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맞이가..터가 세다느니.하는 말 -_ㅜ 믿어야 할까요

해운대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6-01-16 19:50:30
안녕하세요.. 
딱히 유리멘탈도 아니라 자부하고 살았건만.. 
달맞이 고급빌라를 좀 저렴히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고민하던 중에 .. 근처 사신다는 분이 ㅡ.,ㅡ 
몇몇 빌라가 있는 어떤 라인은 터가 너무 세서 ;;; 안좋은일이 너무 많다 하던데 

아니 이 십 세 기 에 이런말씀을 !!! 하고 확 무시해드리고 싶었으나..


사실은 막 귀신을 봤다느니 ㅠㅜ 하니까 그집 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제가 -..- 무식 한거겠죠.. 



세월호진실을 밝히길 진심으로 간절히 빌며 오늘도 세월호 관련글 광클릭중 막간 질문 올립니다...
그 빌라에 귀신이 있다면.. 그 집 사서 선물하고픈분이 있긴한데 --;;; 
IP : 95.91.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6 7:56 PM (37.201.xxx.30)

    옛날부터 그런말 많았고
    저도 대학생때 달맞이 일년 살았는데 좋은일 하나 없었어요
    정치인들 별장들 거기 많았는데 줄줄이 뉴스 나오기도 했고
    친구는 놀러왔다가 귀신 봤다고도 했고요

    그게 벌써 20년전 일이긴 하지만 무시는 못하겠던데요
    나가요 애들이나 외국인들 주로 많이 살지 ....

  • 2. 애플
    '16.1.16 8:13 PM (121.174.xxx.93)

    그런말이 없진 않아요. 하지만 믿는 사람은 믿고 그런것 안따지는 사람들도 많죠.
    인생 살다보면 좋은일 나쁜일 다 있는데, 그게 꼭 그런 이유인지 아닌지는 누가 확실히 알겠어요?

  • 3. ////
    '16.1.16 8:23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와........무섭네요. 센 터가 있다는걸 저는 믿어요.
    전국의 중소도시의 아파트들로 이사를 하도 많이 다녀봐서 그 터라는것이 아파트에도 잇다는걸 몸소 느꼈답니다. 이른바 돈 복 터. 같은 아파트라도 어느동인가에 따라서 운명이 갈라지기도 하지요. 돈다발로 들어오던 아파트도 있었답니다...향이나 층이 대단히 안좋음에도 집쥔이 6천만원짜리 아파트에 3천만원 은행빚지고 들어와서는 단 3년만에 옆동으로 평수 넓혀서 이사가더니 단 2년만에 년 백억대 부자가 되었어요.@@
    저희집도 2년간 돈이 몇천씩 들어왓어요...그것도 회사원주제인데 말이에요...ㅎㅎ
    진짜 그 집에서 떠나기 싫었어요...

    지금 제가 산 아파트 그 동 사람들이 자영업자들이 많은데 다들 몇년 안되어서 떵떵이고 살게됩니다.
    아줌마들끼리 친해서 집안사정 뻔히 다 알죠.. 한집이 안되어서 나갔는데 어휴.........집안에 왠 짐들이 그리 많던지 정신이 없었어요. 아무리 돈복있는 집 터라도 스스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도 운이 들어오던지 안들어오던지 하는듯 해요.

  • 4. ...
    '16.1.18 3:00 AM (220.119.xxx.224)

    지명에 음기가 많음 그렇다고..ㅎㅎ
    특히 영도요..
    영도할매한테 밉보이면 망해나온다고 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182 외국엄마 모임 6 2016/01/26 1,903
522181 두세달 급전필요할때 5 .... 2016/01/26 1,233
522180 교육은 돈에 비례하네요 29 dd 2016/01/26 6,372
522179 버스나 지하철에서 화장하는거 더럽지 않나요? 6 진상 2016/01/26 1,074
522178 꽂청춘도 재밌겠지만.... 9 ... 2016/01/26 2,301
522177 문과생이 이과 전향해서 의대가는거 불가능인가요? 8 fdsf 2016/01/26 2,855
522176 계란배달온게 여섯개나 깨졌어요ㅡㅡ 9 ㅡㅡ 2016/01/26 2,518
522175 화장실 샤워기 온수가 안나오는데요 수리 2016/01/26 2,710
522174 엘지 통돌이 블랙라벨 세탁기 사용후기 부탁합니다. 20 세탁기 고민.. 2016/01/26 15,655
522173 국가장학금은 누가받나요 6 등록금 2016/01/26 3,172
522172 아파트 일층현관 입구 경사로에 미끄러울때 까는걸 뭐라고 하나요?.. 4 . 2016/01/26 1,408
522171 신상철 ‘천안함 좌초설’ 무죄… “구조지연” 주장만 집유 3 항소예정 2016/01/26 583
522170 이탈리아 아씨시에서 유럽단체 투어팀 5 ... 2016/01/26 1,761
522169 물 많이 마시는 분들. 1 sewing.. 2016/01/26 1,613
522168 연말정산, 종교기부금이나 안경영수증은 어떻게 하나요? 2 궁금 2016/01/26 1,297
522167 중3올라갑니다.과학 들어야하나요? 1 wnd2q 2016/01/26 949
522166 경기도 광주태전동 살기 어떤지요? 8 2년있다가 2016/01/26 4,269
522165 코고는 남편 잠자다가 3 .. 2016/01/26 1,441
522164 갑자기 노화와 얼굴쳐짐이 생겼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8 스트레스 2016/01/26 4,704
522163 젓갈 믿고 살수 있는 곳좀 알려주세요 4 젓갈 2016/01/26 1,867
522162 중고생 되면 반친구 보다는 다른 반 베프랑 노는 추세인가요? 5 ..... 2016/01/26 985
522161 물 많이 마시기 ㅠ 6 이상해 2016/01/26 2,157
522160 20대 때 날씬했던 이유 4 40대 2016/01/26 3,294
522159 고마운 분한테 명절선물..어떤게 좋을까요? 4 ,,, 2016/01/26 1,228
522158 82에서 얻은 작은 신세계 그리고 질문 3 우왕굳 2016/01/26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