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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들이 다들 하고 사시나요?

ㅇㅇ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16-01-16 22:56:25
집을 조금 넓혀 이사왔어요
매매는 아니고 전세에요
남편이 같이 일하는 선후배로 구성된 팀?을 초대하고 싶어해요

저는 손도 느리고 사람 집에 초대하면 너무 긴장돼요
접대할 자신이 없어요 ㅠ
어물쩡 대답을 회피했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자신은 없고 그러네요....
IP : 1.236.xxx.3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6 10:57 PM (114.200.xxx.216)

    요새 맞벌이도 많고 해서 잘 안하지 않나요? 우리 남편 누구 집들이 있다고 간적 한번도 없던데...결혼하고 8년째인데..

  • 2. 서로
    '16.1.16 11:01 PM (1.227.xxx.145)

    부담스러워서 회사 상사와 부하직원간은 잘 안하죠... 저랑 친한 회사 동기들끼리는 몇번 했어요. 다들 피자 치킨 탕슉 시키고 술안주로 간단한 치즈랑크래커 육포 과일만 놓고요.

  • 3. 집들이
    '16.1.16 11:01 PM (14.52.xxx.6)

    신혼 때, 집 샀을 때만 하고 이후엔 한 번도 안 했습니다. 그냥 제 친구들은 새로 이사 간 집에서 자주 모였는데 집들이라기 보다 그냥 편하게 모인 경우. 시댁이나 친정도 한 적 없어요. 요샌 집들이라는 것을 거의 안 하는 것 같던데?? 신혼 때는 음식을 못해 사람 불러 했었고요. 아무래도 남편 쪽 손님은 신경이 쓰여서리..

  • 4.
    '16.1.16 11:03 PM (175.123.xxx.93)

    매매인데도 안했어요~ 주변 친구들도 아무도 안했구요. 저희 남편도 첨에 직장동료 초대하겠다는데 제가 친한친구도 아니고 사적인 공간 들이기 싫다 그래서 말았어요.

  • 5. 안해요
    '16.1.16 11:04 PM (112.173.xxx.196)

    전세는 물론이고 집 사도 안하는 분위기에요.

  • 6. ..
    '16.1.16 11:04 PM (125.132.xxx.163)

    요즘 집들이 안해요

  • 7.
    '16.1.16 11:06 PM (14.52.xxx.171)

    자랑하시고 싶으신가봐요
    회사분위기가 다 하면 하시고 아님 말구요
    예전 남편 회사가 정말 쌀 김장 나눠먹는 분위기라 그땐 한번 했었어요

  • 8. 원글
    '16.1.16 11:07 PM (1.236.xxx.38)

    그러게요 저도 요즘 집들이 안하는거 같은데 그 멤버 중 다른 집에서는 했다고 그러면서...ㅜ

  • 9. ㅁㅁ
    '16.1.16 11:08 PM (84.191.xxx.248)

    요즘 웬만하면 집 사도 집들이 잘 안 하죠;;; 모기지 다 갚으면 집들이 할 맛 나려나요ㅎㅎㅎ

    전세 이사 가서 집들이는 굳이 안 하셔도 될 듯 합니다.
    남편 분께서 친구들이랑 집에서 술 드시고 싶으신 것 같기는 한데;;; 집 근처 호프에서 드시라고 하시면 어떨까요?

  • 10. 원글
    '16.1.16 11:11 PM (1.236.xxx.38)

    집을 자랑하고 싶다기 보다 저희 집에서 모이고 싶어하는거 같아요..전에는 좁으니까 그러지 못하다가 좀 넓어져서

  • 11.
    '16.1.16 11:18 PM (211.244.xxx.52)

    집들이라기보단 남편이 그냥 직장동료들 초대하고 싶어하는것같은데 그냥 초대하세요.애들도 엄마가 생일잔치해주면 으쓱하듯 남편도 친구들이나 동료들 집에서 한번 대접해주면 엄청 좋아해요.기 팍팍 살고요.요리는 회나 푸짐하게 시키고 찌개 큰거 하나면 돼요.

  • 12. ....
    '16.1.16 11:19 PM (114.204.xxx.212)

    신혼도 아니고 집 전세갔는데 무슨 집들이요
    그냥 놀러오는거로 하세요

  • 13. 휴......
    '16.1.16 11:27 PM (183.108.xxx.173) - 삭제된댓글

    아... 요즘 분위기가 그렇군요.
    저는 몇팀에 걸쳐서 집들이 했는데
    살작 바보가 된 기분이...끙...^^;;;;;;;;;;

  • 14. ...
    '16.1.17 12:54 AM (110.70.xxx.191)

    지난주 남편친구 집들이 다녀왔어요
    돼지고기수육했는데 괜찮더라구요
    손적게가고 술안주로 좋구요
    굴이랑 홍어랑 같이내더라구요

  • 15. 겨울
    '16.1.17 9:41 AM (211.215.xxx.216)

    이맘때 하면 그나마 회 좀골고루떠서 사오고 잡채 무쌈에 매운탕? 가짓수보다 양으로 앗 셀 러드나 연어초밥?ㅋ ㅋ 저도 잘못하면서 ㅋ ㅋ

  • 16. ..
    '16.1.17 10:34 AM (211.213.xxx.10)

    남편회사 집들이하고 대상포진 생겼어요. 이사로 아니고 팀에서 돌아가면서 하는 분위기가 되어서요. 오래된 집이라 음식준비보다 청소 특히 화장실 청소하다 돌아가실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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