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란 콩나물국 끓일 수 있을까요?

음음 조회수 : 1,070
작성일 : 2016-01-16 23:07:13

자취중인데 계란, 콩나물 한 봉지, 대파, 간마늘 후추 소금 등 양념 이렇게 있는데요

이걸로 국을 끓을 수 있을까요? 계란도 처치해야겠고 콩나물도 먹어야 하는데 국을 끓이고 싶거든요.

이 둘의 조합은 이상할까요? 근데 문제는 육수가 없어요 ㅠㅠ 그냥 콩나물 삶은 물에 끓여도 될까요?

혹시 끓여보신 분 도와주세요!

IP : 112.220.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6 11:16 PM (114.206.xxx.173)

    콩나물은 국 끓이고 계란은 따로 부쳐드세요.
    둘이 같이 든 국보다는 나을듯합니다.
    그냥 육수없이 콩나물만 삶아도 괜찮아요.
    국간장이나 새우젓이 있음 육수로 안해도 간하기 딱 좋은데 아쉽네요

  • 2. 육계장처럼
    '16.1.16 11:21 PM (211.222.xxx.116) - 삭제된댓글

    고추가루풀고 파 듬뿍 썰어넣고 육계장에 계란풀듯이 먹을때 계란넣어서 드세요

  • 3. 욱계장처럼
    '16.1.16 11:23 PM (211.222.xxx.116) - 삭제된댓글

    콩나물넣고 끓이다가고추가루풀고 파듬뿍넣고요 육계장에 계란풀어넣듯이 마지막에 계란넣어서드세요

  • 4. 콩나물
    '16.1.16 11:34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한봉지 다넣고 끓이다 한줌건져 소금 고추가루
    넣고 무치고요

    근데 고추가루는 없나요?
    건져내고 나머지는 국 끓여요
    고추가루 넣고 마지막에 계란풀어 넣어도 돼요

  • 5. 원글
    '16.1.16 11:39 PM (112.220.xxx.3)

    앗 감사합니다. 고춧가루 있어요! 아~ 한줌 건져서 무침으로도 할 수 있군요.
    그럼 반찬에 국까지 완성되네요^^ 네 육개장처럼 마지막에 풀어서 넣어볼게요. 뭔가 실험적인 요리가 될 것 같지만 이것저것 시도해보려고요! 자취하면서 외식 자주하니까 주말엔 그냥 간단하게라도 뭐라도 만들어서먹으면 속에도 좋더라구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6. 북엇국에..
    '16.1.16 11:40 PM (175.223.xxx.39)

    북어 빠진맛 생각하심 되겠네요.^^*
    그냥 콩나물국 하시고 계란은 반찬해드세요!

  • 7. 치쿠
    '16.1.16 11:47 PM (59.6.xxx.62)

    멸치 한줌 정도 있음 더 좋겠지만... 없고 사올 생각도 없다면 걍 물에 대파 넣고 오래 끓이다가 대파 물러지면 건져내고 콩나물 넣고 익을때까지 뚜껑 덮고(중요!) 익으면 마늘 좀 넣고 소금 고춧가루 간 해서 팔팔 끓을때 계란 넣고 김가루 뿌려 밥 말아 먹으면 그게 콩나물국밥이에요~

  • 8. ㅇㅇ
    '16.1.16 11:51 PM (218.38.xxx.108)

    전주에서 콩나물해장국에 계란 넣어주기도 하던데요.

  • 9. 콩나물
    '16.1.17 1:48 AM (125.137.xxx.60) - 삭제된댓글

    국밥에 계란 넣어 먹으면 완전 맛있어요.
    제 고향이 전주인데 거긴 콩나물 국밥에 계란 꼭 들어갑니다. 수란(뜨거운 물에 익힌 계란)으로 만들어 넣어 드시면 더 맛있어요.

    콩나물 무침과 계란 후라이 만들어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시금치 나물이나 부추 있으면 썰어넣고 김도 넣고 깨소금, 참기름 넣어 비벼 먹어도 맛 좋음.

  • 10. 김치콩나물국도
    '16.1.17 12:01 PM (175.223.xxx.176)

    맛있어요. 김치 쫑쫑썰어서 참기름 조금 넣고 살짝 볶다가 쌀뜬물 넣고 콩나물 넣어도 되고요. 끓을때 콩나물 넣고 뚜껑 열고 끓여도 되고요. ( 콩나물이 아삭하게돼요) 간은 국간장으로 색내고 새우젓 넣어도 맛있어요. 나중에 대파 어슷 썬 것넣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195 아이가 동네동생과 싸웠다는데요 3 ㅠㅠ 2016/04/21 1,029
550194 세입자입니다 3 2016/04/21 1,124
550193 회사 다니면 회식, 야유회 등 다 가야하나요?? 17 .. 2016/04/21 8,232
550192 시간이탈자 봤어요 -스포약간.. 2 .. 2016/04/21 1,946
550191 아파트 평수 30평이냐? 25평이냐? 24 고민녀 2016/04/21 6,686
550190 초4구요.. 비영어권으로 국제학교 3년이상 거주예정으로 나가는데.. 3 초4 2016/04/21 1,693
550189 운동용 레깅스 추천해 주세요 7 살빼자 2016/04/21 1,960
550188 남편이 원하는 걸 하나도 갖고있지 않은 아내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15 asdf 2016/04/21 6,976
550187 얼마전 게시글에 사놓고 후회 하지 않는 가전제품에 나온 간식맨 .. ... 2016/04/21 1,074
550186 집안환경보다 학업성취가 좋은경우 5 ㅇㅇ 2016/04/21 1,490
550185 답례떡 이쁘게 3 돌떡 2016/04/21 1,175
550184 태어난걸 후회하게 될줄 7 ㅇㅇ 2016/04/21 3,109
550183 얼굴 한쪽 마비 5 무감각 2016/04/21 3,118
550182 플리마켓 아돌 2016/04/21 582
550181 가끔 사주를 보는데요... 9 믿어야될까 2016/04/21 3,714
550180 수학 잘하시는분??? 순위 비교 어떻게 하나요? 6 진짜 2016/04/21 974
550179 엉덩이살은 어디로 사라지는 건가요? 16 어디로 2016/04/21 9,255
550178 블루투스 스피커가 너무 사고 싶어요~ 알려주세요 21 귀가호강하는.. 2016/04/21 3,136
550177 기타 치는 분들 왕초급 기타교본 추천해주세요 2 어머나 2016/04/21 832
550176 언니들 서울시 치과 좋은곳 추천해 주세요. 2 .... 2016/04/21 1,092
550175 김치 풀의 양 2 김치 풀 2016/04/21 934
550174 댓글로 쓰기엔 너무 아까워서 본문에서 다시 씁니다 (짱!!!).. 9 정말 대단하.. 2016/04/21 2,361
550173 문재인은 동네 북 11 문재인 2016/04/21 1,242
550172 단통법이 무엇인가요? 1 때인뜨 2016/04/21 807
550171 중년아저씨 냄새가 목뒤에서 많이 난다는데 저한테서도 나네요. 9 중년냄새? 2016/04/21 5,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