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남류 확정이래요!!!!ㅋㅋㅋㅋ
어차피 남은건 류준열 ㅋㅋㅋㅋ
ㅠㅠㅠㅠ
1. ......
'16.1.16 2:54 PM (61.80.xxx.7)류준열이라는 배우를 알게 되서 좋아요.
남편을 택이로 할거면 좀 더 디테일과 극흐름에 신경써 줬으면 좋았을걸 예능이 아닌 드라마를 무슨 반전게임하듯이 이렇게 마무리 해서 아쉽네요.2. 에이~
'16.1.16 2:56 PM (118.42.xxx.148) - 삭제된댓글원글님 그러지마요~
마지막회엔 정환이 많이
나왔으면해요..첫사랑 덕선이
멋지게 보내주고 다음 작품에서
만나는걸로~~3. dd
'16.1.16 3:04 PM (58.125.xxx.233)남주가 류준열은 맞죠. 어쨌든 류준열의 가슴 아픈 첫사랑은 응답받지 못했지만 배우 개인에게는 좋은 결말이었던 것 같아요. 메인 남주보다 더 몰입하게 만든 연기,의도적으로 없앤 분량에도 대사 한두마디로 주인공 같았던 묵직한 존재감. 19화가 되어 남여주인공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는데 여기저기 온통 응답받지 못한 짝사랑남에 대한 이야기로 도배가 된 걸 보세요. 이 드라마는 제 2의 '별은 내 가슴에'가 된 거에요. 서브남주에게 먹힌 메인남주. 참 박보검은 그렇게 잘생겨서 그렇게 안설레게 연기하는 것도 재주네요. 반면 정팔이는 정말 되게 못생겼는데 시선이나 대사 한마디로도 긴장감 터지게 연기 잘했죠.
4. ....
'16.1.16 3:24 PM (27.32.xxx.203)전 택이도 예뻐라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어차피 작가가 어남택으로 생각하고 글을 썼다면 좀 택이의 시점에서 덕선이한테 빠지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보여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초반에 나온 택이의 포옹신 그후 키스신이 다 좀 뜬금없었죠.
팽팽한 두남자의 줄다리기속에서 주도적으로 사랑을 쟁취하는 덕선의 모습이 빠진것도 너무나 안타깝네요.
그냥 이드라마 아직 마무리는 안됐지만 저한텐 다된밥에 재뿌린 그런 작품으로 남을것 같아 너무나 아쉽네요.5. 나는누군가
'16.1.16 3:39 PM (175.120.xxx.118)저도 어남류지만 문제는 뭐였나면 류준열이 흡입력이 너무 셌다는 거에요. 원래부터 제작진은 남편을 택을 염두에 두고 썼었는데 그 넘사벽 미모와 다른 버전으로 류준열이 잘생김을 연기하며 모든게 뒤집어졌죠. 제작진도 그랬기 때문에 류준열이 나오는 걸 더 줄였는데도 이미 시청자는 닥류빙한 거죠. 아마 앞으로도 나오기 쉽지 않을 거에요, 여캐릭보다 남캐릭에 더 심취되서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인식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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