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이 이십년간 무슨일이 있었던거니?

[....]

무슨 일이 있었길래 1994년에도 그 곱고 착하던 택이가 2015년이 되면서

그 사랑하는 부인한테 " 너 그때 선우한테 들이대다가 대차게 까였지? 그런 난리 난리 개난리"  이런 표현 쓰고

지금 나 이쁘냐고 이미연이 묻는데 "눈이 삐었냐?" 이런 대사..

응? 택아 ? 왜 그랬니? 무슨일이 있었던거니? 인생의 큰 아픔이 있었던거니? 보라랑 성격 바꿨니?

울 9 살 아들한테 물어봤어요.

"이 아저씨가 정환이같니? 택이 같니? "

울 아들 1초도 고민안하고.. "당연히 정환이지..택이가 어쩜 이리 못생겨질수가 있어?"

이상입니다.

[ㅜㅜ]

덕선이랑 결혼한 탓...

[..]

매일 먹은 수면제 탓

[‥]

성격이 너무 연결이 안돼요ㅡㅡ
착하고 진중하던 애가
우찌그리 촐싹대고 느믈느믈한
아자씨가 된건지ㅡㅡ

[ㅋㅋㅋㅋㅋ]

백배공감이요

[....]

이래놓고 낚시가 없다느니 .. 어남류 렌즈를 꼈다느니 말이 됩니까?

[김주혁이]

1인2역 연기한거임

[......]

ㅋㅋ 김주혁만 불쌍하네요. 감독이 시키는 대로만 했을 뿐인데 싸이코패스에 다중인격자가 되어서 ㅠ.ㅠ. 택이에서 역변한 죄로 욕만 디립다 먹고. 저만해도 김주혁에 대해 암 생각 없었는데 택이가 나이든 모습이라고 할 때부터 맹렬하게 짜증나고 그 얼굴이 얄미워요.

[ㅇㅇ]

작가의 요구에
완벽히 응답한 김주혁!

정팔버전 택버전 완벽히 냈네요

[후리지아]

내 남편 보면 택이가 김주혁 된거 이해 됩니다 ㅋ

[...]

수면부족에 골초에 그래도 그렇지 그럴순 없다며 흑흑

[결혼후]

수면제를 강제로
끊어서
다중인격자가 됨 ...

[저도]

울남편 보면 택이가 바뀐거 이해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