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성장 한약과 보약이 같은 걸까요??

... 조회수 : 2,887
작성일 : 2016-01-16 12:30:02

키성장 한의원을 다니려고 하니 친구말이

그 약이 곧 보약이니 키성장한의원 상술에 놀아나지 말고

무난한 한의원 선택해서 보약을 먹이라고 하는데 고민입니다.

 

두 아이가 다 저신장 저체중이라서...ㅠㅠ

큰 아이는 5학년 되니  초경도 시작할것 같고요.

생일이 1월이라서 5학년이나 마찬가지죠.

 

키성장 한약과 보약이 같은 걸까요?

키성장 한약은 더 비용이 쎄기는 합니다.

 

큰애 친구 엄마는 유명한 한의원에 가서 지어 먹인다고 해서 더욱 혼란스럽네요.

그 집 아이 키는 초4에 150인데 키성장 한약이라니..

(그집 첫째가 중1인데 167이고 175가 목표라며 미스코리아든 슈퍼모델이든 

성장한약의 힘으로 키를 키워줘서 나중에 아이가 키때문에 낙심하지 말라고 해준다네요)

 

우리애는 초4 1월생에  135cm에 25kg 이구먼...ㅠㅠ

IP : 122.34.xxx.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아들
    '16.1.16 12:44 PM (182.212.xxx.4)

    성장크리닉 운영하는 한의원에 돈 많이 퍼부었어요.
    물리치료 같은거 성장 한약 등등
    아들 키 키워 보겠다고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 되서까지
    지금 20살 됐어요.
    167센티 최종 키입니다.
    참고로 그집 엄마 아빠 둘다 키가 작고 친가 외가 모두 작아요.

  • 2. ...
    '16.1.16 12:58 PM (114.204.xxx.212)

    성분에 약간 차이가 있단 의사도 있고
    그게 그러란 의사도 있어요
    나중에 후회나 안하려고 ,, 그리고 워낙 안먹어서 보약겸 먹였어요
    아주 고가는 아닌걸로요
    저보단 좀 크니 성공한건지? 같이 먹이자고 했는데 여러 이유로 안한 친구엄마 지금 후회해요
    뭐라도 해볼걸 ,,,하고요
    근데 초4 150에 성장약이라니.. 부모님이 작은가요?
    일찍 크고 멈추는 경우도 있긴해서요

  • 3. ...
    '16.1.16 1:01 PM (114.204.xxx.212)

    근데 이왕 하려면 어릴때가 좋아요 적어도 초등 저학년 전에요
    고학년이면 사춘기 오니 이미 효과 떨어지죠

  • 4. /////
    '16.1.16 2:06 PM (1.254.xxx.88)

    원글님 운동만이 살 길 이에요. 죽어라 수영다니게하세요. 제가 보기에 가장 키 크게 하는게 수영 같아요.
    울 아들 오동통하고 쪼매났는데 수영하면서 다리길이가 달라졌어요. 다리통 굵기며 뱃살 쏘옥 들어간거며..

    키크는 성장 주사 맞추세요. 성장 주사만으로는 키 잘 안커요. 운동을 꼭 같이 시켜야해요.

    한약...저는 여아에게는 오히려 독이 되는것 같아요. 저는 한약은 절대 비추 입니다.

  • 5. 무난한 보약이
    '16.1.16 3:30 PM (112.187.xxx.154)

    제 주위에 보며 키크는 주사는 거의 효과 못 보더라구요
    저라면 그냥 몸에 좋은 무난한 보약 먹이고 운동 시킬 것 같아요

  • 6. ...
    '16.1.18 11:06 PM (211.178.xxx.171) - 삭제된댓글

    보약먹고 운동이 최고죠... 운동이 최고인데 운동할 힘과 체력을 보약이 보강해 주는거예요. 굳이 성장한의원까지는 필요없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893 세탁기 물이 안빠지고탈수안되요ㅜㅜ 11 알려주세요 2016/01/22 9,336
520892 바다장어 가시 해결방법 아시나요? 너무많아 2016/01/22 4,495
520891 창업 - 어떻게 시작할까요? 4 궁금 2016/01/22 1,154
520890 김부선은 이재명시장의 뭐였던건가요 ? 27 김부선트윗 2016/01/22 11,995
520889 사고방식 비슷. 대화 잘 되는데.. 1 .. 2016/01/22 497
520888 독일어 아시는 분 도움 좀 3 외국어 2016/01/22 612
520887 초5 사교육 계획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8 고민맘 2016/01/22 1,950
520886 역이민오신분들 7 탈출하고파요.. 2016/01/22 2,089
520885 내일 홍콩 갑니다. 10 ....^^.. 2016/01/22 1,972
520884 옷 버리시는 분들, 기부는 어떨까 싶은데요.. 8 ... 2016/01/22 1,468
520883 예비고1국어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9 예비고1맘 2016/01/22 1,514
520882 저는 응팔보다 진짜 궁금한게있어서요...ㅡㅡ 9 ........ 2016/01/22 2,062
520881 이것 좀 보세요. 진짜 기가 막혀서... 4 뭐냐 2016/01/22 2,144
520880 결혼생활 괜찮다 생각하시는분들 있나요?? 22 고민 2016/01/22 4,082
520879 선진화법 개정 논란 속 광주출마설 흘러나온 정의화 1 광주 2016/01/22 446
520878 응답하지마라 1988 4 불통 2016/01/22 1,602
520877 정환이가 택이에게 보내준 거죠. 6 깡텅 2016/01/22 3,012
520876 신해철 집도의 계속된 사망기사 보면서.. 3 ㅇㅇㅇㅇ 2016/01/22 1,547
520875 후쿠오카 렌트카여행 다녀오신 분 있나요? 3 레몬 2016/01/22 2,785
520874 초4학년 수학 학원 좀 봐주세요 1 고민입니다 2016/01/22 686
520873 입양아가 가족찿기를 원해요 1 도와주세요 2016/01/22 1,511
520872 복도식 아파트 동파 방지 어떻게 9 야옹 2016/01/22 3,021
520871 새집증후군용 식물 가성비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2 .... 2016/01/22 1,037
520870 세금 문제로 여쭙니다. 쏘쏘 2016/01/22 348
520869 아기사랑 세탁기 삶음코스로 했는데 빨래가 차갑네요. 5 질문요 2016/01/22 4,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