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드디어 오늘 끝이네요~^^

헌눈이 펑펑 조회수 : 831
작성일 : 2016-01-16 13:03:53
본방송은 보다 안보다..하지만 재방송으로라도 꼭꼭 본 일인이에요.
당시 제 나이또래였던지라 참 재미있게 본 방송중의 하나였구요.
전 특별히 덕선이의 남편이 꼭 누구였음 좋겠다란 생각은 그닥 하지않고 줄거리와 분위기에 빠져 즐겁게 본것 같아요^^
그래도 아주아주 쬐금이라도 누가더 남편이었음 좋겠냐고 귀찮게 자꾸 물어본다면..전..택이오뽜~요 라고 말했을꺼같아요~ㅎ

쫌전에 이것저것 보다 종영을 코앞에 앞둔 응팔기사에 대해 봤는데
아마 정환이를 많이 애정하신분이었나봐요^^
우리 정환이는
첫사랑은 친구에게 바치고,
꿈은 형에게 바치고,
청춘은 나라에게 바치는구나.
정환아~이젠 제발 너를 위해서 살아~

와...전 정환이,택이 둘다 응원했지만 이 댓글보니 가슴이 왠지모르게 쨘해지더라구요~ㅠㅠ
모처럼 제 젊은시절을 반추해볼수있었던 가슴 따뜻했던 드라마.
앞으로도 종종 이런 프로를 어렵지않게 만나볼수있게 되길 바라며
오늘 종영을 아쉬운맘으로 기다려봅니당~^^



IP : 110.13.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6 1:14 PM (220.122.xxx.182)

    주인공 셋하고 다 엮인 덕선이 급 비호감되더라구요..ㅋㅋㅋ아 정팔이 어디서 또 보나용

  • 2. ...
    '16.1.16 1:52 PM (203.90.xxx.225)

    응팔 작가에게 화가나요.
    시청률도 중요한데 그냥 자연스럽게 택이와 연결했음 얼마나 좋아요.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아닌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가는쪽으로..너무 머리써서 대본을 짜니 좀 그렇네요.
    감정의 흐름이 자연스럽지않아요.

  • 3. 그지같은드라마
    '16.1.16 3:00 PM (119.70.xxx.204)

    시청자농락한드라마
    기분나쁜드라마로 기억에남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566 개밥 주병진 보세요? 9 2016/01/16 4,389
518565 주말아침 간단히 드시는님들 뭐해드세요? 3 주말아침 2016/01/16 1,427
518564 응팔.. 정팔이를 못봐서 상사병 나겠어요.. 10 ㅠㅜ 2016/01/16 1,950
518563 어남택이 된건 세 주인공 모두에게 아쉬운 결과가 될듯... 11 택빠 2016/01/16 2,286
518562 정*어학원 msa과정 다 끝내면 어느 정도 실력이 되나요? 1 2016/01/16 1,090
518561 어제 하와이 가셨다는분 , 어떻게 여행 하셨나 궁금하네요 5 000 2016/01/16 2,111
518560 응팔) 치타여사 폐경 맞나요? 9 ㅇㅇ 2016/01/16 4,556
518559 프랑스에서도 ppt 파일 많이 쓰나요? 3 질문 2016/01/16 817
518558 중학생 가방 직구 하려는데 어느 싸이트 가야 할까요? 1 직구 2016/01/16 885
518557 글루건을 사려는데요 1 ... 2016/01/16 610
518556 세월호 비밀 (고의 침몰설) 마침내 풀려 16 .. 2016/01/16 4,287
518555 상품권 선물하려는데요. 10만원짜리랑 5만원2장이랑 고민이에요 6 ????? 2016/01/16 997
518554 결국 어남류일거 같아요 8 포로리 2016/01/16 2,606
518553 흰셔츠 입을때 속옷 남녀 차이 5 여기 2016/01/16 3,287
518552 강주은씨는 그 프로에서 무슨 설정인가요? 10 ㅇㅇ 2016/01/16 4,926
518551 애인없는 싱글분들 주말에 뭐하시나요? 2 @ 2016/01/16 1,144
518550 기사 좀 보소: 어남택 개연성없고 제2칠봉따위 없다 응팔 8 응팔 2016/01/16 1,790
518549 공부잘하는 자녀가 주는 기쁨은 16 ㅇㅇ 2016/01/16 6,558
518548 영국에 사시는 님들께 급질문이요 2 minor7.. 2016/01/16 714
518547 (응팔) 사람들은 팩트가 아니라 믿고싶은걸 믿는다지만 5 답답해 2016/01/16 1,150
518546 내딸 금사월에 도지원씨 화장 4 금사월 2016/01/16 2,808
518545 어제 딸내미가 응답하라 보고 와서 제 손을 살포시 잡더니...... 5 40대중후반.. 2016/01/16 2,735
518544 하나를 한나라고 말하는 분 3 2016/01/16 927
518543 유보통합대비를위한 어린이집선생님들의 대비책 “ 유치원정교사2급자.. 지니휴니 2016/01/16 370
518542 닻을 내린 선원들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1 ... 2016/01/16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