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랫만에 드라마보다 펑펑 울었네요

퉁퉁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16-01-16 22:29:58
정말 눈물닦을새도 없이 눈물이 ..계속 나왔어요
지금도 눈물이 나오려고 하고
결혼식장면..아빠 구두
사랑하는 부모님
그때 그 친구들..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청춘..
정환이도 한걸음 뒤에 놓고..이미연,김주혁도 신경안쓰고 보니
정말 내 소중한 사람들이 보이는 드라마였습니다
그 시절로 갈수는 없지만
이미연 대사처럼
젊었던..큰 산이던 부모님이 그립네요
내 청춘
사랑하는 사람들의 청춘
진한 그리움..
IP : 222.102.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년전
    '16.1.16 10:39 PM (114.203.xxx.61)

    돌아가신 울아빠생각에 저도 줄줄 눈물흘렸어요
    우리정팔이 근황도 좀 뵈주지
    94년 결혼한 그시기며 여러가지 내예전기억에 돌아갈소없는 소중했던 그시절생각에
    아휴 이제 뭔 낙~;

  • 2. ....
    '16.1.16 10:41 PM (221.148.xxx.36)

    똑같은 걸 느꼈어요.
    저의 지나간 젊은 날들을 잠시 만났다 헤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아련하고 아쉽고 발버둥이라도 쳐서 잡고 싶은 순간들을 드라마가 만나게 해주네요.

  • 3. ..
    '16.1.16 10:50 PM (218.235.xxx.28)

    저도 돌아가신 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서 울었어요. 제 아버지도 결혼전날 저에게 편지 주셨거든요 ㅠㅠ

  • 4. ㅠㅠ
    '16.1.16 10:55 PM (183.96.xxx.187)

    저도 처음부터 계속 눈물
    심지어 이사가는 선영네보고도 울고
    아우. 눈 퉁퉁

  • 5. ㅇㅇ
    '16.1.17 2:51 AM (222.112.xxx.245)

    저도 마지막까지 따스해서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723 개정팔 속마음 번역사전(잼나요) 14 ㅎㅎ 2016/01/17 5,296
519722 한양대랑 강남가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4 전세 2억 2016/01/17 1,328
519721 결혼후 애 생긴 상태에서 세후월4~500수입이면요 4 ㄴㅇㄱ 2016/01/17 2,450
519720 외동이면 사회성 별로고 형제많으면 사회성 좋고 그런가요? 22 ........ 2016/01/17 5,183
519719 근데 해강이는 왜 하필 아귀찜을 골랐을까요? 궁금 2016/01/17 1,196
519718 콜레스테롤 잴때마다 병원 가야 하나요? ㄱㄱ 2016/01/17 514
519717 오늘 아들 여자친구가 집에놀러왔는데요 9 Hj 2016/01/17 6,664
519716 Microsoft edge (?) 라는걸 업데이트후 공인인증서 .. 한파 2016/01/17 501
519715 금목걸이 가지고 있는걸로 반지로 만들 수 있나요? 5 바꾸고싶어요.. 2016/01/17 1,433
519714 학교에서 공구하는 교복은 별로 인가요? 6 현성맘 2016/01/17 1,144
519713 옆집 강아지 문제로 전세 비워 달라는 주인여자. 14 양평에서 2016/01/17 4,412
519712 게이보다 낯선... 무성애자 26 성적소수 2016/01/17 11,289
519711 사짜 아들 가진 엄마들이 장가보낼때 10 ... 2016/01/17 5,566
519710 뙨장풀어서 시금치국 끓일건데요 10 내일 아침 2016/01/17 1,864
519709 사람들은 남 일엔 관심이 없는 게 맞나봐요. 9 예의라도 2016/01/17 2,643
519708 이 제사 꼭 참석해야될까요? 5 정말 2016/01/17 1,347
519707 시어머니는 머위대 까라하고 서방은 더덕까래고 8 그림속 2016/01/17 2,077
519706 간호사 조무사 병원에서 일하면 다치거나 병걸리는 경우 많나요? 3 VDSV 2016/01/17 1,760
519705 세월호64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 10 bluebe.. 2016/01/17 401
519704 화장이 내눈에 예쁘면 다른 사람들 눈에도 예쁠까요? 2 .... 2016/01/17 2,081
519703 빵,밀가루 인스턴트 외식 커피 아에 안먹엇더니 7 ㅠㅠㅠ 2016/01/17 5,547
519702 중소기업 청소기 괜찮아요 3 청소기 2016/01/17 1,444
519701 김성령 팬은 아닌데 7 ;;;;;;.. 2016/01/17 2,239
519700 일룸 올리 책상. 카니발로 옮길 수 있을까요? 일룸 2016/01/17 788
519699 시어머니 카톡 최고봉은 이글이었네여 27 2016/01/17 23,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