냥 가지않은길에 대한 착각일경우가 많은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19452 |
개정팔 속마음 번역사전(잼나요) 14 |
ㅎㅎ |
2016/01/17 |
5,286 |
519451 |
한양대랑 강남가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4 |
전세 2억 |
2016/01/17 |
1,317 |
519450 |
결혼후 애 생긴 상태에서 세후월4~500수입이면요 4 |
ㄴㅇㄱ |
2016/01/17 |
2,441 |
519449 |
외동이면 사회성 별로고 형제많으면 사회성 좋고 그런가요? 22 |
........ |
2016/01/17 |
5,166 |
519448 |
근데 해강이는 왜 하필 아귀찜을 골랐을까요? |
궁금 |
2016/01/17 |
1,185 |
519447 |
콜레스테롤 잴때마다 병원 가야 하나요? |
ㄱㄱ |
2016/01/17 |
505 |
519446 |
오늘 아들 여자친구가 집에놀러왔는데요 9 |
Hj |
2016/01/17 |
6,655 |
519445 |
Microsoft edge (?) 라는걸 업데이트후 공인인증서 .. |
한파 |
2016/01/17 |
488 |
519444 |
금목걸이 가지고 있는걸로 반지로 만들 수 있나요? 5 |
바꾸고싶어요.. |
2016/01/17 |
1,420 |
519443 |
학교에서 공구하는 교복은 별로 인가요? 6 |
현성맘 |
2016/01/17 |
1,136 |
519442 |
옆집 강아지 문제로 전세 비워 달라는 주인여자. 14 |
양평에서 |
2016/01/17 |
4,394 |
519441 |
게이보다 낯선... 무성애자 26 |
성적소수 |
2016/01/17 |
11,270 |
519440 |
사짜 아들 가진 엄마들이 장가보낼때 10 |
... |
2016/01/17 |
5,550 |
519439 |
뙨장풀어서 시금치국 끓일건데요 10 |
내일 아침 |
2016/01/17 |
1,847 |
519438 |
사람들은 남 일엔 관심이 없는 게 맞나봐요. 9 |
예의라도 |
2016/01/17 |
2,626 |
519437 |
이 제사 꼭 참석해야될까요? 5 |
정말 |
2016/01/17 |
1,334 |
519436 |
시어머니는 머위대 까라하고 서방은 더덕까래고 8 |
그림속 |
2016/01/17 |
2,062 |
519435 |
간호사 조무사 병원에서 일하면 다치거나 병걸리는 경우 많나요? 3 |
VDSV |
2016/01/17 |
1,741 |
519434 |
세월호64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 10 |
bluebe.. |
2016/01/17 |
384 |
519433 |
화장이 내눈에 예쁘면 다른 사람들 눈에도 예쁠까요? 2 |
.... |
2016/01/17 |
2,068 |
519432 |
빵,밀가루 인스턴트 외식 커피 아에 안먹엇더니 7 |
ㅠㅠㅠ |
2016/01/17 |
5,533 |
519431 |
중소기업 청소기 괜찮아요 3 |
청소기 |
2016/01/17 |
1,428 |
519430 |
김성령 팬은 아닌데 7 |
;;;;;;.. |
2016/01/17 |
2,226 |
519429 |
일룸 올리 책상. 카니발로 옮길 수 있을까요? |
일룸 |
2016/01/17 |
766 |
519428 |
시어머니 카톡 최고봉은 이글이었네여 27 |
ㅡ |
2016/01/17 |
23,6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