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나물 볶음이 써요. 이유를 알고 싶어요.ㅜㅜ

조회수 : 6,320
작성일 : 2016-01-16 23:06:12
일단 레시피는
1. 들기름에 무채를 볶는다.
2. 마늘과 물를 넣고 끓인다.
3. 소금간을 한 후 깨소금을 넣어준다.
4. 참기름 살짝으로 마무리한다.

대체 쓴 맛나는 이유가 뭘까요? ㅜ.ㅜ
IP : 115.20.xxx.1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6 11:07 PM (61.102.xxx.46)

    무 자체가 쓴맛 나는거 아니었을까요?
    저는 무나물엔 마늘은 안넣고요.

  • 2. 그건
    '16.1.16 11:07 PM (203.226.xxx.89)

    무 자체가 쓴 무라서 그래요~
    무를 맛있는 무로 고르면 뭘 해도 맛있고
    쓴 무는 어떻게 해도 안되고 그려유~

  • 3. 근데
    '16.1.16 11:09 PM (115.20.xxx.104)

    할 때마다 쓴 맛이 나는데
    무우 고르는 방법이 있을까요?

  • 4. ...
    '16.1.16 11:13 PM (175.207.xxx.42)

    들기름을 너무 많이 쓰는 거 아닐까요?
    식용유와 들기름을 3:1로 섞어서 해보세요.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많이 쓰면 오히려 써요.

  • 5. 가을무
    '16.1.16 11:14 PM (202.136.xxx.22)

    가 달아요. 가을에 해보세요.
    제 보기엔 마늘을 많이 넣어서 아닐까 싶은데요.

  • 6. 그게
    '16.1.16 11:14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고른다고 골라지는 아이가 아니라서요.
    복불복? 이라는 단어를 사용들 하던데요.

    쓰면 설탕 넣으셔야. 마늘 빼고요.
    대신,
    볶음멸치만 빼고 마른멸치를 믹서에 갈아
    양념으로 솔솔 뿌려주면서 볶아주면 그게 무맛하고 잘 어울려요.

  • 7. 무를 먹어 봐서
    '16.1.16 11:20 PM (42.148.xxx.154)

    무가 좀 쓰면 데쳐서 그 물을 버리고 하면 되는데요.
    저는 무를 채썬 것에다 물 조금 설탕 조금을 넣고 먼저
    자글자글 끓인 후 기름으로 볶으면서
    양념을 합니다.
    설탕을 먼저 넣고 조금은 끓여야 단 맛이 납니다.
    소금과 마늘은 아주 나중에 하세요.

  • 8. ....
    '16.1.16 11:21 PM (183.100.xxx.240)

    시어머니 무나물 할때 보니까
    생강즙을 꼭 조금씩 넣더라구요.

  • 9. 무를 먹어 봐서
    '16.1.16 11:23 PM (42.148.xxx.154)

    무국을 끓일 때는 쌀 씻은 물에 살짝 삶아서 그 물 버리고
    국을 끓이거나 조림을 하세요.
    맛이 다릅니다.
    밀가루 푼 물에 살짝 데쳐서 해도 맛있다고 합니다.
    믈론 그 물은 버려야 합니다.

  • 10. ㅎㅎ
    '16.1.17 12:45 AM (39.113.xxx.188)

    맛있는 무요리 팁, 감사합니다.

  • 11. 역시 82!!
    '16.1.17 1:49 AM (115.20.xxx.104) - 삭제된댓글

    이런 알따 가르침들을 ㅜ.ㅜ
    모두 고맙습니다.

  • 12. 역시 82!!
    '16.1.17 1:50 AM (115.20.xxx.104) - 삭제된댓글

    이런 알따 가르침들을 ㅜ.ㅜ
    모두 고맙습니다.

  • 13. 역시 82!!
    '16.1.17 1:50 AM (115.20.xxx.104)

    이런 알짜 가르침들을 ㅜ.ㅜ
    모두 고맙습니다.

  • 14. .
    '16.1.17 2:14 AM (213.33.xxx.5)

    무무침, 무국

  • 15. 이건
    '16.1.18 7:30 AM (121.130.xxx.147)

    무나물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0269 드림렌즈. 과연 좋은 건가요? 부작용 없나요?? 28 ... 2016/05/24 24,744
560268 입술에 잡티? 점? 있으신분 5 .. 2016/05/24 2,694
560267 BCBG스타일의 여자..매력있을까요? 15 봄비 2016/05/24 6,023
560266 손 끝 저리고 아픈것도 갱년기 증상인가요? 3 2016/05/24 2,128
560265 부산 동래쪽 물리 화학 학원 어디로 알아봐야 할까요 고2맘 2016/05/24 694
560264 문학가도 타고나나봐요 3 ㅇㅇ 2016/05/24 1,447
560263 이럴때 수리비는 누가 내는건가요 김밥조국 2016/05/24 620
560262 계약서만으로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가능한가요? 1 2016/05/24 663
560261 시아버님께서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생신은? 6 .. 2016/05/24 1,905
560260 어제 봉하에서 심상정과 노회찬 5 정의당 2016/05/24 1,812
560259 중3 딸 충치치료 견적 좀 봐주세요 4 .. 2016/05/24 1,529
560258 파리바게트 맛난케잌 추천해주세요 8 공황상태 2016/05/24 2,139
560257 전복 몇 분 삶아야할까요? 5 전복 2016/05/24 3,626
560256 콘도같은집. 미니멀하게살기 노력중인데요. 16 심플라이프 2016/05/24 7,783
560255 담배 두 개비 때문에…고교생 칼부림 3명 다쳐 세상이무섭네.. 2016/05/24 844
560254 사는게 재밌고 늘 즐거우신가요? 5 ... 2016/05/24 1,869
560253 대기업 계약직인데 평사원들 무섭네요 9 ㄷㄴㄷㄴ 2016/05/24 5,225
560252 신랑 될 사람이 심리치료 받으러 가자네요.. 15 심리치료 2016/05/24 4,253
560251 하루 신은 운동화 5 어휴 2016/05/24 1,093
560250 아이가 열이 닷새째... 5 걱정 2016/05/24 1,046
560249 말이 자꾸 기생집에가서 말을죽였다는ᆢ 17 모모 2016/05/24 4,130
560248 ebs 다큐프라임 보셨나요? 너무충격받았어요... 25 SJ 2016/05/24 24,906
560247 초등아이 손뜯는 버릇 2 차니맘 2016/05/24 1,872
560246 친정엄마와 해외여행문의.. 1 모던 2016/05/24 988
560245 부산 노랑 콘서트 3 5월이면 2016/05/24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