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고의침몰의 목적이 뭔가요?

.... 조회수 : 12,503
작성일 : 2016-01-16 14:50:28

세월호 항적 드러나면서 고의침몰시켰다고하는데

만약 고의로 그런거라면 그렇게해서 뭘 얻을수있다고 아이들이 타고있는배를갖다 그런건가요?

고의가 아니라고 의심하고 부정하는게아니라

그것이 고의라면 도대체 무슨목적때문에 침몰을 시킨건가요?

왜 하필 어른이 탄배도 아니고 아이들이 단체로 탄 배를 갖다 그런건가요?

IP : 117.131.xxx.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효과를
    '16.1.16 2:54 PM (58.120.xxx.30)

    극대화 하기 위한거였겠죠.
    전부 죽이려는게 아니고 모두 구해냈다는 효과요.
    처음에 모두 구조 되었다고 하고 청와대가 즉시 모든것을 동원해서 구조하라고 했다고 뉴스 막 나왔어요.
    12시전에 그랬으니 그전까지는 모두 구하는게 문제 없다고 생각들 했겠죠.

  • 2. 같이봐요!
    '16.1.16 2:54 PM (180.231.xxx.179)

    댓글 보시라고 퍼왔어요~
    닻을 내리는 영화의 한장면 링크글도 보이고,
    세월호사건(! ) 하루전 일어난 일들을 나열한 댓글을 보니...!!!

    (컴)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28443
    (모바일)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28443



    사고 하루 전, 남재준 국정원장이 간첩조작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가 있었음.

    사고 하루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기춘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으로 임명함. 국가안전보장회의는 국가의 재난위기상황 관리팀장을 맡게 되어 있음(제20조)

    사고 하루 전, 1등 항해사 신정훈과 조기사 전영수가 입사함.

    사고 하루 전, 선장 대신 1등 항해사가 선장 노릇을 해도 되도록 법이 개정됨.

    사고 하루 전, 짙은 밤안개 속에서 인천항을 출항한 배는 오직 세월호뿐이었음. 출항 예정이었던 여객선은 모두 10척이었으나 다른 배는 안개 때문에 운항이 모두 취소됨.

    사고 당일, 원래 세월호 선장은 당일 휴가. 임시 선장 이준석이 대신 세월호 운항.

  • 3. 11
    '16.1.16 2:54 PM (183.96.xxx.241)

    국면전환일거다 라고 하는제 그건 정부가 밝혀야 할 일 ! 양심고백 하는 자 나오면 서서히 드러날 일이겠죠

  • 4. ㅇㅇㅇ
    '16.1.16 2:55 PM (219.240.xxx.151)

    국면전환(부정선거 가계부채) 보험금....아닐까싶군요.

  • 5. ^^
    '16.1.16 2:55 PM (112.173.xxx.168)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28463&s_no=22...

  • 6. 회사에
    '16.1.16 2:56 PM (58.120.xxx.30)

    있었는데 집에서 전화와서 모두 구했다고 하길래 맘 놓고 잇었는데 신문에 청와대에서 한명도 피해없이 구조하라고 명령했다고 마구 나오고 그랬어요.
    그래서 그때 아하 청와대 띄우려고 뉴스를 저렇게 하는구나 했죠. 설마 침몰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 7. ...
    '16.1.16 2:56 PM (211.58.xxx.173)

    그거야 저지른 사람에게 물어봐야 하는 거겠죠.

  • 8. ...
    '16.1.16 2:58 PM (49.167.xxx.66)

    저 아래 따로 글을 쓴 이유가 이겁니다.
    그거야 저지른 사람에게 물어봐야 하는거겠죠222

    말로 해야 아나요?
    이거로 꼬투리잡고 싸우는 정직원 상대 말자고요
    알릴것 적극 알리고 선거로 보입시다!

  • 9. 같이봐요~
    '16.1.16 3:03 PM (180.231.xxx.179)

    세월호, '언딘' 기억들 하시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28503&s_no=22...

