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진모는 왜 크게 못떴나요??

kim 조회수 : 7,702
작성일 : 2016-01-16 11:53:36
주진모나오는 영화 다운받아보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요

주진모 진짜 미남형이잖아요

근데 장동건 이정재 정우성 송승헌 급으로 못컸을까요

물론 인기는 있지만.... 저 급은 아니죠?

생긴건 이정재보다 잘생겼는데..

처음나왔을때 엄청떴었나요?
IP : 175.223.xxx.4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6 11:58 AM (124.56.xxx.218)

    진심 이해가 안가는 배우죠. 얼굴 잘생겨 목소리좋아 눈빛이 깊고 뭐라 말할수없이 빠져들만해 연기잘해 남자다워.. 소속사의 힘이 부족하거나 본인이 욕심이 덜했거나 강력한 스폰이 없거나 (이정재마냥) 뭐 그런 이유아닐까요?

  • 2. 저도 의문
    '16.1.16 12:00 PM (121.155.xxx.234)

    언급하신 네명보다도 더 괜찮은거같은데 왜못떴는지
    진짜 아쉬운 배우중 하나에요.. 첨 해피엔딩에서 전도연과 나올때 얼마나 멋있게 봤는지.. 후로도 여러편 나왔는데
    그냥저냥.. 주진모 볼때마다 배우로 보여지는게 아니라
    전 남자로 보여지던데요 ㅎ 섹쉬하고 화면에서 얼굴
    클로즈업 되면 자꾸 입술로 눈길이..;;;
    이런 감정은 남편한테서도 못느꼈던 감정인데 암튼
    잠깐 나왔다 사라지긴 아쉬운 배우네요 ㅎ

  • 3. ...
    '16.1.16 12:01 PM (223.62.xxx.93)

    중국배우 같아서?

  • 4. ..
    '16.1.16 12:02 PM (182.227.xxx.37)

    주진모 좋아하는 배우인데
    보고 있음 너무 무거운(볼때마다 아주 무거운 쇳덩이를 보는)느낌때문에 그렇지 않을까요?ㅋ

  • 5. 그런데
    '16.1.16 12:06 PM (112.158.xxx.36)

    생각해보면.. 괜찮은데 안뜨는 배우가 참 많아요. 이 드라마저 드라마 보다보면..
    주진모씨 뿐이 아니라.. 그렇게 안뜨는 숨은 진주들이 또 그들 사이에서 떠야하니 시간도 걸리고.. 무엇보다 운이 받쳐줘야 되는 것 같아요.

  • 6. 의외로
    '16.1.16 12:10 PM (110.70.xxx.112)

    원글님이 언급하신 배우들은 키가 크고 훤칠한네 주진모는 실제로 보면 그렇지가 않아요. 골프를 열심히 하는 듯 골프샵에서도 봤고 강남 스포월드에서도 연습하는거 봤는데 의외로 키가 크지 않아서 정우성 장동건 이정재를 봤을때의 배우 특유의 후광? 그런 존재감(?)이 없더라구요.

  • 7. ...
    '16.1.16 12:11 PM (210.223.xxx.20) - 삭제된댓글

    우리 직장에서도 보면
    사심없이 성심성의껏 일만 잘 하는 사람이 임원되는 경우는.. 별로 없잖아요.

    그게 운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주진모씨는 인물도 좋아, 연기도 잘해.. 정말 더 뜰 수 있는 것 같은 남배우인것 같거든요.

    근데 뭐...아직 인생 기니까
    모르죠
    50대에 절정을 맞을지, 인생 말년으로 갈수록 더 폭발할 수도 있는거니까.
    무명 35년 보내고 50지나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계신
    ~ 전해라의 가수도 있으시니까요.

  • 8. ...
    '16.1.16 12:12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장동건 스타일로 진하게 생긴 미남인데 주진모 데뷔 때 그런 미남이 트렌드가 아니었어요. 유지태 차태현 이런 스타일이 빵 떴던 시기거든요. 조금 더 일찍 나와서 입지를 다졌으면 탑급으로 활동했을지 몰라도 운때가 안 맞은거죠.

  • 9. ..님 동감
    '16.1.16 12:17 PM (220.126.xxx.111)

    저도 주진모 좋아하는데, 너무 무거운 느낌이 있어요. 쇳덩이같은 느낌 그거 뭔지 알거 같아요 ㅎㅎ
    대사할때도 뭔가 무겁고 어렵게 발성하는거 같은 느낌도 있고.

    대중적으로 치고 나가기엔 뭔가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는거 같긴 하네요.

    저 실물로 한 2미터 거리에서 장동건과 같이 얘기하는거 봤는데, 두 사람 다 잘 생기긴 어마어마하게 잘 생김. 제 취향은 아니나, 진짜 잘 생겨서 감탄나오긴 하더군요.
    주진모 실물 눈빛 멋져요.
    눈빛임신이란 말 떠올라서 웃었어요 ㅎㅎ

  • 10. ㅇㅇ
    '16.1.16 12:21 PM (175.209.xxx.110)

    하아.. 주진모 좋아하는데....확실히 트렌디한 외모는 아닌듯요.

