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마트 배송기사분들 별점주기 설문까지하네요

너무쫀다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6-01-16 11:15:03
아니 그렇지 않아도 힘드신데
무슨 이런 평가를 하는 설문까지 하라고 문자가 오나요?

지금도 충분히 친절하고 안녕히 계시라고 우렁차게 인사하라고 시키는것 같은데... 너무 하네요.

이런거 연구 할 시간에 피코크 품질이나 높이삼~ 피코크 김밥용 우엉샀다가 시큼하고 독한 냄새에 싸악 버린 소비자가...
IP : 119.194.xxx.1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6 11:18 AM (175.113.xxx.238)

    택배 아저씨들이야 왠만하면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저희 오는 택배 아저씨들 그냥 다 거기서 거기이던데.. 특별하게 친절한 아저씨도. 불친절한 아저씨도 아닌 평범한분들.. 진짜 품질향상에나 신경쓰지..ㅠㅠ

  • 2. 샤라라
    '16.1.16 11:27 AM (1.254.xxx.88)

    그거 안해줘요. 짜증.....
    안그래도 눈치 엄청 보시는데요. 나이도 이미 중년 아자씨들 아닌가요.
    가족들 먹여살린다고 애쓰는 분들에게 별점까지 준다는게 서로감시체제같은 공산당 같아보여요.

    이봐요, 이마트 인사담당씨.
    이마트 안의 아줌마들 신경 쓰세요.
    정육점코너가서 말 붙이려고 저기요...라고 몇번을 불러제껴도 쳐다도 안보고 둘이서 수다만 떱니다.
    이런게 왜 이래요....집앞 조그만 마트에서도 이런일 안해요.
    완전히 니가 사러왔음 사러왔지, 라는 은근갑질이 보여요.

    거기다가 왜 질 좋은 다른 회사 물건 다 뺴요?
    형편없는 자사 피비제품들 전시장으로 변해버린것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더 한심한건 이마트가 수입한~ 으로 시작되는 문구.
    그러니깐 우리나라 제품은 더이상 이마트 안에 전시 안하겠다는 말씀 인가요? 왜 가격 비슷한 수입품을 억지로 써야하죠?????
    한국제품은 왜 안써줘요? 왜 전시 안해요? 저는 질 좋은 국산제품 사용하고 싶어요.

  • 3. ㅇㅇ
    '16.1.16 11:44 AM (1.239.xxx.209)

    맞아요 상당히 친절하시더라구요 젊은사람들은 젊은사람대로 열심히 사는게 보이구요

  • 4. 원글
    '16.1.16 11:45 AM (119.194.xxx.182)

    맞아요, 소비자의 선택의 권리를 교묘하게 좁혀서 화가 나네요. 피코크인지 공작인지 그만 좀 들이미세요.

  • 5.
    '16.1.16 11:47 AM (119.70.xxx.204)

    역시 이마트
    기대를저버리지않는 기업

  • 6. 저는
    '16.1.16 12:04 PM (124.56.xxx.218)

    처음에 별점주기가 아니라 벌점주기로 보고 그렇잖아도 힘든분들한테 가지가지 한다라고 생각했는데 별점주기도 교묘하게 별이 벌처럼 보이고 평가하고 쪼겠다는 거잖아요. 지들은 책상에 앉아 그런 궁리나하고. . 그럼 고객들이 잘한다고 할줄 아나 사람의 향기가 점점 없어지고 각박해져서 씁쓸하더라구요.

  • 7. 호주이민
    '16.1.16 12:04 PM (1.245.xxx.158)

    자사 피비제품들 다 형편없으니 내리삼 동네 상권 물흐리는 이마트

  • 8.
    '16.1.16 12:45 PM (61.77.xxx.113) - 삭제된댓글

    지역마다 기사님들이 다 다르니 좋은 분들은 송구스러울만큼 좋은 분들도 있지만 불쾌할 정도인 분들도 간혹 있어요.
    저도 이사 오기 전 기사님들은 전부 다 너무 좋으셨는데 이사와서 몇몇 기사님은 정말 별로거든요. 배송 시킨거 자체가 불만이신가 싶을 정도로 화난 표정으로 왔다 가시는 분, 지하주차장에서 문 열어드려서 집에 사람 있는거 알면서도 문앞에 쌓아두고 가시는 분 등등. 고객센터에다 항의하려다 그냥 넘어간 일이 제법 있었어요. 저는 별점평가 환영입니다.

