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응팔 마지막이 너무 좋네요.

그네 조회수 : 3,977
작성일 : 2016-01-16 22:00:06
보라 결혼식. 이웃들의 이사에서 먹먹해지고 결정적으로 청춘....이라는 단어에 만감이 교차합니다.
하아.....
IP : 221.148.xxx.3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6 10:00 PM (223.62.xxx.52)

    저도 공감이요 아직도 먹먹해요ㅠㅠ

  • 2. ㅇ ㅇ
    '16.1.16 10:01 PM (180.230.xxx.54)

    저도 누가 남편되던 알게뭐람
    하고 남편찾기 신경끄고 가족 드라마로 보니 재미있네요

  • 3. ..
    '16.1.16 10:02 PM (14.39.xxx.198)

    네 저두요,, 흘러간 청춘, 그때 그 사람들. 먹먹해지네요.
    아직도 로맨스에만 목매달고 정환이 분량 내놔라, 정환이 성인역은 왜 안나왔냐... 하는 아짐들 뭔지 ㅜㅜ
    같은 드라마를 봐도 참.

  • 4.
    '16.1.16 10:02 PM (223.62.xxx.124)

    가족드라마라 해도 짜증나요.

    첫째라고 안하무인인걸 끝까지 미화하는거 짜증나던데여

  • 5.
    '16.1.16 10:02 PM (183.91.xxx.118)

    저는 재밌게 잘 봤어요

  • 6. 저도
    '16.1.16 10:03 PM (58.231.xxx.76)

    남편 누군지 관심없어서인지
    거기애들 다 남자로 안보여서 감정이입이 안됨

  • 7. 이젠
    '16.1.16 10:05 PM (119.70.xxx.204)

    응답시리즈끝내야겠네요
    뒷심이 이래서야

  • 8.
    '16.1.16 10:05 PM (223.62.xxx.112)

    저두 이 드라마 너무 좋아요
    처음부터 지금까지요
    그동안 이 드라마땜에 추억에 빠져
    참 행복했는데 넘 아쉬워요
    처음부터 이 드라마는 따뜻한 가족극이었는데
    최근 1주일동안 그놈의 주인공 타령에
    결혼상대자 누구냐로 싸우다 결국은
    자기들 맘에 안드는 결론이라고 유치하게
    저주 퍼붓는 사람들때문에 짜증나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드라마 볼수있음에
    고마웠어요

  • 9. ..
    '16.1.16 10:10 PM (119.166.xxx.101)

    저두 마지막회까지 너무 좋았어요
    등장인물 하나하나 내 친구 내 가족, 이웃의 감정으로 같이 웃고 울고했네요.
    참 감사해요

  • 10. ..
    '16.1.16 10:11 PM (218.235.xxx.28)

    저도요 보라결혼식 때 아버지가 편지준 씬이 참 좋았어요. 그리고 청춘 ㅜㅜ

  • 11.
    '16.1.16 10:16 PM (118.32.xxx.248)

    저도요. 이 드라마 때문에 잠시나마 예전 생각에 젖어 행복했네요.

  • 12. ㅠㅠ
    '16.1.16 10:17 PM (223.62.xxx.45)

    너무 먹먹해서 산같은 설겆이도 안하고 멍하니 앉아만 있네요..그시절...너무나 그리워요...

  • 13. 저도
    '16.1.16 10:20 PM (118.42.xxx.55)

    좋네요. 저렇게 이웃끼리 가족처럼 지내던 시절이 있었는데..참 없어도 행복했는데..

  • 14. ...
    '16.1.16 10:22 PM (122.42.xxx.114)

    저도 정말 좋았어요. 이미연이 태산같던 젊은부모님을 만나러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대사에 눈물 펑펑... 정환이 분량이 좀 짠내나지만 충분히 커버 될정도로 좋았습니다.

  • 15. **
    '16.1.16 10:24 PM (124.49.xxx.92)

    마지막 연출이 너무 좋았어요

  • 16. ...
    '16.1.16 10:24 P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전 추억, 청춘이라는 키워드도 감동이었지만,
    저 시절이 온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웠던 마지막 시기였던 건가?! 하는 깨달음에 머리가 띵 했어요..

  • 17. ....
    '16.1.16 10:27 PM (39.127.xxx.213) - 삭제된댓글

    전 추억, 청춘이라는 키워드도 감동이었지만,
    저 시절이 온 마을이 아이를 함께 키웠던 마지막 시기였던 건가?! 하는 깨달음에 머리가 띵 했어요..