  • 10. 같이봐요~
    '16.1.16 3:07 PM (180.231.xxx.179)

    펌)팩트 위주로 정리해본 세월호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187836

  • 11.
    '16.1.16 3:09 PM (223.33.xxx.89)

    예전에 한참 방사능 폐기물 싣고 뭐 어쩌고로
    나오지 않았나요

  • 12. 가을비공원
    '16.1.16 3:11 P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아무리 돌머리라도 정황 증거를 보면 분명 고의라는 걸 알겠어요..짐작은 했지만.. 명백해보이네요. 박 여인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제물이 필요했겠지요.

  • 13. ...
    '16.1.16 3:15 PM (99.137.xxx.126)

    목적 중요합니다.. 그게뭔지 확실히 하지 않으면 논리에 엄청난 빈틈이 생겨요. 다른 사람들을 설득시킬 수가 없어요. 엄청난 행위에 상응하는 엄청난 대가를 설명할 수 있어야죠..

  • 14. ...
    '16.1.16 3:17 PM (211.58.xxx.173)

    99.137님, 물론 목적 중요하죠.
    그런데 이쪽에서 아무리 여러 목적의 가능성을 이야기한들 그건 어디까지나 추측일 수밖에 없어서 하는 이야기예요.
    남의 속에 있는 진짜 목적을 알 수가 있나요.

  • 15. 또봐요~
    '16.1.16 3:21 PM (180.231.xxx.179)

    '세월호 비리' 운항관리자 등 선박안전공단에 무더기 특채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706044908175

    세월호 참사 이후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로 선박안전 부실관리 실태가 드러나 징역형 등 유죄를 선고 받은 운항관리자들이 선박안전기술공단(이하 공단)에서 같은 일을 하도록 무더기 특별 채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신분도 민간인에서 준(準) 공무원으로 격상됐다. 해양수산부가 참사를 계기로 운항관리를 공단에 맡긴 뒤 벌어진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 16. 최다 댓글로 한겨레 기사 떴네요
    '16.1.16 3:22 PM (211.36.xxx.209)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115190606561?RIGHT_REPL...

  • 17. 근데
    '16.1.16 3:22 PM (58.120.xxx.30)

    정말 큰사고가 나서 그렇지 원래 목적은 큰 사고를 가장하지 않았겠죠.
    그러니 큰사고에 목적을 마추기보다는 세월호 사고를 해결하고 얻을수 있는 잇점에 대해 얘기 해야겠죠.

  • 18. 무조건
    '16.1.16 3:28 PM (121.172.xxx.84)

    밝혀 내야 합니다.
    너무 원통하잖아요.

  • 19. 1234
    '16.1.16 3:39 PM (183.105.xxx.126)

    그 질문을 여기에 물어보면 누가 대답할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그것의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하는것 아닙니까?

  • 20. 구조쇼는 절대 아닌듯
    '16.1.16 3:47 PM (175.223.xxx.235) - 삭제된댓글

    첫날부터 이틀 삼일 아무것도 안하고 일부러 구조 안하고 놔둔거 보면
    바지선 민간 잠수사들도 다 막고 아무것도 안함

    국망원 댓글부대 부정선거

  • 21. 걍 후진국 참사
    '16.1.16 4:02 PM (125.136.xxx.149)

    후진국에는 원래 음모론이 극성이죠. 어떤 증거를 들이대어도 어차피 뒤에 거대한 손이 있다고 하고요. 세월호요 ? 걍 후진국형 참사죠. 음모가 있다면 세상의 모든 언론을 속일 수는 없어요. 국내 언론은 그렇다 치고 뉴욕타임즈, 르몽드, 가디언, 리베 이런 언론들이 그냥 두지 않아요. 이런 류의 음모론은 일본과 국내 찌라시들 담당이고요.

  • 22. 기춘 할배한테 물어야
    '16.1.16 4:20 PM (211.36.xxx.136)

    그네 할매는 알랑가.

