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맞이가..터가 세다느니.하는 말 -_ㅜ 믿어야 할까요

해운대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16-01-16 19:50:30
안녕하세요.. 
딱히 유리멘탈도 아니라 자부하고 살았건만.. 
달맞이 고급빌라를 좀 저렴히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고민하던 중에 .. 근처 사신다는 분이 ㅡ.,ㅡ 
몇몇 빌라가 있는 어떤 라인은 터가 너무 세서 ;;; 안좋은일이 너무 많다 하던데 

아니 이 십 세 기 에 이런말씀을 !!! 하고 확 무시해드리고 싶었으나..


사실은 막 귀신을 봤다느니 ㅠㅜ 하니까 그집 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제가 -..- 무식 한거겠죠.. 



세월호진실을 밝히길 진심으로 간절히 빌며 오늘도 세월호 관련글 광클릭중 막간 질문 올립니다...
그 빌라에 귀신이 있다면.. 그 집 사서 선물하고픈분이 있긴한데 --;;; 
IP : 95.91.xxx.2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6 7:56 PM (37.201.xxx.30)

    옛날부터 그런말 많았고
    저도 대학생때 달맞이 일년 살았는데 좋은일 하나 없었어요
    정치인들 별장들 거기 많았는데 줄줄이 뉴스 나오기도 했고
    친구는 놀러왔다가 귀신 봤다고도 했고요

    그게 벌써 20년전 일이긴 하지만 무시는 못하겠던데요
    나가요 애들이나 외국인들 주로 많이 살지 ....

  • 2. 애플
    '16.1.16 8:13 PM (121.174.xxx.93)

    그런말이 없진 않아요. 하지만 믿는 사람은 믿고 그런것 안따지는 사람들도 많죠.
    인생 살다보면 좋은일 나쁜일 다 있는데, 그게 꼭 그런 이유인지 아닌지는 누가 확실히 알겠어요?

  • 3. ////
    '16.1.16 8:23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와........무섭네요. 센 터가 있다는걸 저는 믿어요.
    전국의 중소도시의 아파트들로 이사를 하도 많이 다녀봐서 그 터라는것이 아파트에도 잇다는걸 몸소 느꼈답니다. 이른바 돈 복 터. 같은 아파트라도 어느동인가에 따라서 운명이 갈라지기도 하지요. 돈다발로 들어오던 아파트도 있었답니다...향이나 층이 대단히 안좋음에도 집쥔이 6천만원짜리 아파트에 3천만원 은행빚지고 들어와서는 단 3년만에 옆동으로 평수 넓혀서 이사가더니 단 2년만에 년 백억대 부자가 되었어요.@@
    저희집도 2년간 돈이 몇천씩 들어왓어요...그것도 회사원주제인데 말이에요...ㅎㅎ
    진짜 그 집에서 떠나기 싫었어요...

    지금 제가 산 아파트 그 동 사람들이 자영업자들이 많은데 다들 몇년 안되어서 떵떵이고 살게됩니다.
    아줌마들끼리 친해서 집안사정 뻔히 다 알죠.. 한집이 안되어서 나갔는데 어휴.........집안에 왠 짐들이 그리 많던지 정신이 없었어요. 아무리 돈복있는 집 터라도 스스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도 운이 들어오던지 안들어오던지 하는듯 해요.

  • 4. ...
    '16.1.18 3:00 AM (220.119.xxx.224)

    지명에 음기가 많음 그렇다고..ㅎㅎ
    특히 영도요..
    영도할매한테 밉보이면 망해나온다고 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076 여러분 chelse.. 2016/01/16 314
519075 맛있는 녀석들 보면요 밥이 이상해요 3 줄지 않는 .. 2016/01/16 2,727
519074 만옥이 아버지는 괜찮았어요 그래도 2016/01/16 1,373
519073 47세 남성인데요, 검은깨(흑임자)를 식전에 먹고있는데 피부가 .. 6 당산사람 2016/01/16 5,923
519072 계란 콩나물국 끓일 수 있을까요? 7 음음 2016/01/16 1,006
519071 예비소집일 츄리닝 바지 입고 가면 ᆢ안되겠지요ᆢ 4 예비중 2016/01/16 937
519070 무나물 볶음이 써요. 이유를 알고 싶어요.ㅜㅜ 12 2016/01/16 6,103
519069 베트남 커피 마시고 싶다 하신분 2 조 밑에 2016/01/16 1,953
519068 모델링팩 추천이요 3 궁금 2016/01/16 2,108
519067 꽃청춘에 제 인생 노래가 나왔어요 2 .. 2016/01/16 2,464
519066 세월호 vs 응팔 10 뭐래 2016/01/16 1,258
519065 집들이 다들 하고 사시나요? 15 ㅇㅇ 2016/01/16 3,148
519064 국민을 졸로 아나,,.박영선 17 에잉 2016/01/16 3,991
519063 벌써 그립네요 3 고2 2016/01/16 904
519062 이소라 다이어트- 운동 점검해요! 8 운동해요 2016/01/16 2,046
519061 엉엉, 합성피혁 신발 수명이 어느 정도 되나요? 1 ........ 2016/01/16 2,192
519060 파파이스 세월호 보다가 골치아프셨던 분들 이번껀는 보세요 11 문과생 2016/01/16 1,584
519059 한국인들의 유일한 낙이 드라마와 영화인가봐요 9 dkdk 2016/01/16 1,652
519058 가난의 기준을 뭐라고생각하시나욤? 13 아이린뚱둥 2016/01/16 5,809
519057 제작진 비러먹을 감상주의... 8 응팔 2016/01/16 1,380
519056 연애드라마 아니고 가족드라마인데.. 3 ... 2016/01/16 1,144
519055 소독용 에탄올이요.. 주방식탁 사용해도되나요 5 에탄올 2016/01/16 2,934
519054 응팔 마지막회 넘 아쉽게 만들었네요... 2 용두사미 2016/01/16 1,728
519053 응팔 감독과 작가들 칭찬해주고 싶어요 고맙고 따듯했어요 28 ... 2016/01/16 3,086
519052 버버리 트렌치가 다른데꺼 보다 특히 좋은가요? 6 .. 2016/01/16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