    그쵸 118.42님... 없어도 행복했는데222222

  • 18. 요요
    '16.1.16 10:28 PM (222.65.xxx.251)

    안하무인이였던 보라도 맘속으론 장녀라는 책임감을 늘 안고 살았던 듯.
    너무 훈훈한 가족 이야기여서 좋았어요.

  • 19. 그래도
    '16.1.16 10:34 PM (114.203.xxx.61)

    우리정환이 근황이라도 좀 뵈주지~;;;

  • 20. ㅇㅇ
    '16.1.16 10:43 PM (180.224.xxx.103)

    저도 뭉클하니 참 좋았어요
    마지막 신 고교시절 그전 어린시절로 다시한번 회상한 것도 좋았구

  • 21. 저도
    '16.1.16 11:13 PM (211.246.xxx.20)

    애교 없는 장녀라 감정 이입돼서 눈물 났어요
    남편 찾기는 솔직히 첨부터 관심 밖이라
    누가 돼도 상관은 없었거든요

  • 22. 저도
    '16.1.16 11:21 PM (118.47.xxx.16) - 삭제된댓글

    저랑 공감돼 많이 울었나봐요
    아빠에게 무뚝뚝한 딸아이도 우는게 뭔가 가슴에 걸리는게 있나 싶었어요
    안녕 응팔의 청춘들, 그리고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간 내 청춘의 시간들...

  • 23. 끝나고 나니
    '16.1.16 11:39 PM (211.178.xxx.161) - 삭제된댓글

    허전하네요. 마지막까지 촉촉히 가슴을 적셔주는군요. 이런 따뜻한 드라마를 언제 또 만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269 생일인데 남편이랑 싸웠어요. -내용 펑 11 ... 2016/05/27 2,766
561268 집보러 가려는데 채광은 몇시에 확인하는게 좋나요? 9 00 2016/05/27 3,455
561267 어버이연합 일당...수수료 공제... 2 보리보리11.. 2016/05/27 857
561266 심장이 넘 빨리 뛰어요 ㅠㅠ 3 여름 2016/05/27 1,716
561265 어제 실수로 하루종일 베란다문 열어두고 잤어요 두려움 2016/05/27 1,280
561264 중딩딸아이 온피부에 좁쌀같은게 심하게 나있어요 2 피부고민 2016/05/27 1,310
561263 강아지가 산책중에 침을 뚝뚝 흘리는건 왜 그런건가요? 3 .. 2016/05/27 3,393
561262 왜 늙으면 더 살고 싶어할까요? 32 ... 2016/05/27 5,663
561261 웹디자인어나 그 분야에 일하시는 분 연봉이? 10 MilkyB.. 2016/05/27 4,444
561260 냉동실에 넣어 둔 이미 한 번 구운 립은 어떻게 데워 먹으면 되.. 5 2016/05/27 859
561259 학교행정실무사 - 세무회계사무직 어느 일이 더 나을까요? 24 직업 2016/05/27 4,244
561258 요즘은 여자알바들이 더 친절하더라구요.. 1 ㅇㅇ 2016/05/27 951
561257 너무 많은 마늘쫑 16 .. 2016/05/27 2,412
561256 버스 정류장에서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봤는데... 61 플라이 2016/05/27 24,972
561255 형제가족 지인들한테 돈빌리는게 보편적인 가족인가요? 1 fdsf 2016/05/27 2,036
561254 고바야시절연침 아시는 분 계신가요(화농성여드름) 3 섬아씨 2016/05/27 980
561253 고양이가 새벽마다 울어요 6 발정인가요 2016/05/27 1,431
561252 북한산 둘레길 7코스 가보신 분요~ 3 goo 2016/05/27 1,189
561251 제습기는 25도 이하에서는 작동이 안되나요? 5 때인뜨 2016/05/27 1,693
561250 저희집 아들 보험좀 봐주세요 (부탁입니다) 3 좀봐주세요 2016/05/27 879
561249 시모가 한 말이 참... 40 ..... 2016/05/27 15,142
561248 갱년기 6 질문 2016/05/27 2,690
561247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합병됐나요? 1 지혜를모아 2016/05/27 2,426
561246 남편과 완전 냉전중인데 시어머니 제사네요 8 휴ㅡㅡㅡ 2016/05/27 3,259
561245 주니어 의류 사이트인데 생각이 안나요ㅜㅜ 2 ㅡㅡ 2016/05/27 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