  • 11.
    '16.1.16 12:22 PM (61.82.xxx.136)

    한때 잠시 그런 생각 했었어요.
    미남에 목소리도 좋고 연기 잘하거든요.
    근데 키는 그닥 안커요. 예전에 최여진이랑 상가집 가서 찍은 사진 돌았는데 한참 작더라구요 ㅠ.ㅠ
    글구 자신만의 매력이 없어요. 김강우 비슷하다고 보심 돼요. 김강우는 작품 선구안이 워낙 없긴 하지만...

    키크고 잘생긴 미남과는 이미 많아요. 그중에서도 분과(?)를 해야되는데 전공이 없어요 주진모는..
    장동건 정우성 원빈같이 톱급도 아니고
    역대급 작품이나 캐릭터빨 받은 적도 없고 ...
    여자들로 하여금 내 남자였음 좋겠다라는 맘을 들게 하지 않아요 ㅠ.ㅠ
    잘생기고 멋진 거 알겠는데 그냥 눈으로 잠깐 즐거운 남자지 여운이 남는 남자가 아니거든요.
    차라리 나쁜 남자 캐릭터나 바람둥이 캐릭터 설정이라도 했음 팬덤이 있었을지 모르죠.

  • 12. 저도
    '16.1.16 12:28 PM (61.33.xxx.236) - 삭제된댓글

    데뷔때부터 계속 팬인데
    외모도 진한데다 맡는 배역들도 좀 심각,진지한 쪽이어서 무거운 느낌인가봐요.
    오래전 김갑수씨랑 했던 역할(슬픈 ??라는), 쌍화점의 왕, 패션70의 동영. 은동이에서도 진지..유일하게 가벼웠던건 라이어였나?
    그게 본인 취향인지 계속 그런 배역만 들어오는지, 메이킹 화면이나 인터뷰 보면 장난스런 면도 많던데 괜찮은 반전캐릭터 연기 해보면 좋겠어요.

  • 13. ...
    '16.1.16 12:31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근데 어쩌면 나중에 더 나이 들어서 백윤식처럼 빛 볼거 같기도 해요. 외모가 노화돼도 중후미가 있을 스타일이라서요.

  • 14. ..
    '16.1.16 12:33 PM (182.211.xxx.32)

    전에 무릎팍도사인가 나와서 얘기하지 않았나요? 초반에 확 떴을 때 너무 거만해져서 불러주는 사람이 점점 없어졌다고 자기가 얘기 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코가 너무 부담..

  • 15.
    '16.1.16 12:42 PM (112.146.xxx.107) - 삭제된댓글

    주진모 뿐이겠습니까?
    연예인이 뜨려면 소속사 힘과 캐릭터 운이 크게 작용합니다.

  • 16. ..
    '16.1.16 12:49 PM (119.94.xxx.221)

    주진모능 무적자란 조직폭력배 영화에서 시작해서
    그 후 사극중심의 배역을 많이 했었죠.
    아마도 생긴거부터 진하고 굵은 선이라 남성미가 강하고
    기본 성격도 좀 남자답지 않을까 추측해봐요.
    그치만 주진모란 배우를 대중에게 알린건 해피엔드의 격정적이고 나약하면서 섹시한 캐릭터였는데
    그 다음 영화에서는 너무 라이트라게 가거나(미녀는 괴로워나 은동이) 다시금 무겁게 가면서(무사나 쌍화점, 기황후) 고유의 캐릭터를 놓친게 있다고 봐요.
    뭔가 입체적인 캐릭터를 시도하면서 다양한 필모를 앃았으면 좋았을텐데 이 점이 아쉽죠.
    최근 기황후에선 남주였음에도 지창욱이 오히려 나약하지만 사랑에 광기어린 황제를 잘 연기하는 바람에 주진모는 뭔가 반듯하지만 심심한 남주가 되버려 드라마 후반으로 갈수록 분량도 작아지는 수모도 겪었다는.
    뇌쇄적인 섹시미를 갖은 배우였는데
    워낙 술과 남자들 세계를 좋아한다니
    이런류의 캐릭으로 굳어지는게 싫었던 모양이예요.
    그치만 배우로서는 나쁜남자나 악역 필모를 쌓으면서 연기영역을 확장했으면 보다 매력적인 배우가 아니였을까 아쉬움이 남아요.

  • 17.
    '16.1.16 12:51 PM (113.216.xxx.118)

    별로에요
    키도작고 얼굴도 코와 입이 너무 둔탁한 느낌입니다

  • 18. 해피엔드에서의
    '16.1.16 1:19 PM (1.241.xxx.222)

    엉덩이 밖에 안떠오르는 배우ㆍ

  • 19. ...
    '16.1.16 1:36 PM (115.143.xxx.49)

    분위기가 없어요. 잘생긴거 말고 좀더 어필할수 있는
    매력이 좀 부족한거 같아요.
    노안이기도 하구요. 개성도 좀 부족하고 대체할만한 배우도 많아서 더 못뜬거 같아요.

  • 20. 보면
    '16.1.16 1:44 PM (211.244.xxx.52)

    늘 어둡고 우울해요.