  • 23. 후진국 참사 좋아하네
    '16.1.16 4:41 PM (109.23.xxx.17)

    이게 후진국형 참사면 좋겠어요. 그런데 아닌게 명백하잖아요. 이렇게 죽여야만 했던 이유를 모르는 것 뿐이에요. 단순히 국면전환용이라고 하기엔, 그 피해가 너무 크니까. 당췌 믿기질 않는거죠. 그런데, 국민전환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이런 짓 하고도 남죠. 그 당시 박근혜를 위협하던 사안은 자신의 당선의 정당성을 위협하던 절대절명의 것이었으니까.

  • 24. 125님아
    '16.1.16 4:43 PM (121.172.xxx.84)

    증거 다 보고서도 그러는거죠?
    용어를 좀 바꾸시던가.
    후진국형 참사?
    후진국에선 사람들 일부러 안 구하는구나.

  • 25.
    '16.1.16 5:17 PM (211.36.xxx.167)

    이사건만 생각하면 마음이ㅠㅠ

  • 26. ..
    '16.1.16 5:52 PM (66.249.xxx.218) - 삭제된댓글

    세월호 수십 년 전,
    비슷한 전적이 있는 사람을 찾아서 물어봐야죠.

    살인하면 희열에 가득찬 마음을
    일반인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연쇄 살인범들.. 살인하면 기뻐져서 하는 거예요.

  • 27. ...
    '16.1.16 6:23 PM (58.235.xxx.138)

    미리 계획했다면, 선장은 어떻게든 피신시키고 후일을 보장했겠죠.
    그런데 도덕성이라곤 하나 없는 그 늙은이 죽을때까지 감방신세, 이하 선원들도 마찬가지.
    미리 사주를 받고 이런 일을 저질렀다면 후일도 기약하는게 당연지사
    결국 정부가 잡아들여, 이들 모두 엄정한 법의 처벌을 받았는데 이게 모사에 협조한 댓가?
    이런 대접받을거라면 대체 누가 협조를 할까요?
    만약 선장이하 선원 모두 다른데로 빼돌렸다면 1프로라도 믿겠지만 모두 구속 평생 감방신세임

  • 28. ...
    '16.1.16 6:24 PM (58.235.xxx.138) - 삭제된댓글

    그럼 무엇이 근원적 원인이었을까?
    총체적 시스템 부재와 규제완화가 그 원인

    사고는 비행기, 선박, 기차 등 어디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을 줄이고 만약에 발생했을 경우에 가장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시스템이 마련돼 있어야 한다. 이번 세월호 사건에서 보듯 시스템이 굉장히 취약했다.
    게다가 선장과 항해사가 임시직이었고, 안전관리가 전혀 없었다.
    민간이 스스로 선박검사를 하는 구조였다.(미친)

    청해진해운은 분명 대표적인 천민 자본주의다. 솔직히 자본주의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냥 병적인 집단이라고 생각된다.
    그런 집단이 다중의 생명을 다루는 해상운송사업을 하게 된 경위
    또 이명박 정권 때 산업은행에서 융자를 얻게 된 경위 등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또, 선장과 항해사 같은 직종을 임시직으로 고용했다는 사실도 놀랍다.
    임시직 선원이라도 정규직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면 좀 이해가 된다.
    하지만, 그런 경우라고 해도 술취한 선장이 임시직 선원에게 맹골수로처럼 유속이 빠른 곳을 운전하게 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이 기회에 연안 여객선 제도도 손봐야 한다.
    사고는 비행기, 선박, 기차 등 어디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을 줄이고 만약에 발생했을 경우에 가장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시스템이 마련돼 있어야 한다. 이번 세월호 사건에서 보듯 시스템이 굉장히 취약했다.
    게다가 선장과 항해사가 임시직이었고, 안전관리가 전혀 없었다.
    민간이 스스로 선박검사를 하는 구조였다. 이 기회에 연안 여객선 제도도 손봐야 한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7171

    어떻게든 끼워맞추려고 무던히도 노력이지만
    결론은 그냥 모든 것이 쌓이고 쌓여 터진 후진국형 참사임

  • 29. ...
    '16.1.16 6:26 PM (58.235.xxx.138)