  • 9.
    '16.1.16 12:46 PM (61.77.xxx.113) - 삭제된댓글

    지역마다 기사님들이 다 다르니 좋은 분들이 많지만 불쾌할 정도인 분들도 간혹 있어요.
    저도 이사 오기 전 기사님들은 전부 다 너무 좋으셨는데 이사와서 몇몇 기사님은 정말 별로거든요. 배송 시킨거 자체가 불만이신가 싶을 정도로 화난 표정으로 왔다 가시는 분, 지하주차장에서 문 열어드려서 집에 사람 있는거 알면서도 문앞에 쌓아두고 가시는 분 등등. 고객센터에다 항의하려다 그냥 넘어간 일이 제법 있었어요. 저는 별점평가 환영입니다.

  • 10. ...
    '16.1.16 2:52 PM (125.186.xxx.164)

    대부분의 이마트몰 기사님들은 좋으셨는데 유독 한사람 정말 불쾌한 경험 있었어요. 전화하고 따질까 하다 참았는데 오자마자 기분나쁘다는듯 집안을 휙 둘러보고 사람 아래위로 훑어 보고는 현관문 휙~열어놓고는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간 사람있었어요. 어찌나 불쾌하던지 ...

  • 11. .....
    '16.1.16 5:07 PM (58.233.xxx.131)

    그 포장방법이나 좀 고쳤음 좋겠네요..
    무슨 상품이든 그냥 커다란 봉다리에 넣어주네요.. 버리는 박스도 많을텐데..
    gs슈퍼에서 시킬땐 딱 박스에 해서 엄청 깔끔하게 배송되던데..
    이마튼 점점 엉망이 되는 느낌이에요.. 여러면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314 노트북 포맷을 했는데 인터넷이 안되네요ㅠ 7 2016/05/14 989
557313 이혼 판결문 아낙네 2016/05/14 1,881
557312 연예인들 피부 미백 어떻게 하는 건가요? 15 ... 2016/05/14 12,934
557311 위,장 내시경할때 먹는 흰액체 ㅜㅜ , 평소 물종류도 잘못먹는 .. 3 내시경 2016/05/14 1,203
557310 고3 논술 어떻게 해야하나요? 7 고민중 2016/05/14 2,369
557309 분당, 수지 단기 오피스텔 구함 4 백조의호수 2016/05/14 1,507
557308 수능 영어듣기 몇 문항인가요? 2 듣기 2016/05/14 2,064
557307 연애글 이해가 안갈때....댓글로 a라고 말해줘도 아니라고 b일.. 3 ... 2016/05/14 987
557306 상한 것 같은 돼지등뼈 어디에 버리나요? 2 아깝 2016/05/14 2,409
557305 인도(보행자도로)에서 자전거 타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7 .. 2016/05/14 1,104
557304 저번에 장사가 안된다는글 찾아주실분 없으신지요? 1 민트초 2016/05/14 912
557303 EBS 하나뿐인 지구 GMO편 보고 심란해죽겠어요 12 하아 2016/05/14 3,999
557302 대우 통돌이 세탁기 문의 드려요. 2 궁금 2016/05/14 1,095
557301 생리주기가 26일로 줄었는데요, 1 폐경 2016/05/14 4,045
557300 평생 다이어트를 해본적 없는데 고민되네요 5 ㅇㅇ 2016/05/14 1,481
557299 견과류 먹으면 속 불편함이 5 ;; 2016/05/14 1,673
557298 한라산 등반할때 복장이요 4 ;;;;;;.. 2016/05/14 972
557297 거제도 여행방법이요? 2 민쭌 2016/05/14 1,339
557296 전세 세입자 이사가는데 장기수선충당금이요 4 여쭤요 2016/05/14 2,423
557295 영어 잘하시는 분들~ 3 .. 2016/05/14 1,421
557294 서울) 장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추천 부탁 드립니다 3 장어 2016/05/14 1,358
557293 친환경 모기덫 만드는 법 2 &&.. 2016/05/14 1,254
557292 외국에서 중고등 아이를 키우시는 분 계세요? 10 학부모 2016/05/14 1,511
557291 전남친 못잊겠어요 7 .. 2016/05/14 3,798
557290 지난번 인기글 (고1 선행 입시)어떻게 찾을수 있을까요 호도리 2016/05/14 685