  • 21.
    '16.1.16 2:52 PM (116.125.xxx.180)

    느끼해요 -.-

  • 22. 매력
    '16.1.16 3:13 PM (211.244.xxx.123)

    주진모나오는거 많이 봤는데 매력이 없어요
    목소리도 별로구요

  • 23. 처음에
    '16.1.16 3:46 PM (124.5.xxx.80) - 삭제된댓글

    중국 배우인줄 알았어요.
    홍보 부족이죠.

  • 24. ...
    '16.1.16 4:39 PM (218.145.xxx.87)

    중국배우스러워요

  • 25. 보고 있으면
    '16.1.16 5:23 PM (61.80.xxx.239)

    사진으로 잠깐이면 모르겠지만
    드라마로 보고 있으면 부담스러워요.
    느끼해서 안보고 싶은 인물

  • 26.
    '16.1.16 5:35 PM (211.36.xxx.167)

    볼때마다 이경영 닮아보여요 좀 느끼한얼굴

  • 27. 그냥
    '16.1.16 6:24 PM (14.52.xxx.171)

    가수고 배우고 개그맨이고 간에
    실력보다 도화살이라고 해야하나 ..매력이 부족한거라고 생각해요
    연기 더럽게 못하고 노래 못해도 인기 넘쳐흐르는 인간들은 따로 있잖아요

  • 28. 일단 키가 작은 느낌
    '16.1.16 7:38 PM (211.245.xxx.178)

    얼굴이 너무 진해서 부담스러워요.
    연기를 엄청 잘한다는 느낌도 안들고,
    미녀는 괴로워에서는 그래도 재밌게 봤는데 그외에는 주진모 작품 재밌는거 없었어요.ㅠㅠ
    좀 느끼한 편.
    장동건이나 원빈처럼 쌍커풀 진한 사람은 안좋아하기도 하지만, 그 둘보다 더 진한 기분..

  • 29. ..
    '16.1.17 3:10 AM (1.230.xxx.64) - 삭제된댓글

    전 주진모 정말 좋아하고 아끼는 팬입니다.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거, 어쩔 수 없지만... 와니와 준하 한 번만 보세요. 슬픈 유혹, 훌륭합니다. 쌍화점, 사랑도 괜찮아요. 성실하고 줏대있는 배우입니다. 가지고 있는 역량만큼 뜨지 못해서 저도 속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495 몸이 아파서 하루 쉬는데..옆집 공사 하나 봐요... 7 ㅜㅜ 2016/01/21 1,152
520494 살면서 부럽다고 느끼네요 48 부럽다 2016/01/21 17,868
520493 지금 엠본부 빅마마 이혜정씨는 왜 눈썹을 11 ..... 2016/01/21 4,998
520492 장나라나온 드라마요 5 나라짱 2016/01/21 2,106
520491 여자 연예인들 뭐먹긴먹을까요? 10 .. 2016/01/21 3,542
520490 히사이시조 always with me 4 정 인 2016/01/21 771
520489 다이어트 후 쌍꺼풀 수술하는게 나을까요 수술 후 다이어트하는게 .. 9 ㅎㅎ 2016/01/21 2,926
520488 국회 잡겠다고…21세기에 '관제 서명운동' 2 세우실 2016/01/21 445
520487 일본사시는 분들 담주에 후쿠오카쪽 날씨가 어떤가요? 1 거기 2016/01/21 690
520486 노량진 방어 포함 모듬회..? 4 생일 2016/01/21 1,361
520485 일본가는데 화장품 추천해주세요.클린징 6 dlfqhs.. 2016/01/21 1,649
520484 인도 ‘불가촉천민’ 대학원생, 차별에 죽다 4 wlrn 2016/01/21 1,626
520483 갑자기 목 울대 부분이 많이 부어보이는데... 1 테스 2016/01/21 556
520482 간장게장에 간장이 없어도 괜찮을까요 3 ㅠㅠ 2016/01/21 938
520481 저의 인간관계의 문제점 51 유레카 2016/01/21 7,931
520480 박영선 - 더불어 민주당 남겠다네요... 14 호패 2016/01/21 3,476
520479 40대중후반, 주변 지인들 잘된? 사람들 보면... 9 2016/01/21 3,639
520478 대북 확성기 효과가 없다는 실험 결과 17 대북확성기 2016/01/21 822
520477 스페인 관련 책좀 소개해 주세요 4 정말 2016/01/21 949
520476 윤종신 「고백」들어보셨나요? 1 고백 2016/01/21 1,071
520475 진중권 "호남 탈당파 국민의당 당권 장악하면 호남 자민.. 12 맞습니다 2016/01/21 1,575
520474 '캐디 성추행' 박희태 항소심도 징역 6월 집유 1년 1 세우실 2016/01/21 480
520473 저 지금 지하철인데 황당한 상황 47 세상에 2016/01/21 24,020
520472 코스트코 헬스 바이크 또는 기타 헬스바이크 7 .... 2016/01/21 1,719
520471 딸같아서 그랬다!!! 의 올바른 예 6 딸둘맘 2016/01/21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