    그럼 무엇이 근원적 원인이었을까?
    총체적 시스템 부재와 규제완화가 그 원인

    사고는 비행기, 선박, 기차 등 어디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을 줄이고 만약에 발생했을 경우에 가장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시스템이 마련돼 있어야 한다. 이번 세월호 사건에서 보듯 시스템이 굉장히 취약했다.
    게다가 선장과 항해사가 임시직이었고, 안전관리가 전혀 없었다.
    민간이 스스로 선박검사를 하는 구조였다.(미친)

    청해진해운은 분명 대표적인 천민 자본주의다. 솔직히 자본주의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냥 병적인 집단이라고 생각된다.
    그런 집단이 다중의 생명을 다루는 해상운송사업을 하게 된 경위
    또 이명박 정권 때 산업은행에서 융자를 얻게 된 경위 등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다.

    또, 선장과 항해사 같은 직종을 임시직으로 고용했다는 사실도 놀랍다.
    임시직 선원이라도 정규직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면 좀 이해가 된다.
    하지만, 그런 경우라고 해도 술취한 선장이 임시직 선원에게 맹골수로처럼 유속이 빠른 곳을 운전하게 하면 안 되는 것 아닌가.
    이 기회에 연안 여객선 제도도 손봐야 한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7171

    어떻게든 끼워맞추려고 무던히도 노력이지만
    결론은 그냥 모든 것이 쌓이고 쌓여 터진 후진국형 참사임

  • 30. 찰리호두맘
    '16.1.16 6:41 PM (49.1.xxx.129)

    후진국참사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하지만 아닌거 같아 무섭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637 여주에도 눈이 많이 왔나요? 1 ... 2016/02/29 428
532636 오마이뉴스에 라이브는 여자분인데 유튜브 팩트티비는 여전히홍의원님.. 2 차이 2016/02/29 522
532635 보수와 진보의 뇌구조가 다르다? 7 bnm 2016/02/29 794
532634 홍종학 의원이 71년 김대중 장충단 연설 중입니다. 5 필리 2016/02/29 1,292
532633 비비안 마이어 아세요? 1 ;;;;;;.. 2016/02/29 900
532632 대학생되는 아이 점퍼 어디서 사주면 좋을까요? 1 ㅇㅇㅇ 2016/02/29 832
532631 망치부인 방송 출연한 이학영 의원 3 2012 2016/02/29 1,098
532630 자존감이 강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뭐가 있나요? 49 자기애 2016/02/29 13,912
532629 홍종학 의원 끝나기를 기다리는 어떤 분 - 아구 무서워^^ 12 무무 2016/02/29 3,014
532628 현재 이학영 의원.jpg 4 너무좋아하신.. 2016/02/29 1,812
532627 1닭 시간 21 수면의 질 2016/02/29 2,989
532626 노동개악하고 테러방지법과의 관계 11 새 주제 2016/02/29 793
532625 혹 학원상담 일자리 괜찮을까요? 8 oo 2016/02/29 2,060
532624 내가 댓글 단 글은 꼭 다시 본다 9 아프지말게 2016/02/29 1,044
532623 마국텔 채팅창은 어디에 있나요? 8 탱구리 2016/02/29 874
532622 필리버스터 시작하고 국회방송 고정중이에요! 3 체널고정 2016/02/29 460
532621 반한다 정말 7 // 2016/02/29 1,603
532620 저 오늘 생일인데 뭘 먹어야할까요 7 2016/02/29 925
532619 스위스여행 3 그냥 2016/02/29 1,353
532618 조원진 의원, 5·18묘역서 ‘님을 위한 행진곡’ 불러 9 2016/02/29 1,875
532617 홍종학 의원 다음은 강려크~~~~한 여성 의원 대기중 14 무무 2016/02/29 2,204
532616 아이고, 온수매트 좀 꼭 찝어 주세요!! 3 ... 2016/02/29 1,222
532615 조원진 자기 이야기하니 조용하네요 16 푸하 2016/02/29 3,657
532614 조원진은 24시간 잠도 안자고 나오나요?? 10 ㅇㅇㅇ 2016/02/29 1,918
532613 듣기싫은 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도 괴롭습니다. ㅋㅋㅋㅋ 5 이석현의장 2016/02/29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